본 연구는 조기진통으로 입원한 임부의 스트레스 요인과 간호요구의 변화를 파악하여 조기진통 임부의 스트레스와 간호요구 관련 간호 중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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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기진통으로 입원한 임부의 스트레스 요인과 간호요구의 변화를 파악하여 조기진통 임부의 스트레스와 간호요구 관련 간호 중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7년 1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4개월이었고, 연구의 대상자는 조기진통을 진단받고 수도권 2개 종합병원에 입원한 20세에서 39세의 임부 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안황란(1985), 김혜경(2002)의 도구와 김재희(2002)에 의해 번안된 White와 Ritchie(1984)의 산전 입원 스트레스 요인 측정도구(Antepartum Hospital Stressor Inventory: AHSI)를 수정ㆍ보완한 조기진통 스트레스 도구와 이평숙과 유은광(1995)의 조기진통 임부의 간호요구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입원 시와 입원 5일 2회에 걸쳐 자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적 통계 분석, t-test, ANOVA, paired t-test,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 Cronbach's alpha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1) 조기진통 임부의 입원 1일 총 스트레스는 총점 184점 중 109.36점, 입원 5일 총 스트레스는 111.02점으로 중정도의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원은 태아관련 스트레스(평균 2.90), 임부관련 스트레스(평균 2.39), 배우자관련 스트레스(평균 2.18), 환경관련 스트레스(평균 2.09), 처치관련 스트레스(평균 2.07), 의료진관련 스트레스(평균 1.85)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 입원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전체 스트레스 수준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스트레스의 하위영역에서는 입원 후 태아관련 스트레스(t=2.061, p=.045), 처치관련 스트레스(t=1.905, p=.064), 의료진관련 스트레스(t=2.235, p=.032)는 감소하였다. 그리고 임부관련 스트레스(t=-3.157, p=.003), 배우자관련 스트레스(t=-2.859, p=.007), 환경관련 스트레스(t=-2.929, p=.005)는 증가하였다.
3) 조기진통 임부의 입원 1일 총 간호요구는 총점 124점 중 83.33점, 입원 5일 총 간호요구는 82.95점으로 입원 후 5일째 간호요구가 약간 감소하였다. 그리고 간호요구는 전문 간호(평균 2.05), 교육 간호(평균 2.63), 정서 간호(평균 3.04), 신체 간호(평균 2.90)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4) 입원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간호요구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85, p=.854). 간호요구 하위영역에서는 입원 후 신체 간호요구만이 증가하였다(t=.-2.034, p=.048).
5) 입원 시 총 스트레스와 전체 간호요구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으나(r=.222, p=.129) 스트레스원과 간호요구의 하부 영역에서는, 태아관련 스트레스와 정서 간호요구(r=.335, p=.019), 임부관련 스트레스와 정서 간호요구(r=.478, p=.001), 입원 1일 총 스트레스와 정서 간호요구(r=.416, p=.004), 태아관련 스트레스와 전문 간호요구(r=.310, p=.036), 임부관련 스트레스와 총 간호요구(r=.294, p=.043)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6) 입원 5일 경과 후 총 스트레스와 전체 간호요구와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374, p=.009). 하부 영역에서는 임부관련 스트레스와 정서 간호요구(r=.502, p=.000)가 중등도의 상관정도를 나타냈고, 태아관련 스트레스(r=.476, p=.001), 환경관련 스트레스(r=.356, p=.013)는 정서간호 요구와 낮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관련 스트레스(r=.352, p=.016)와 환경관련 스트레스(r=.463, p=.001)는 신체간호 요구와 낮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입원 후 총 스트레스 수준과 총 간호요구의 수준은 변하지 않으나 스트레스원과 간호요구의 하부 영역은 변화됨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간호사는 스트레스원에 따른 시기별 간호 중재를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입원 후 스트레스 수준과 간호요구가 정적 상관관계가 있고 하부 요인별로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간호요구를 고려한 간호중재를 통하여 입원 후 스트레스 수준의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향후 스트레스와 간호요구의 상관관계에 대한 반복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