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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이후 지역연구의 쟁점과 전망

        이문영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10 중소연구 Vol.34 No.2

        1990년대 이후 지역연구를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지역연구의 학제간 연구방법론, 지역연구와 ‘지식의 정치학’의 문제와 관련될 뿐만 아니라, 민족/국가, 정체성 등의 전통적 범주가 공간과 맺는 관계가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구화 시대 지역연구의 학문적 적실성과 관련된다. 보다 근본적으로 이는 지역연구가 근대적 패러다임과 맺는 관계로 수렴된다. 지역연구에 대한 이러한 본질적 문제제기는 현재 지역연구의 미래를 둘러 싼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할 사실은 1990년대 본격화된 지역연구에 대한 성찰이 주로 지역연구의 발원지인 미국과 서유럽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반해, 비슷한 시기 한국에서는 지역연구의 본격적인 붐이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역연구 발전의 시간적 교체현상 역시 지역연구를 둘러싼 논란과 내용적으로 연관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이 논문은 현재 지역연구를 둘러싼 논란의 내용과 의미를 점검하고, 그 미래와 연관된 전망을 특히 트랜스내셔널 담론과의 관련 속에 이론적으로 고찰하는 한편, 이를 한국 지역연구의 구체적 경험과 관련지워 분석하고자 한다.

      • KCI등재

        중국의 고대사 왜곡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의 모색

        이장원,김형국,한석희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08 중소연구 Vol.32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의 한국 고대사 왜곡 문제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함이다. 1980년대 중반 일부 중국학자들에 의해 전통적인 한국의 고대역사, 즉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의 역사에 대한 도전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고구려의 역사를 오랫동안 중국 왕조의 지배하에 있었던 중국의 지방 정권이라는 논리 하에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의도가 나타났다. 지난 2002년부터는 중국 정부가 직접 나서서 ‘동북공정’이라 불리는 소위 학술적 연구계획을 통해 역사왜곡을 보다 구체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중국의 역사왜곡 시도는 학술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한국과 중국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 문제는 일반적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쌍무적 관계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 문제는 무엇보다도 국가적 정체성과 영토주권이라고 하는 복잡한 요소들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당사자를 제외한 국제사회의 객관적인 인식에 문제의 해결을 위한 판단을 의지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해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중국에서 진행된 동북공정의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다음으로 한국 고대사와 한·중 역사 갈등에 대한 중국대륙 내 관련 연구자들의 인식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해외학자들의 인식과 평가를 분석한 뒤, 마지막으로 중국과 미국, 러시아, 대만 등 해외지역의 한국학 현황을 살펴보고, 특히 우리 고대사 연구에 대한 이들 지역의 관심과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해외 한국학 연구 저변의 확대를 통한 우리 고대사문제의 해결 방향을 진단해 본다.

      • KCI등재

        지역연구 단위로서의 유라시아에 대한 일고

        권세은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09 중소연구 Vol.32 No.4

        최근 유라시아에 대한 지정학적, 지경학적 관심이 증대되면서 학문적 영역에서 연구가 양적, 질적으로 확대되고 심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구단위, 연구수준에 대해서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지역연구 단위로서 유라시아에 대한 개념적 검토, 즉 지역을 어떻게 이해하고, 그 범위를 어떻게 설정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논문은 연구대상으로서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는 일련의 유라시아 개념들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복잡적응시스템으로서 이 지역을 개념화하고자 한다. 유라시아의 지역성은 존재론적으로 창발되기 때문에 구성요소로서 분해되어 이해될 수 없고, 그 창발현상은 그 자체의 존재성을 가지기 때문에 더 낮은 수준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역은 근본적으로 층화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그 중층성(重層性)을 해석하고, 작동 메커니즘을 규명해야 한다. 연구 과정에서 설정되어야 할 지역의 범위를 주어(主語)적으로 가정하고 술어(述語)적으로 해석하여 유라시아를 규정하게 하는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지역의 단위를 새롭게 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 KCI등재

