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2년 5월 4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대동철학회의 춘계 학술대회에서 사회생물학 비판이 사회생물학의 기본 텍스트에 대한 철저한 무지와 오독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하여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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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상 (부산대학교)
2012
Korean
사회생물학 ; 통섭 ; 유전자-문화의 공진화 ; 새로운 종합 ; 지식의 통합 ; 후성규칙 ; sociobiology ; consilience ; gene-culture co-evolution ; new synthesis ; the unity of knowledge ; epigenetic rule
KCI등재
학술저널
25-5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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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2년 5월 4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대동철학회의 춘계 학술대회에서 사회생물학 비판이 사회생물학의 기본 텍스트에 대한 철저한 무지와 오독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하여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한 것이다. 사회생물학에 대한 이들의 무지와 오독은 크게 ‘사회생물학의 학문적 성격에 대한 오해’, ‘통섭의 의미와 방법에 대한 오해’, ‘유전자-문화의 공진화에 대한 오해’로 요약된다. 이렇게 세 부류로 정리되는 사회생물학에 대해 오해를 불러온 것은 순전히 저들의 치기어린 아마추어리즘 때문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여기서 아마추어리즘이란 ‘전문성의 결여’를 가리키는 말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들의 비판도 사회생물학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 근거했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이 글은 근본적으로 이러한 아마추어리즘 비판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저들의 오독을 일일이 나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저들의 오독이 위에서 열거한 세 개의 오해가 반복되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에 본문에서는 위에서 세 부류로 정리된 저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사회생물학의 본래 의도를 밝히고, 나아가 저들이 오류의 늪에 빠지게 된 원인에 대해 성찰할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한편으로 사회생물학의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다른 한편으로 올바른 (건전한) 사회생물학 비판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spring seminar with the title "Evolution is not teleological: Criticisms of Sociobiology" was held by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in 4 May 2012. Papers read at this seminar are lacking originality, and criticisms...
The spring seminar with the title "Evolution is not teleological: Criticisms of Sociobiology" was held by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in 4 May 2012. Papers read at this seminar are lacking originality, and criticisms of sociobiology are most of all caused by ignorance and misreading about original texts of sociobiology. Ignorance and misreading about original texts of sociobiology have resulted serious fallacies of interpretation of sociobiology, and these fallacies, I think, have to hinder the advancement of our learning. These fallacies are summing up as follow. First, they did not understand the scientific character of sociobiology, which indicate 'New Synthesis' deprived from modern Synthesis of Neodarwinists. Second, they misunderstood the meaning and method of consilience, which means only the unity of knowledge. They mistake consilience for reductionism. Third, they distort the fact of gene-culture co-evolution. So they criticize sociobiologists are reducing culture into gene. In the face of such a fallacies, I endeavor to reveal the original intention of sociobiologists and to find out the reason why a critic of sociobiology commits such fallacy. I am sure these discussions are contributing for us to understand sociobiology rightly, and they can provide a foundation for the sound criticism of sociobiology.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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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성한, "프로메테우스의 불" 아카넷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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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승억, "통섭(Consilience) -포기할 수 없는 환원주의자의 꿈-" 한국현상학회 19 (19): 197-218, 2008
6 이정덕, "지식대통합이라는 허망한 주장에 대하여 : 문화를 중심으로, In 사회생물학 대논쟁" 이음 107-145, 2011
7 Darwin, C., "종의 기원" 동서문화사 2009
8 이남인, "인문학과 자연과학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 통섭 개념에 대한 비판을 토대로 삼아" 철학연구회 25 (25): 259-311, 2009
9 Dawkins, R., "이기적 유전자" 을유문화사 2003
10 정상모, "유전자와 문화: 후성 규칙의 덫" 새한철학회 56 (56): 107-1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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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Lewontin, R.C., "Letter to the New York Review of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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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의 인권론 연구 ― 타인의 권리 그리고 타인의 인간주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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