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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
신나현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중기 청소년에 해당되는 중3과 고1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또래관계 및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일반적 경향,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또래관계의 차이를 살펴보고, 또래관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 5곳의 청소년 총 455명을 최종적인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 청소년의 또래관계 및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사회인구학적변인에 따른 또래관계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은 Duncan의 다중비교검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특성,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또래관계와 내면화된 수치심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또래관계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로 2개의 하위차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청소년들은 또래관계를 부정적이기 보다 긍정적인 또래관계로 지각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경우, 준적응적인 전략보다는 적응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았다. 한편 청소년들의 내면화된 수치심은 낮은 수준이었으나, 하위영역 중 실수 불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또래관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 모두에서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또래관계의 경우, 경제수준을 ‘상’으로 지각한 집단의 청소년들이 또래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경제수준을 ‘하’로 지각한 집단의 청소년들이 또래관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성’에 따른 또래관계의 집단간 차이는 부정적 또래관계에서 나타났는데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보다 또래관계를 부정적으로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에 미치는 각 변인들의 설명력에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긍정적 또래관계에는 적응적 전략, 내면화된 수치심, 성, 준적응적 전략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부정적 또래관계에는 내면화된 수치심, 준적응적 전략, 적응적 전략, 성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넷째, 또래관계에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대적 영향력을 보기위해 독립변인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자 경제수준의 영향력이 상쇄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요인으로 경제수준이라는 가정의 환경적 상황보다는 성,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라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와 그 하위요인을 예측하는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교육 및 상담 현장에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김수지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적응유연성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생활만족도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고, 생활만족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적응유연성,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4곳의 초등학생 총 37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스트레스 대처행동, 생활만족도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아동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특성, 적응유연성, 스트레스 대처행동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만족도와 적응유연성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중간보다 더 높은 수준이었다. 생활만족도의 하위요인별로는 가정생활만족도, 학교생활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 자기생활만족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적응유연성은 중간점수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행동은 적극적 대처행동,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 공격적 대처행동 순으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가정생활만족도, 학교생활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 자기생활만족도 모두에서 주관적 경제수준과 모 학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수준에 따른 생활만족도에를 살펴보면, 가정의 경제수준이 상 이상으로 생각한 집단에서는 가정생활만족도, 학교생활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 자기생활만족도가 높았고, 중, 하 이하로 생각한 집단에서는 생활만족도 모두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 학력에 따른 생활만족도에서는 아동의 모 학력이 대학교 졸업 이상의 고학력인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하보다 생활만족도의 하위변인 모두가 높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생활만족도 전체에 대해서는 적응유연성과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생활만족도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가정생활만족도에는 적응유연성과 적극적 대처행동이, 학교생활만족도에서는 적응유연성,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 적극적 대처행동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였다. 여가생활만족도에서는 적응유연성,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이, 자기생활만족도는 적응유연성,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 성, 공격적 대처행동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생활만족도와 그 하위요인을 예측하는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아동의 생활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general tendency of children's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behaviors in relation to life satisfaction and analyzed relative effect of sociodemographic factors, resilience, stress coping behaviors of 5th and 6th graders. For this purpose, 376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selected from four distinct schools in Gwangju. Frequency and percentage of the participants were calculated to figure out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as reliability test was performed by calculating Cronbach′s α. Th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to find he general tendency children's resilience, stress coping behavior, and life satisfaction.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was performed to show relative effect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behavior in relation to children's life satisfaction, and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general tendency of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behavior in relation to overall life satisfaction was higher than the average. From the highest score to the lowest one, the order was family life satisfaction, school life satisfaction, leisure life satisfaction, and self life satisfaction, which were the sub-factors of life satisfaction. The score of resilience was also higher than the average. Also, the following was the score of stress coping behavior, from the highest score to the lowest; the scores active coping behavior,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and aggressive coping behavior in order. Second,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erms of life satisfaction as relative effect of the related variables affecting children's life satisfaction. For family life satisfaction, resilience and active coping behavior showed significant effect; for school life satisfaction, resilience,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and active coping behavior had influence in order. For leisure life satisfaction, resilience and seeking coping behavior showed significant effect; and, resilience, seeking coping behavior, sex, and aggressive coping behavior presented significant effect on self life satisfaction는 in order. Third, resilience showed the greatest influence on life satisfaction and its sub-factors;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presented influence on overall life satisfaction, school life satisfaction, leisure life satisfaction, self life satisfaction as aggressive coping behavior showed influence on self life satisfaction.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was that the findings provided basic data to enhance children's life satisfaction by presenting relative effect among explanatory variable predicting overall life satisfaction and its sub-factor.
