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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서구중심적 서구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 = Reexamining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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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논문은 월러스틴이 제기한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라는 개념을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그 이론적 공과를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우드의 유럽중심적 반유럽중심주의 역시부차적으로 살펴본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월러스틴의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이 중요한 통찰을 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한편, 하나의 중요한 그러나 편협한 관점에 매달리기 때문에 월러스틴은 자신이 비판하는 이론들에 담겨 있는 반(탈)서구중심적 이론적 기여를 무시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 편협한 관점이란 자본주의 혹은 근대성에 관해 그 불가피성, 바람직함 및 진보성을 수용하는 가정에 기초한 이론들을 모두 바로 그 이유로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로 규정하여 기각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어서 이 논문은 자본주의와 근대성의 '진보성'을 전반적으로 부정하는 월러스틴의 현실주의적 입장이 반(탈)서구중심주의를 지향하는 학문적 이론이나 정치적 운동을 쉽게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로 매도함으로써 이론과 현실에서 어떤 모순을 빚어낼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서구중심주의가 다층적이고 중층적인 층위로 구성된 복합적 구조물이기 때문에 서구중심주의를 타개ㆍ극복하려는 노력이 불가피하게 모순을 수반하는 과정이며, 따라서 이른바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에 대해 이론적 인내심과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이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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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월러스틴이 제기한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라는 개념을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그 이론적 공과를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우드의 유럽중심적 반유럽중심주의 역시부차적...

      이 논문은 월러스틴이 제기한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라는 개념을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그 이론적 공과를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우드의 유럽중심적 반유럽중심주의 역시부차적으로 살펴본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월러스틴의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이 중요한 통찰을 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한편, 하나의 중요한 그러나 편협한 관점에 매달리기 때문에 월러스틴은 자신이 비판하는 이론들에 담겨 있는 반(탈)서구중심적 이론적 기여를 무시하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 편협한 관점이란 자본주의 혹은 근대성에 관해 그 불가피성, 바람직함 및 진보성을 수용하는 가정에 기초한 이론들을 모두 바로 그 이유로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로 규정하여 기각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어서 이 논문은 자본주의와 근대성의 '진보성'을 전반적으로 부정하는 월러스틴의 현실주의적 입장이 반(탈)서구중심주의를 지향하는 학문적 이론이나 정치적 운동을 쉽게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로 매도함으로써 이론과 현실에서 어떤 모순을 빚어낼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서구중심주의가 다층적이고 중층적인 층위로 구성된 복합적 구조물이기 때문에 서구중심주의를 타개ㆍ극복하려는 노력이 불가피하게 모순을 수반하는 과정이며, 따라서 이른바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에 대해 이론적 인내심과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이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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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paper critically reviews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formulated by Immanuel Wallerstein and assesses its theoretical merits and demerits. The paper shows that Wallerstein's critique of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contains significant insights but it also fails to recognize the theoretical contributions of the anti-Eurocentric work of many scholars he criticizes. He condemns as anti-Eurocentric all theories that assume that capitalism or modernity is historically inevitable, desirable and/or progressive. In addition, this paper suggests that his realist position, which negates the progressiveness of capitalism and modernity, is likely to produce uncomfortable contradictions in theory and practice by decrying 'anti-Eurocentric' academic theories and political movements as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even though they appeal to apparently universal Western ideas and ideals. Finally, considering that Eurocentrism is an overlapping multi-layered construct of an all-embracing epochal Weltanschauung -- which means that efforts to overcome or cope with it are susceptible to contradictions -- it argues that phenomena accompanied by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should be given theoretical patience and practical tol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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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critically reviews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formulated by Immanuel Wallerstein and assesses its theoretical merits and demerits. The paper shows that Wallerstein's critique of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contains significant insights...

      This paper critically reviews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formulated by Immanuel Wallerstein and assesses its theoretical merits and demerits. The paper shows that Wallerstein's critique of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contains significant insights but it also fails to recognize the theoretical contributions of the anti-Eurocentric work of many scholars he criticizes. He condemns as anti-Eurocentric all theories that assume that capitalism or modernity is historically inevitable, desirable and/or progressive. In addition, this paper suggests that his realist position, which negates the progressiveness of capitalism and modernity, is likely to produce uncomfortable contradictions in theory and practice by decrying 'anti-Eurocentric' academic theories and political movements as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even though they appeal to apparently universal Western ideas and ideals. Finally, considering that Eurocentrism is an overlapping multi-layered construct of an all-embracing epochal Weltanschauung -- which means that efforts to overcome or cope with it are susceptible to contradictions -- it argues that phenomena accompanied by anti-Eurocentric Eurocentrism should be given theoretical patience and practical tol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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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요약>
      • Ⅰ. 글머리에
      • Ⅱ. 월러스틴의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 검토
      • Ⅲ. 글을 마치며
      • <참고문헌>
      • <국문요약>
      • Ⅰ. 글머리에
      • Ⅱ. 월러스틴의 "반유럽중심적 유럽중심주의" 검토
      • Ⅲ. 글을 마치며
      • <참고문헌>
      • [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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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용화, "한국인의 근대적 자아 형성과 오리엔탈리즘" 한국정치사상학회 10 (10): 33-54, 2004

