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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분도리걸립 지신밟기를 활용한 장소기반 창작활동 교수·학습 설계
배혜영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6 국내석사
부산고분도리걸립 지신밟기를 활용한 장소기반 창작활동 교수·학습 설계 배 혜 영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지도교수 정 은 경) 학교는 학습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 공간이자 다양한 경험과 관 계가 형성되는 일상의 장이다. 그러나 학교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장소로 인식되 는 경우가 많으며, 학습자의 삶과 연결된 문화적·교육적 장소로 재구성되는 시도 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 무형유산인 부산고분도리걸립 지 신밟기의 연행 구조와 음악적 특징을 교육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학교 공간과 연결한 장소기반 창작활동으로 재구성하여 교수·학습을 설계함으로써 전통문화 계 승과 창작 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부산 무형유산인 부산고분도리걸립 지신밟기를 활용하여, 초등학교 음악과 수업에 적용 가능한 장소기반 창작활동 교수·학습 설계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 다. 이론적 배경에서는 첫째,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창작 영역을 고찰하였 다. 개정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다양한 음악 요소를 활용하여 스스로 창의적으로 구성하는 활동을 강조한다. 특히 전통음악의 영역에서는 장단, 시김새, 토리, 말붙임새 등의 음악 요소를 이해하고 이를 표현 및 창작활동으로 확장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둘째, 부산고분도리걸립 지신밟기의 개념, 연행 절차, 음악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부산고분도리걸립 지신 밟기는 마을과 가정을 돌며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이자 연희 문화 로, 당산굿, 대문굿, 마당굿, 성주굿, 조왕굿 등 장소에 따라 소리와 기능이 달라 지는 구조를 지닌다. 또한 자진모리장단을 중심으로 한 리듬 구조, 메나리토리 기 반의 선율, 상청·하청의 시김새 표현, 반복 중심의 가창 방식 등은 교육적으로 활 용 가치가 높은 음악적 특징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장소기반교육(place-based education)의 개념과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장소기반교육은 학습자가 살아가 는 실제 공간을 교육 내용과 연결하여 지역의 문화, 역사, 환경, 공동체를 이해하 도록 돕는 교육적 접근방식이다. 특히 부산고분도리걸립 지신밟기는 당산, 마당, 부엌 등 장소의 기능과 의미에 따라 소리와 연행 방식이 달라지는 구조를 지니고 있어 장소성과 공동체성이 음악적으로 드러나는 전통 연행이라는 점에서 장소기 반교육과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총 4차시의 교수·학습 지도안을 개 발하였다. 1차시는 ‘부산고분도리걸립의 이해’ 단계로, 당산이라는 장소를 중심으 로 지신밟기의 의미와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2차시는 ‘지신밟기 리듬 경험’ 단계로, 장구를 중심으로 쇠·징·북 등 풍물 악기를 활용하여 자진모리장단과 장단꼴을 익히고 합주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3차시는 ‘지신밟기 소리 이해와 창작 준비’ 단계로, 당산굿 소리를 익히고 전통 가옥의 구조와 오늘 날 학교 공간을 비교하며 장소 탐색 활동을 통해 창작을 준비하도록 하였다. 4차 시는 ‘학교 장소기반 지신밟기소리 창작과 발표’ 단계로, 학생들이 교실, 운동장, 도서관, 급식실 등 학교 공간이 가지는 의미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신밟기 소리를 재구성하여 자진모리장단과 토리·시김새·말붙임새 등의 전통음악 요소를 활용한 창작활동으로 창작곡을 발표하도록 구성하였다. 본 교수·학습 설계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현장 교사, 국악 및 무형유산 전문가, 국악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사 등 5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검증은 서면 평가와 면담을 병행하여 이루어졌으며, 교육 목표의 적 절성, 전통음악 반영성, 장소 기반 개념 구현 정도, 학습자 참여 가능성, 수업 단 계의 체계성 등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검증 결과, 본 연구의 교수·학습 설계는 지역 무형유산의 특성을 교육적으로 재구성하였으며, 학생의 생활 공간과 연결된 창작활동을 통해 높은 참여와 실제적 음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반 적으로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장소성 개념의 명료화, 악기 기초 활동 강화, 창작 과정 안내의 구체화 등 일부 보완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수업안을 수 정·완성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고분도리걸립 지신밟기라는 지역 무형유산을 초등 음악교육의 창작 수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수·학습 설계를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둘째, 학교라는 일상 공간을 교육적 장소로 재인식하게 함으로써 학습자의 삶 과 음악 수업을 연결하는 장소기반 창작활동의 실제적 사례를 제시하였다는 점이 다. 셋째, 장단, 토리, 시김새, 말붙임새, 가사 구성 등 국악의 구성 요소와 특징을 통합적으로 경험하도록 하여 전통음악 교육과 창의적 표현 활동을 함께 실현하였 다는 점이다. 넷째, 지역 문화와 현재적 계승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가능성을 동시에 모색 하였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있다. 결론적으로 부산고분도리걸립 지신밟기를 활용한 장소기반 창작활동은 학습 자의 생활 세계와 지역 문화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음악교육의 교수·학습 설계가 될 수 있다. 이는 전통문화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의 경험 속 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계승하는 교육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향 후 다양한 지역 무형유산과 연계한 음악교육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부산고분도리걸립, 지신밟기, 장소기반교육, 국악 창작, 초등 음악교육 * 이 논문은 2026년 8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석 사학위논문임.