사회적 배제가 농촌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 비교를 중심으로
채미선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는 농촌 사회의 노인인구비, 노인단독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농촌지역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 각각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 농촌 독거노인가구 노인과 노인부부가구 노인의 우울에 사회적 배제가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비교하여 사회적 배제의 예방과 개입을 위한 실천적 전략을 수립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남 고흥, 곡성, 담양, 전북 순창 지역의 10개 마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농촌 독거노인가구 108부와 노인부부가구 132부로 총 240부(94.1%)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변인, 노인 우울, 사회적 배제(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사회적 참여배제, 동네 배제, 기본서비스 배제)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사회적 배제, 우울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ɑ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한 가구 유형에 따라 사회적 배제의 차이와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을 위해 Dunca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우울에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사회적 배제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노인의 우울과 사회적 배제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울의 일반적 경향을 먼저 살펴보면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의 평균(범위: 10-40)은 24.80(SD=0.65)점으로 나타났으며, 노인부부가구 20.82(SD=0.63)점으로 나타나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의 평균이 더 높았다. 전체적으로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의 사회적 배제의 평균은 문화적 배제(범위: 1-5) 4.31(SD=.62)점, 기본서비스 배제(범위: 1-4) 2.38(SD=.75)점, 동네 배제(범위: 1-4) 1.74(SD=.53)점, 관계적 배제(범위: 1-4) 1.71(.65)점, 사회적 참여배제(범위: 0-1) .77(SD=.21)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농촌 노인 가구유형 간 사회적 배제의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배제는 문화적 배제(t=-4.21, p<.001)와 기본서비스 배제(t=-3.67, p<.001)로 나타났고 두 배제 모두 독거노인가구의 배제수준이 높았다. 둘째, 농촌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독거노인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을 살펴보면 연령,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농사일 참여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에서는 80대, 70대, 60대 순으로 연령이 많은 집단, 주관적 경제상태는 불만족, 보통, 만족 순으로 불만족한 집단,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나쁜 편, 보통, 좋은 편 순으로 나쁜 편의 집단, 농사일 참여여부에서는 농사일을 참여하지 않는 집단에서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부부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성(gender), 교육수준,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농사일 참여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인부부가구에서 남성집단보다 여성집단이, 교육수준은 무학, 초졸, 중졸, 고졸 이상 순으로, 주관적 경제상태는 불만족, 보통, 만족 순으로,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나쁜 편, 보통, 좋은 편 순으로, 농사일 참여여부에서는 농사일에 참여안하는 집단에서 우울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농촌 노인 가구유형별로 살펴보기 위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것을 살펴보면, 농촌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에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데 연령이 높고, 주관적 경제상태에 불만족하고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 변인 중에서는 문화적 배제가 노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노인부부가구의 우울에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남성에 비해 여성이, 경제상태가 불만족 하고,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 변인 중 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기본서비스 배제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촌 노인 우울에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사회적 배제가 미치는 영향을 가구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노인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가구유형에 상관없이 모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사회인구학적 변인은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을 더 많이 설명하였다. 농촌 단독가구 노인이 지각하는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독거노인가구 보다 노인부부가구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독거노인가구는 문화적 배제가 우울에 영향을 미쳤고, 노인부부가구의 우울에는 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기본서비스 배제가 영향을 미쳐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의 우울에 미치는 사회적 배제 변인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주로 도시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본 연구에서 농촌 노인의 우울에 사회적 배제가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했다는 점과, 노인 가구 유형별로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노인 가구 유형에 맞는 사회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공선희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청각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성별, 종교 유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경험의 유무 그리고 각 연령대별, 학력별로 일반인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으로 조사대상자는 전라남도 Y시에 거주하는 일반인들로서 20대 88명, 30대 89명, 40대 88명, 50대 89명, 60대 87명으로 총 441명을 임의표본 추출하였으며 결측치 16부를 제외하고 425부의 설문지를 본 연구를 위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의 처리는 성별, 종교 유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경험의 유무에 대하여 독립변인 t-test를 실시하였고, 연령대별, 학력별 변인에 대하여서는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모든 통계는 SPSS windows 20.0 버전을 활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도는 .05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남녀별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종교 유무에 따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봉사활동 경험의 유무에 따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에서는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집단이 봉사활동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연령에 따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연령대에 