        인식조사를 통한 한국과 중국의 공공외교 비교 연구 : 경기도민과 산둥성민을 중심으로

        문현미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18 중소연구 Vol.42 No.3

        Traditionally, diplomacy has been believed to be led by a national elite. However, the importance of soft power, the development of globalization and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the proliferation of democracy have brought about the development of public diplomacy centering on various act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erception and necessity of the Korean and Chinese people in the public diplomacy of the local government. As a result of researches on local residents of Gyeonggi-do in Korea and Shandong -sheng in China, both local residents consistently influenced the national image most at the time of the occurrence of certain events such as THAAD placement, and the least influence on the image of acquaintances. Also, the residents of both countries expressed their sympathy for the necessity of public diplomacy, and the more they were interested in culture, the more they recognized the necessity of public diplomacy. Finally, both local residents sympathized with the diversification of public diplomatic subjects, but found that they have some disagreement over the subject. 전통적으로 외교는 국가엘리트가 주도한다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소프트파워의 중요성 대두, 세계화와 정보통신의 발달, 민주주의의 확산 등으로 다양한 행위자를 중심으로 한 공공외교의 발달이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지방정부의 공공외교에 대한 한국과 중국 국민들이 가진 인식과 그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한국 경기도와 중국 산둥성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사드배치 등 특정 사건 발생시 양국 지역주민 모두 일관되게 국가이미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지인이미지에는 가장 적게 영향을 미쳤다. 또한, 양국 지역주민 모두 공공외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였으며,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수록 공공외교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양국 지역주민 모두 공공외교 주체의 다양화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였으나, 그 대상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을 보이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 KCI등재

        러시아와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 강화배경과 추진체계

        이상준,조정원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24 중소연구 Vol.48 No.2

        본 논문은 러시아와 중국이 과학기술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강화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기초과학, 응용과학,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양국 간 과학 기술 협력 현황을 분석한다. 러시아는 기초과학의 강점이 있지만, 원천기술의 응용과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리고 러우 전쟁 이후 서방의 제재 강화로 인하여 서방의 자본, 기술 도입이 어려워졌다. 러시아는 연구기관과 기업 간 효율적인 기술혁신 네트워크 부재로 신기술의 연구개발과 상용화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러시아는 이러한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과학기술의 연구개발과 응용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나 기초과학의 연구 역량 강화가 필요하고 산업의 판도를 바꿀 원천기술의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은 현재 직면한 과학기술 연구개발에서의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모두 미국의 견제와 미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도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강화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기초과학, 응용과학 분야에서 주요 대학 간 연구개발과 교육을 연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양국의 주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러시아의 5G 인터넷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고 양자 통신 기술 협력을 통해 통신보안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는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중국 레거시 반도체 제품을 수입하면서 자국의 반도체 수급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양국은 스마트 팩토리와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러시아 제조업 인력수급과 제조업 생산 기반 운영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인접하지만, 자국의 다른 지역들에 비해 낙후된 러시아 극동과 중국 동북 3성 지역 간 산업 협력을 통해 양국의 생산기술 수준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은 양국의 약점을 보완하고 서로의 수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당분간 발전할 전망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background, expansion, strengthening, and current status of the science and technology cooperation between Russia and China with a focus on basic science, applied science, and production technology. Russia aims to improve the commercialization of its original technologies, thereby attracting capital, importing technology, and creating an efficient technological innovation network. As Russia has strengths in basic science, China aims to overcome its current deficiencies in science and technology R&D. China and Russia are cooperating to link research, development, and education between major universities in basic and applied science, from military and space technology to artificial intelligence and semiconductors. In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field, cooperation between major companies in the two countries is expanding Russia’s 5G Internet network, while Russia is alleviating its lack of access to semiconductors by importing legacy Chinese semiconductor products. Both countries are addressing supply issues by easing shortages in Russia’s manufacturing workforce and operating manufacturing production bases through cooperation in smart factories and industrial robots. In addition, industrial cooperation between the underdeveloped Russian Far East and China’s three northeastern provinces has been promoted to improve the level of production technology in both countries. Science and technology cooperation between Russia and China is expected to continue developing in the near-term as this approach complements the weaknesses of both countries and meets each other’s needs. Competition with the US for technological hegemony is a driving force in strengthening science and technology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 KCI등재

        중국의 지역별 자주창신(自主创新) 현황 비교- 베이징과 상하이를 중심으로

        김혜진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10 중소연구 Vol.34 No.2

        2000년대 들어서 중국 정부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주된 과학기술 발전 전략이었던 ‘시장-기술 교환 전략’을 ‘자주창신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중국의 자주창신 정책은 각 지역 지방정부가 해당 지역의 지역혁신체제 재구축을 통해 달성해야 할 목표이자, 중국 중앙정부가 각 지역에서 이룩하는 자주창신을 통해 전 국가적으로 실현해야 할 목표적 성격을 가진다. 본 연구는 지역 단위의 자주창신 추진을 서로 비교하기 위해, 베이징과 상하이의 두 도시를 들어 누구에 의한 혁신인가(혁신 주체), 어떤 혁신인가(혁신 내용), 그리고 어디로 얼마나 파급되는가(혁신 확산)의 세 가지 측면에서 상세히 고찰해 보았다. 우선, 혁신 주체에 있어서 베이징은 자력에 의한 혁신, 정부 주도의 혁신에 가까운 반면, 상하이는 외부 역량에 의한 혁신, 기업 중심의 혁신에 가까운 상황이다. 또한 혁신 내용에 있어서 베이징은 원시혁신과 유사한 반면, 상하이는 조합혁신 또는 도입 기술의 소화·흡수·재혁신과 유사하다. 그리고 혁신 확산에 있어서 베이징은 그 파급 범위를 중국 전역으로 하고 있는 반면, 상하이는 해당 도시의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장강삼각주 지역의 기술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KCI등재