      2 김은중, "탈서구중심주의는 가능한가: 비서구적 성찰과 대응" 아카넷 2016

      3 월러스틴, 이매뉴얼, "자유주의 이후" 당대 1996

      4 월러스틴, 이매뉴얼, "유럽중심주의와 그 화신들" (봄) : 1997

      5 월러스틴, 이매뉴얼, "유럽적 보편주의: 권력의 레토릭" 창비 2008

      6 김은중, "유럽의 비판이론과 라틴아메리카 해방철학" 2015

      7 김두진, "유럽산업혁명과 동아시아 ‘대분기’(Great Divergence) 논쟁" 아세아문제연구소 55 (55): 39-73, 2012

      8 월러스틴, 이매뉴얼,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 21세기를 위한 사회과학" 창작과비평사 2001

      9 월러스틴, 이매뉴얼, "역사적 자본주의/자본주의 문명" 창작과 비평사 1993

      10 유재건,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성 ―자본주의의 문제" 한국민족문화연구소 (32) : 345-368, 2008

      1 정용화, "한국인의 근대적 자아 형성과 오리엔탈리즘" 한국정치사상학회 10 (10): 33-54, 2004

      2 김은중, "탈서구중심주의는 가능한가: 비서구적 성찰과 대응" 아카넷 2016

      3 월러스틴, 이매뉴얼, "자유주의 이후" 당대 1996

      4 월러스틴, 이매뉴얼, "유럽중심주의와 그 화신들" (봄) : 1997

      5 월러스틴, 이매뉴얼, "유럽적 보편주의: 권력의 레토릭" 창비 2008

      6 김은중, "유럽의 비판이론과 라틴아메리카 해방철학" 2015

      7 김두진, "유럽산업혁명과 동아시아 ‘대분기’(Great Divergence) 논쟁" 아세아문제연구소 55 (55): 39-73, 2012

      8 월러스틴, 이매뉴얼,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 21세기를 위한 사회과학" 창작과비평사 2001

      9 월러스틴, 이매뉴얼, "역사적 자본주의/자본주의 문명" 창작과 비평사 1993

      10 유재건,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성 ―자본주의의 문제" 한국민족문화연구소 (32) : 345-368, 2008

      11 강정인, "서구중심주의를 넘어서" 아카넷 2004

      12 고원, "브로델과 초두리-A. G. 프랑크의 유럽중심주의 비판에 대한 검토-" 한국프랑스사학회 (23) : 133-153, 2010

      13 권진영, "민족자결주의의 활용 방식과 갈등 양상의 변천 과정: 1910년대 후반부터 해방 전후까지" 서강대학교 2014

      14 유재건, "맑스와 월러스틴" 24 (24): 1996

      15 프랑크, 안드레 군더, "리오리엔트" 이산 2003

      16 김용우, "로컬과 글로벌 사이에서 - 유럽중심주의와 지구사 서술 -" 인문과학연구소 (57) : 153-180, 2009

      17 함재봉, "동양과 서양, 그리고 한국 지식인의 정체성" (봄) : 1998

      18 윤해동, "근대역사학의 황혼" 책과 함께 2010

      19 유재건, "근대 서구의 타자인식과 서구중심주의" 부산경남사학회 (46) : 31-49, 2003

      20 Ang, Ien, "Trajectories: Inter-Asia Cultural Studies" Routledge 1998

      21 McLennan, Gregory, "The Question of Eurocentrism: A Comment on Immanuel Wallerstein" 231 : 1998

      22 Palat, Ravi, "The Making of an Indian Ocean World-Economy, 1250-1650: Princes, Paddy fields, and Bazaars" Palgrave Macmillan 2015

      23 Pomeranz, Kenneth, "The Great Divergence: China, Europe, and the Making of the Modern World Economy"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00

      24 Blaut, J. M, "The Colonizer’s Model of the World" The Guilford Press 1993

      25 Tibebu, Teshale, "Hegel and the Third World" Syracuse University Press 2011

      26 Wallerstein, Immanuel, "Eurocentrism and its Avatars: The Dilemmas of Social Science" 226 : 1997

      27 Wood, Ellen Meiksins, "Eurocentric Anti-Eurocentrism" 92 : 2001

      28 Dirlik, Arif, "Culture against History? The Politics of East Asian Identity" 28 (28):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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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20-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재인증) KCI등재후보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4-22 학회명변경 한글명 : 신아세아질서연구회 -> 신아시아연구소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5-30 학술지등록 한글명 : 신아세아
      외국어명 : NEW ASIA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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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2 0.72 0.6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7 0.44 1.035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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