따른 인식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인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학력별 인식의 차이에서는 고졸, 대졸, 대학원 이상 집단의 인식태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각 변인별로 일반인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분석을 통하여 이를 기초로 하여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태도 및 인식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 마련의 바탕이 되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erception of the general public on hearing impaired peopl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For this, the gender, whether having religion or not, whether having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for the disabled and perception of the general public on hearing impaired people by age, level of education were analyzed. As the method of this research, total 441 random samples comprised of 88 in their twenties, 89 in their thirties, 88 in their forties, 89 in their fifties, 87 in their sixties who live in Y-si, Jeollanam-do were extracted and 425 questionnaires except 16 missing values were analyzed. In case of data processing, independent variable t-test was carried out for the gender, whether having religion or not, whether having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for the disabled, and One-way ANOVA was carried out for variables by age, level of education. And all statistics made use of SPSS windows 20.0 version, and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verified at the level of .05. As the results of stud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the result of analysis on perception gap between men and women on hearing impaired peopl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as per whether having religion or not as well. In case of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depending on whether having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the perception level of group that had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was higher than the one of group that did not have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of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as per age. In case of difference of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by level of education, the recognition attitude of groups of high school graduates, university undergraduates and graduates, graduate students was high. This study aims to secure basic materials which underlie creation of program that makes the prejudice against hearing impaired people decreased and let people have right attitude and perception based on analysis of perception of the general public on hearing impaired people by each variable. In conclusions, this study aims to make prejudice of the general public against hearing impaired people decreased and people have the right view of the disabled on hearing impaired people based on this materials.
항응고요법을 시행중인 심장질환 환자 중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과 일반진료군의 TTR 및 임상경과의 차이
송지연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는 심장질환에서 항응고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 중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과 일반진료군의 TTR(Time in Therapeutic Range)과 임상경과의 차이를 살펴보고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의 효과를 측정해보고자 수행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C병원 심장센터를 방문한 와파린을 복용중인 심장질환 환자였다.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2-3을 벗어난 환자 총 300명중 Propensity score matching 후 200명이 포함되었으며, 연구자는 이들을 간호사가 외래에서 개별화된 와파린 약제투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군 100명과 외래에서 통상적인 진료만 받은 일반진료군 100명으로 나누어 2012년 1월부터 2015년 4월까지의 TTR과 일반적 특성, 와파린 복용이유, INR, 출혈합병증, 혈전합병증, 질병관련 특성, 임상경과 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dows 21.0, R essential plug-in 2.14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TTR은 환자의 INR 수치가 잘 조절되지 않은 시점에서 차후 4회를 더 측정하여 INR 2-3 사이에 기록된 방문 수의 퍼센트(%) 비율로 계산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은 양측검정, p<0.05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파린 교육군의 평균연령은 58.9세 일반진료군은 57.4세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462), 남성의 비율(50% vs 47%, p=0.671)과 체질량 지수(23.7kg/㎡ vs 23.8kg/㎡, p=0.861)도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고혈압(56.0% vs 51.0%, p=0.478), 당뇨(17.0% vs 13.0%, p=0.428), 흡연(32.0% vs 28.0%, p=0.537), 가족력(3.0% vs 5.0%, p=0.721), 음주(22.0% vs 21.0%, p=0.863), 와파린 복용 원인질환으로 판막질환, 심방세동, 정맥혈전색전증 또한 Propensity score에 의해 matching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TR은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보다 현저히 높은 양상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54.9±27.6 vs 25.3±25.8, p<0.001). 전체 출혈합병증은 일반진료군에서 와파린 교육군보다 더 적게 나타났으나(55.0% vs 71.0%, p=0.013) 중대한 출혈은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10.0% vs 9.0%, p=0.809), 경미한 출혈이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보다 많았다(61.0% vs 46.0%, p=0.033). 혈전합병증은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보다 더 적게 나타났다(3.0% vs 11.0%, p=0.027). 3년 동안의 무사건 생존율도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97.0% vs 89.0%, p<0.001). 결론적으로 개별화된 와파린 약제투여에 대한 교육은 더 좋은 TTR의 결과와 낮은 혈전합병증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항응고요법을 받는 심장질환 환자를 위한 와파린 약제투여에 대한 개별화된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추후 환자들의 임상경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지식수준에 따른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를 검증하는 간호연구를 제언한다.