        중국 환발해경제권의 형성과 발전-주강삼각주경제권 및 장강삼각주경제권과의 비교

        허흥호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13 중소연구 Vol.37 No.3

        This paper aims to recognize the significance and prospects of the The Bohai Economic Rim in Chinese economy and north-east economic cooperation. Though The Bohai Economic Rim is one of the three major economic zones of China, compared to the other two zones has not been developed. But after 2000’s to persue cooperation development, this region is rising as a Northern economic power,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t needs to cooperate more closely. Regional self-centeredness caused by decentralization policy has brought many difficulties to cooperate each other. However The Bohai Economic Rim is geographically based on North,Northeast and Northwest China, also is facing Korea and Japan, who has driven the development of Northeast Asia. Moreover it has abundant resources as energy, mineral Resources, especially has complementarity in regional industrial development and resource structure. Therefore the possibility of cooperation development for this region can not be completely ruled out. Meanwhile Bohai Economic Rim because of geographical nature of this area will drive the development of Northeast and Northwest China. In this case, development of inter-regional disparities, the most important problem to this day will be solved substantially. As well, the development of The Bohai Economic Rim has the possibility to bring adhesion China-centered economic Co-operation and composition, change the structure of cooperation development for Northeast Asia. 이 글은 환발해경제권의 발전이 중국의 경제발전과 동북아 경제협력에서 갖는 의미 파악과 향후의 발전을 전망하고 있다. 환발해경제권은 중국의 3대경제권의 하나이지만, 그동안 다른 두 경제권에 비해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2000년대 진입이후 환발해경제권은 빠른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환발해경제권의 이러한 발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경제권내 지역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환발해경제권내 지역간의 협력은 지방분권화 정책으로 인한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환발해경제권은 지리적으로 중국의 화북과 동북 그리고 서북지역의 결합부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자원과 광산자원을 비롯한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고, 또한 경제권내 지역간 산업발전과 자원구조에서 보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협력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따라서 환발해경제권은 협력을 통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환발해경제권의 발전은 인접지역인 동북지역과 서북지역의 발전을 추동하여 중국경제의 가장 큰 문제인 지역간 불균형 발전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발해경제권의 발전은 동북아지역의 경제협력구도를 중국 중심으로 고착화시켜 한국과 일본의 동북아 경제협력에 적잖은 영향을 가져다 줄 것이다.

      • KCI등재

        中國 長江三角洲 地域의 經濟統合 推進과 發展展望

        허흥호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12 중소연구 Vol.36 No.1

        Yangtze River Delta region are exchange between enterprises around the Shanghai, but industry relationship has appeared. Thus, say that become to the formation of ‘functional integration’. Regional economic integration in Yangtze River Delta based on Shanghai, the spatial structure has being reorganized. Accordingly, adjusting the industrial structure is. Thus driving this region’s sustainable economic development and has the world-class city economic development strategies. Thus,economic integration of the Yangtze River Delta region has the potential to become a new power. And there will be an impact on the international economy. However, economic integration in Yangtze River Delta region have not yet reached the maturity stage. In addition to various problems and contradictions are implied. Because composition of regional economic development in china is composed of the administrative district, there are limitations to the development of ‘institutional integration’. Thus, economic integration in Yangtze River Delta region in order to develop, is necessary improve the function of local government. Functions of local government should be limited policy guidance, urban planning and policy support etc. Enterprises should be that the core of economic integration.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경제통합은 비록 상하이를 중심으로 기업간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산업 전후방 연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가속되고 있어 기능적 측면에서 통합이 형성되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상하이를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재편하고 이에 따라 산업구조를 조정하여 이 지역의 지속적 경제발전을 추동시키고 나아가 세계수준의 도시경제권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경제통합은 중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가능성이 큼과 동시에 국제경제에 적잖은 영향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장강삼각주 지역의 경제통합은 아직 초보적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와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지역경제 발전구도가 행정구역 중심으로 되어 있어 제도적 통합으로 발전하는 데는 많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장강삼각주 지역의 경제통합이 성숙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직능 개선이 필요하다 하겠다. 지방정부와 관료들의 업적평가를 행정구역 중심의 평가를 탈피해야 함은 물론 지방정부의 기본적 직능을 관리지도와 도시계획 그리고 정책지도 등으로 한정하고, 기업이 시장에서 경제통합의 주체적 지위를 발휘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 KCI등재

        조직 성숙도, 조직 리더십스타일 및 조직성과에 대한 실증분석 - 중국 4개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