박명재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광주에 소재한 과학영재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은 약 60일이며 일반고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이 약 30일인 것에 비해 길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영재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그것에 대한 선행 연구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의 특징을 분석하여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영재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과학영재학교 1학년 88명과 2학년 82명과 일반고등학교 1학년 84명과 2학년 6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학생들이 설문에서 201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했던 활동을 4가지 활동(교과활동, 연구활동, 창체활동, 여가활동)으로 나누어 방학 전체 기간 중에서 각 활동을 한 비율을 응답하게 하고, 두 학교에 대한 응답 비율을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2학년 학생들의 경우, 4가지 활동 중에서 작년 여름방학에 비해 올해 활동 비율을 가장 증가시킨 활동과 가장 감소시킨 활동을 선택하게 하고, 선택 빈도수의 비율에 대한 두 학교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과학영재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의 응답에 대해서는 교과활동, 연구활동, 창체활동, 여가활동 각각의 활동 내용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는데, 수학 성적을 상중하로 구분하여 학년과 수학 성적에 대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원분산분석 결과 학년 간 차이가 있는 경우 독립표본 t 검정을, 수학 성적 간 차이가 있는 경우 일원분산분석과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2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의 AP 교과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를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여름방학 중 했던 4가지 활동의 비율에서 과학영재학교와 일반고등학교에 차이가 있었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일반고등학교와 비교할 때, 교과활동의 비율(영재 43%:일반 40%)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연구활동은 더 높은 비율(23%:6%)로 하였고, 창체활동과 여가활동은 더 낮은 비율(창체활동 7%:13%, 여가활동 27%:41%)로 하였다. 2학년 학생들이 작년보다 올해 가장 증가시킨 활동의 경우,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65%(N=53)가 연구활동을 선택하였지만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은 52%(N=34)가 교과활동을 선택하였다. 가장 감소시킨 활동의 경우,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46%(N=38)가 창체활동을 선택하였지만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은 48%(N=32)가 여가활동을 선택하였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학년과 수학 성적에 따라 4가지 활동을 분석한 경우, 2학년은 1학년보다 연구활동을 더 높은 비율(2학년 35%:1학년 13%)로 하였고, 교과활동을 더 낮은 비율(31%:53%)로 하였다. 4가지 활동에 대한 수학 성적과 AP 교과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활동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응답하도록 한 결과, 교과활동은 100%(N=170), 연구활동은 96%(N=163), 창체활동은 71%(N=120), 여가활동은 100%(N=170)의 학생들이 여름방학 활동 세부 내용의 설문에 응답하였다. 교과활동에 대해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영어, 기타 중에서 각 교과에 대한 비율을 이원분산분석하면, 생명과학은 2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낮은 비율로 공부하였고 1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높은 비율로 공부하였다. 2학년은 1학년보다 수학을 더 높은 비율(2학년 55%:1학년 36%)로 공부하였고,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더 낮은 비율(물리 14%:20%, 생명과학 3%:9%, 지구과학 2%:10%)로 공부하였다. 물리는 상위권이 중위권보다 더 높은 비율로 공부하였다. 수학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물리를 더 높은 비율(수강생 21%:비수강생 11%)로 공부하였고, 생명과학을 더 낮은 비율(0%:4%)로 공부하였다. 물리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물리를 더 높은 비율(24%:2%)로 공부하였고, 수학, 화학을 더 낮은 비율(수학 50%:61%, 화학 12%:22%)로 공부하였다. 화학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화학을 더 높은 비율(22%:3%)로 공부하였고, 물리를 더 낮은 비율(10%:24%)로 공부하였다. 생명과학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생명과학을 더 높은 비율(5%:1%)로 공부하였고, 물리를 더 낮은 비율(6%:23%)로 공부하였다. 교과활동에 대해 예습과 복습의 비율을 분석하면, 예습은 상위권 학생이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보다 더 높은 비율로 하였고, 복습은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이 상위권 학생보다 더 높은 비율로 하였다. 예습과 복습에 대한 학년과 AP 교과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교과활동에 대해 개인과외, 학원, 방과후학교, 스스로, 기타 중에서 각 학습방법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2학년은 1학년보다 방과후학교를 더 높은 비율(2학년 47%:1학년 0%)로 응답하였고, 개인 과외, 학원을 더 낮은 비율(개인과외 1%:5%, 학원 7%:59%)로 응답하였다. 수학 성적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연구활동에 대해 R&E, 글로벌 프론티어, 인턴십, 각종 연구대회 준비, 개인 연구 중에서 각 종류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인턴십은 2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높은 비율로 응답하였고, 1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낮은 비율로 응답하였다. 2학년은 1학년보다 글로벌 프론티어, 각종 연구대회 준비를 더 높은 비율(글로벌 프론티어 2학년 49%:1학년 0%, 각종 연구대회 준비 21%:3%)로 응답하였고, 인턴십을 더 낮은 비율(12%:81%)로 응답하였다. 창체활동에 대해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중에서 각 종류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2학년은 1학년보다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을 더 높은 비율(동아리 활동 2학년 20%:1학년 5%, 진로 활동 38%:16%)로 하였고, 봉사 활동을 더 낮은 비율(41%:79%)로 하였다. 여가활동에 대해 운동, 독서, 낮잠 및 휴식, 오락 및 게임, 쇼핑, SNS 중에서 각 종류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오락 및 게임(26%), 낮잠 및 휴식(25%), 독서(18%), 운동(15%), SNS(13%), 쇼핑(3%) 순서의 비율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활동에 학교 교육과정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가장 높은 비율로 공부하는 교과가 수학 교과였다. 학년과 수학 성적에 관계없이, 그리고 2학년의 경우 AP 교과의 종류 및 수강 여부에 관계없이 수학을 가장 높은 비율로 공부하는 것은 교과활동을 가장 증가시킨 이유가 성적 향상 및 대학 입시인 것으로 볼 때 대학입시와 관련 있어 보인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에게도 대학입시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것이 과학영재학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과학영재학교가 본연의 목적에 학생들이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연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의 다양화에 힘쓸 필요가 있다.
중급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교육용 평서형 종결어미 선정 연구
조월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모국어에 ‘어미’ 개념이 없는 외국인 학습자의 경우 한국어의 종결어미를 학습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며, 복잡한 한국어의 경어법의 체계를 익히는 데에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따라서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종결어미 연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은 외국인 중급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현대 한국어 교육용 평서형 종결어미를 연구하여 실제 외국인 학습자들이 평서형 종결어미를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중급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평서문 종결어미의 특성을 분석하여 한국 대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 교재에 수록된 평서형 종결어미의 설명 방식을 분석한 후 각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2장에서는 종결어미의 개념과 기능에 대해 살펴보고,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평서형 종결어미의 목록을 정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한국어 교육학에서 평서형 종결어미가 어떻게 정의되고 있는지를 형태, 특성, 활용 양상을 기준을 통해 제시하였다. 3장에서는 각 대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급 한국어 교재에 나타난 평서형 종결어미의 제시 양식, 기능, 문법 설명, 예문, 연습 활동, 과제 등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검토하였다. 교재를 살펴보면 각 교재별로 문법 항목과 제시 순서에 차이가 있었으며, 연습 활동과 과제 제시 역시 분량이 부족하고, 실제 언어생활에서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된 경우가 많지 않았다.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한국어 학습자가 한국어 문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와 실용성을 고려하여 연습 활동과 과제를 제시하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해당 어미를 익힐 수 있도록 연습 활동과 과제를 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4장에서는 교재 분석 결과와 ‘21세기 세종 계획 말뭉치’에서 추출한 평서형 종결어미를 연결시켜 중급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평서형 종결어미 목록을 선정하고 선정된 어미들을 가르칠 때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을 정리하고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실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중급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효과적으로 평서형 종결어미를 학습할 수 있도록,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문법 교육의 관점에서 현대 한국어 교육용 평서형 종결어미를 선정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유의어 see, look at, watch의 의미 비교
민설희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논문은 ‘보다’라는 의미를 가진 영어의 세 동사 see, look at, watch가 어떤 구체적 의미를 공유하며 어떤 의미 차이를 가지는지 밝히고자 한다. 코퍼스를 기반으로 이들의 명사연어와 부사연어를 조사하여 이들 연어의 특성을 밝히는 과정을 통해 이들 유의어의 의미를 비교하는 것이 본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이다. 코퍼스 기반 분석은 실제 생활에서 유의어의 사용을 보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연구이다. 세 어휘의 구체적 의미 비교를 위해 각 어휘의 전체적인 빈도와 그에 관한 세부적인 장르별 빈도를 조사하고, 각 어휘와 결합하는 명사연어와 부사연어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인 빈도에서 see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look at과 watch는 거의 유사한 빈도를 보였다. 문어에서는 see, look at, watch순의 빈도를 보였으나 구어에서는 see, watch, look at순의 빈도를 보였다. 세 어휘와 결합하는 명사연어를 사람, 학술문서, 문제(상황), 일반명사 등의 범주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세 어휘 모두 사람명사 범주에서 높은 빈도를 보이며 see는 주로 일반적으로 ‘누군가를 보다’로, look at은 ‘누군가의 외양이나 신체적 일부분에 시선을 두고 자세히 관찰하다’로, watch는 ‘누군가의 움직임을 주시하여 지켜보다’의 의미로 사용이 되었다. 