        이상윤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11 중소연구 Vol.35 No.3

        This study using Hersey’s situational leadrship theory approach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of leadership style, organizational readiness and organizational peformance with the firms in four Areas of People’s Republic of China. As a result, first, hypothesis that there is the congruence between leadership styles and organizational readiness of the firms in three areas was partly accepted. Second, hypothesis that there is the congruence between leadership styles and duration of existence of the organizations which respondents are working for was accepted. Third, as a result of empirical analysis, the effect of organizationl readiness on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 was shown clearly. Fourth, as a result of empirical analysis,the effect of organizational leadership styles on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 was shown clearly. The effect of Participating leadership style, a well-balanced leadership style, which consists of Participating leadership style, Coaching leadership style or Delegating leadership style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was shown clearly. 본 연구에서는 북경시, 섬서성 서안시, 산동성 제남시, 해남성 해구시 등 중국4개 지역에 대하여 조직 성숙도와 조직 리더십스타일의 적합성 여부, 조직 성숙도및 조직 리더십스타일의 조직성과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Hersey의 상황적리더십 이론 체계를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중국 4개 지역의 165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현재 재직하고 인원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200부의 유효한 설문지가 회수되었다. 실증분석 결과 중국 4개 지역 조직 성숙도와 조직 리더십 스타일 간 적합성이존재하는 그룹과 적합성이 존재하지 않는 그룹 간에는 각 리더십스타일 별로 구분할 때 지시형 리더십, 코치형 리더십, 위임형 리더십의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또한 실증분석의 결과로서 조직설립 후 운영기간과 조직성과 간의 적합성이존재하여 적합성이 존재하는 그룹과 적합성이 존재하지 않는 그룹 간에는 유의한차이가 존재하였다. 각 조직 성숙도 별로 조직성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었으며각 조직 리더십스타일 별 역시 조직성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실증분석결과를 보여주었다. 실증분석의 또 다른 결과로서 중국기업 조직의 조직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지시형 리더십 스타일보다는 참여형 리더십 스타일, 위임형리더십 스타일을 사용하거나 참여형과 코치형, 위임형이 결합된 참여형 복합리더십 또는 위임형과 지시형, 참여형이 결합된 위임형 복합리더십 스타일을 실시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과 조직(부서)이 설립된 이후 3년이내 3~5년 5~10년, 10년 이상 등 조직 설립시기에 따라 상이한 리더십을 사용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중국기업의 경영형태와 중국조직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조직의 성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지시형 리더십보다는 참여형 리더십, 코치형 리더십 및 위임형 리더십또는 이들 세가지 리더십이 균형있게 결합된 리더십을 구사하는 방법이 조직성과를 제고시키는데 있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KCI등재

        북한의 핵전략 분석과 한국의 대북대중대러 전략방향 모색- 210 북핵보유선언에서 성명까지

        이승철오일환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2006 중소연구 Vol.29 No.4

        북한은 2월 10일 공식 언로인 외무성 성명을 통해 6자회담 참가를 무기한 중단할 것이며 자위를 위해 핵무기를 만들었다는 선언을 했다. 이 핵보유선언은 북한이 그간의 ‘전략적 모호성(strategic ambiguity)’의 핵전략에서 공개적 핵보유전략으로 전환했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에 그 대외적인 충격 여파가 매우 컸다. 이 같은 북한의 핵보유선언의 배경은 대체로 부시 2기 행정부의 대북적대시정책 지속에 대한 불만, 미국의 선핵포기 압력에 대한 반발, 대미 협상력 제고를 위한 벼랑끝 외교전술, 실질적 핵무장의 표현, 체제 내부결속 강화 등으로 분석되었다. 그렇지만 미국은 이러한 북한의 극단적 전략에 말려들기보다는 북한을 6자회담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강온 양면전략을 적절히 구사해 나갔다. 한국과 중국은 미국이 북한에 대해 강경 일변도로 몰아붙일 경우 무력충돌과 같은 파국적 * 이 논문은 2004년 한양대학교 일반연구비 지원으로 연구되었음.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북미 양국 사이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중재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데 열중했다. 특히 한국정부는 남북관계 창구를 통해 북한의 6자회담 참가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어렵게 재개된 1단계 제4차 6자회담에서는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권 문제가 부각되어 북미간에 공방이 거듭되었으며, 결국 2단계 회담에서 919 공동성명으로 귀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권 문제는 여전히 쟁점이 되고 있으며, 이 문제로 인해 북핵문제의 해결이 단기간 내에 해결되라고는 기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본 논문은 북한 핵전략의 본질을 유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선 210 핵보유선언의 배경을 분석해본 다음, 210 선언 이후 미국의 6자회담 성사 전략, 제4차 6자회담의 성과와 과제를 차례로 살피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919 공동성명 이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의 대북대중대러 전략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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