그 외에 다른 범주에서는 see가 ‘이해해 이르게 하기 위해 어떤 정보를 참고하다’라는 의미로 학술문서명사연어 범주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look at은 ’어떤 물체를 자세히 보다‘라는 의미로 일반명사연어 범주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watch는 ’무언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시하여 지켜보다‘의 의미적 특징으로 시청하거나 관람하는 오락명사연어 범주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부사연어를 가질 때 see는 ‘정확히, 분명히’라는 의미를 가진 부사들과 결합하여 ‘구체적인 물체를 정확히 보다’와 ‘문제나 상황을 이해하다’라는 두 가지 의미 양상을 보였고, look at은 ‘자세히’라는 부사들과 결합하여 ‘구체적인 물체를 자세히 관찰하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그 외에 보는 상황을 묘사하는 부사들과 결합하여 ‘시선을 두고 있는 물체를 자세히 관찰하다’의 의미를 나타냈다. watch는 함께 나타나는 모든 부사들이 ‘구체적인 물체를 지속적으로 주의 깊게 지켜보다’의 의미를 나타냈다. 세 어휘의 빈도, 명사연어, 부사연어를 조사한 결과 see는 다른 두 어휘의 의미를 포함하는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보다’의 의미로 사용되고 그 의미가 ‘어떤 상황이나 자료를 이해하다’의 의미로 확장되어 사용되고, look at은 ‘어떤 구체적인 물체, 어떤 상황 등을 의도적으로 자세히 확인하고 검토하다’라는 의미로 확장이 되고 watch는 ‘어떤 구체적인 물체의 움직임을 주시하여 지속적으로 지켜보다’라는 의미로 확장이 된다. 본고에서는 see, look at, watch 세 유의어의 기본 개념인 ‘눈으로 보다’에서 각 어휘가 어떻게 다른 특징으로 확장되어 사용되는지를 살펴보았다. 본고에서 다룬 내용들은 세 어휘의 기본 바탕에 깔려있는 의미이기 때문에 다른 많은 확장의미들을 밝히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일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plore the difference in meaning of the three verbs, see, look at, and watch. The study focuses on comparing the different meanings of the verbs by researching the total frequency, using an analysis of the frequency of different genres and their noun collocations and adverb collocations. This is necessary because non native speakers need to use the synonyms precisely. The study looked at the total frequency of the three verbs in written and spoken texts and their frequency in texts of different genres: See was used with the highest frequency of the three and then look at and watch were used with less frequency; In written texts, the verbs were used in the following order of frequency: see, look at, and watch, but in spoken texts, the frequencies were in the order of see, watch, and look at. The result of analysing the noun collocations of the three verbs, which were classified with human nouns, academic nouns, abstract nouns and common nouns is the following: All of these verbs showed a high frequency with the human noun collocations. With the human noun objects, see most often showed a general meaning of ‘see something visually’, while look at meant ‘looking at people focusing on their appearance or specific body parts carefully’, and watch meant ‘watch someone’s action over a period of time’. With the other noun collocations, see meant ‘see some information to understand’ especially when used in the academic category, look at meant ‘look at things closely’ in the common noun category, and watch meant ‘watch something carefully for a long time’ in the entertainment category. The result of analysing the verbs with adverb collocations is the following: See is frequently combined with adverbs ‘clearly, exactly, properly’ and it showed the two meanings, ‘see something clearly’, and ‘understand some situation or problem’. Look at is commonly combined with the adverbs ‘closely, carefully, curiously’ and it also showed two other apparent meanings, which are ‘look at something closely’, and ‘keep your eyes on something and look at it carefully’. Watch when combined with the adverbs ‘carefully, closely, or intently’, meant ‘watch something intently over a period of time’. In conclusion see is used in a very general sense and means 'seeing something and someone with or without intention'. It can also extend its meaning to 'discern some information and situation'. The meaning of look at is 'looking at something intentionally' and extends its meaning to 'examine or look at something closely'. Watch most often means 'watching something enduringly' and in its extended meaning is 'watch something carefully over a period time'. This study has dealt with the three verbs by focusing on their basic meanings in relation to their extended meanings. The other unrelated meanings of the three verbs needs to be studied in the future.
전남 남해안지역 농악의 음악학적 연구 : 전남 보성군 장좌리 기받이별신제를 중심으로
강다현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농악은 기층음악어법을 간직하여 지역마다 독특한 음악을 전승하고 있다. 호남농악은 동부 산간지역의 좌도농악과 서부 평야지역의 우도농악으로 나뉜다. 그러나 최근 호남 좌도와 우도 농악과는 다른 전남 남해안 지역의 군고권(軍鼓圈) 농악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연구동향이 있다. 군고권 농악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군영(軍營)문화의 유습이 많이 남아있는 농악을 말한다. 이런 군고권 농악의 특징은 편성, 복식, 악기 등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군영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 군고권 농악의 연구는 초기단계로 주로 민속학적 시각으로 군고권 농악의 문화적 특색을 탐구하였을 뿐, 음악적 특징은 밝혀지지 않았다. 본고는 군고권에 속하는 전남 남해안 지역의 보성군 장좌리 기받이별신제의 음악문화 분석을 통해 군고권 농악의 특징을 규명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장좌리에서는 매년 정월 엿샛날부터 기받이별신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열나흗날 상당(上堂) · 중당(中堂)에 당산제를 지내며, 보름날 별신제를 거행한다. 보름날 거행되는 별신제는 12당산굿-기받이굿-마당밟이-혼맞이-원님놀이-하당(下堂)제사-오방돌기-기버리기 순으로 연행된다. 장좌리에서는 기받이굿 · 혼맞이 등의 종교성을 갖는 의식절차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종교성을 갖는 기받이굿 · 혼맞이의 의식절차에는 다양한 깃발이 편성되는데 이렇듯 다양한 깃발이 많은 것은 옛 군사문화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장좌리 기받이별신제가 군고권 문화유산인 것을 보여준다. 또한 다른 지역 농악에 비해 징과 법고 등의 악기 비중이 두드러지는데, 이들 악기는 예전에 군영음악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악기였기 때문에 악기의 편성에서 장좌리 기받이별신제는 군고권 농악의 특징을 보인다. 더불어 놀이적 성격과 의식성이 혼합된 원님놀이라는 굿놀이를 통하여 여전히 전통적 의례를 전승해오고 있는데, 이런 굿놀이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좌리만의 독특한 문화요소이다. 특히 ‘원님’으로 상징되는 마을 수령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 마을 별신제의 위상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좌리 기받이별신제는 크게 군고권의 보편적 음악특징과 장좌리만의 독특한 음악적 특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군고권의 보편적 음악특징으로는 첫 번째로, 북의 다수 편성과 징의 활용이 두드러지는 점이다. 혼맞이 때 징을 세 번 쳐서 신호를 보내면 마을과의 연결수단이 되고, 쇠잽이들끼리 주고 받는 짝드름을 하는 것이 아닌 징과 상쇠가 주고 받는 짝드름을 하는 것 등에서 보여진다. 징과 북은 조선시대에 군영에서 전투의 진퇴를 알리는 중요한 악기로서 이들 악기가 중요하게 쓰이는 것은 군고권의 보편적인 특징이다. 두 번째로, 가락이 간결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 장단을 넘나드는 다양한 가락과 화려한 변주 가락보다는 간결하고 명확한 가락을 강조하는데, 이 역시 군고권의 특징 중 하나이다. 장좌리만의 특징은 다른 지역에 비해 깃발이 많이 편성되며, 특히 2가지 종류의 영기가 편성되어 영기의 역할이 중요한 점이다. 이는 영기를 중요시 하던 군대문화의 유습으로 해석된다. 마을굿임에도 원님놀이라는 연극적 요소가 충실하게 전승되고, 12당산굿 · 기받이굿 · 혼맞이 등의 종교적인 전통이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주로 3소박 4박 가락이 많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찾기 어려운 3소박 5박의 길굿 가락이 쓰이고, 쇠와 징이 교대하는 2소박 4박 짝드름과 3소박 3박의 마당굿가락과 맺음 등은 장좌리만의 고유한 특징적 가락이라 할 것이다.
김희라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최근 산촌지역이 새로운 휴양지 및 정착지로써 주목 받고 있어 산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산촌지역은 지리적으로 산간오지에 위치하고 사회 경제적 지위가 열악하여 주민생활에 많은 어려운 점을 안고 있는 지역이다. 더불어 산촌지역은 인구 과소화 및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임업의 활성화에 많은 저해요인들이 산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전남 산촌기초조사에 의한 산촌의 특징, 산촌사업에 의한 산촌의 시기구분, 전남 산촌생태마을에 대한 마을역량 평가 등을 통해 전남 산촌지역에 대한 특질을 규명하고자 함에 있다. 조사는 전남 17개 시·군, 53개 읍·면을 대상으로 산촌의 일반현황, 산림자원의 분포와 이용 등 총 9가지 항목을 조사한 2003년 및 2014년의 전남 산촌기초조사, 1996년부터 시행된 전남 산촌사업에 대한 분석, 전남 36개 산촌생태마을에 대한 소득 및 수익현황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가치경영기법(BSC; Balanced Score Card) 적용한 산촌생태마을 운영역량 평가와 마을운영자 의식조사를 통해 전남 산촌의 활성화에 대한 산림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전남에서 산촌지역이 가장 많은 시군은 화순, 순천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구는 전남의 5.8%가 산촌에 거주하고 가구당 소득은 전남의 43.2%, 1인당 소득은 전남의 57.0%로 경제적 수준이 매우 열악하게 나타났다. 산촌지역의 소유별 산림면적은 국유, 사유, 공유 순으로 각각 18.0%, 78.0%, 4.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영급별은 Ⅳ영급, Ⅴ영급, Ⅲ영급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자원활용은 유실수 활용비율이 가장 높았고 연령별 인구에서 60세 이상 노령비율이 40.9%로 높게 나타났으나 의료시설은 전남의 5% 미만에 불과한 특징을 나타냈다. 둘째, 전남 산촌의 10년 변화 특징을 분석한 결과 임야율은 77.6%로 소폭 상승하였으나 산림면적과 경지면적의 비율을 감소하였으며 가구당 소득과 1인당 소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촌지역의 국유림 면적은 20.4%, Ⅴ영급 면적은 219.1% 증가하였다. 또한 산촌인구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하여 33.9%가 감소하였으나 65세 이상은 7.7%가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복지 및 의료시설의 경우 보건소를 제외한 공동목욕탕과 개인병원(의원) 등의 설비는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으며 녹색 및 생태관광 자원부문은 치유의 숲이나 야영장 등 새로운 자원이 신설되는 특징을 보였다. 셋째, 전남 산촌사업을 시기 구분한 결과, 12개소가 실행된 산촌종합 개발사업기(1995-2002년)에서는 생활환경개선사업이 전체 사업의 29.8%로 주로 실행되었고, 6개소가 실행된 산촌개발사업기(2003-2006년)에도 생활환경개선사업 이 46.4%로 가장 많이 실행되었으며 18개소가 실행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기 (2007-2010년)에는 전체 사업의 50.0%가 마을기획 및 운영 S/W 사업이 추진된 특징을 보였다. 넷째, 가치경영기법(BSC)에 의해 산촌생태마을 운영역량을 평가한 결과, 전남 36개 산촌생태마을 중 성공마을은 3개소, 가능마을은 20개소, 부족마을은 11개소, 미흡마을은 2개소로 분석되었으며 산촌종합개발사업기와 산촌개발사업기에 조성된 마을은 고객의 관점 항목에 대해 보완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기 마을은 재무적 관점 항목에 대해 보완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산촌생태마을 운영자그룹을 대상으로 한 마을개발사업에 대한 의식분석 결과, 응답자의 연령별 75%가 50-60대, 직책별 58.3%가 마을이장 그룹으로 나타났다. 조사항목들에 대해 ANOVA분석 한 결과 사업시기별 마을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며 리더 직책에 따른 자연환경 쾌적성과 마을 내 산림자원 활용 발전가능성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마을이장과 운영매니저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전남 산촌지역 발전을 위해서 첫째, 제2의 산촌진흥정책 수립이 필요 할 뿐만 아니라 둘째, 산촌지역 리더 및 지역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행하고 셋째, 산촌지역 생태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하여 넷째, 표준화된 브랜드 개발을 통한 소비자의 호응을 유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