영남농악에 기반으로 한 초등 국악 수업 설계와 적용 : 진주삼천포농악과 부산고분도리걸립을 중심으로-
박정회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6 국내석사
영남농악에 기반으로 한 초등 국악 수업 설계 및 적용 -진주삼천포농악과 부산고분도리걸립을 중심으로- 박 정 회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지도교수 정 은 경) 본 연구는 영남농악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과 부산고분도 리걸립의 구성원리를 기반으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습자에게 적합한 실천적 국 악 교수·학습 방안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영남 농악이 지닌 기악(장단), 성악(구호와 추임새), 신체활동(발디딤과 진법), 공동체 문화 요소를 총체적으로 추출하여 수업 현장에 구현함으로써 분절적 농악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하였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종합적 연행의 국악 교육을 통해 학습자가 판의 주체로서 음악적·신체적·정서적으로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실천 적 기반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수업 설계의 구조적 틀로서 전통연희의 구성 원리인 ‘내고-달고-맺고- 풀고’를 도입한 것은, 농악의 음악적 흐름과 호흡을 학습자가 장단과 신체로 체득 하고, 판의 질서를 주도하는 연행의 완결성을 찾아가도록 돕기 위함이다. 연구를 위해 5~6학년 학습자 14명을 대상으로 20차시의 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은 구 전심수(口傳心授)의 전승 원리에 따라, 기악, 성악, 신체표현 및 공동체 문화 요 소의 통합적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전통연희 구성 원리에 따른 단계적 수업 설계는 학습자들이 단순한 모방을 넘어 스스로 ‘판의 흐름’을 주도하는 연행 주체로 성장하게 하였다. 둘째, 장단과 발디딤, 구호와 추임새의 결합은 학습자로 하여 농악의 음악적 구조 를 내면화하게 하였으며, 이는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셋째, 판 의 질서와 협력을 강조한 공동체 문화 요소의 수업 전반의 활용은 학습자들 간의 배려와 화합의 기반으로 작용하여 ‘소리 간의 조화와 호흡’이라는 국악의 본질을 깨닫는 연행의 장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영남농악의 판이 단순한 놀이 문화를 넘어, 기악·성악· 신체·공동체 요소가 통합된 ‘종합예술로서의 국악교육’을 실현하는 예술적 기제임 을 입증하였다. 이는 분절적 기능 교육에서 탈피하여, 지역문화유산의 맥락적 이 해와 표현 능력을 동시에 함양하는 국악교육의 확장적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서 그 의의를 갖는다. * 키워드 : 영남농악, 진주삼천포농악, 부산고분도리걸립, 초등 국악교육, 종합예술 교육 * 이 논문은 2026년 5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석 사학위논문임.
부산국제무용제와 지역 전통춤의 상호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류권홍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부산국제무용제와 지역 전통춤의 상호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류 권 홍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공연예술교육전공 (지도교수 이 유 리) 본 연구는 부산국제무용제와 지역 전통춤 간의 상호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전통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와 전문가 심층 면담을 통해 부산국제무용 제와 지역 전통춤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심도 있게 분석하 였다. 연구 결과, 부산국제무용제는 국제적 문화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나, 지역 전통춤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미흡한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무용제의 운영 시스템과 조직 위원들의 인식 문제에서 기인하며, 전통춤 수행자들 의 소극적인 태도 또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하겠다. 또한, 지역 전 통춤의 활용은 무용제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산국제무용제에서 지역 전통춤을 창조적으로 재해 석하여 주요 프로그램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특수성과 독창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나아가 본 연구는 부산국제무용제와 부산의 전통춤 간의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 고, 지역 문화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 키워드 : 부산국제무용제, 지역 전통춤, 지역축제, 미메시스 * 이 논문은 2024년 8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석사 학위논문임.
강성규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초등수학교육에서 메타인지 관련 연구 경향 분석 강 성 규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수학영재교육전공 (지도교수 조진석)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25년간 국내에서 이루어진 초등수학교육에서 메타인 지에 관한 연구 경향을 분석하여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앞으로 초등 수학교육에서 메타인지 연구가 지향하여야 할 연구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알 아보는 데에 있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수학교육에서 메타인지와 관련된 연구 경향은 어떠한가? 둘째, 초등수학교육에서 연구된 메타인지의 범주는 어떠한가? 위의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2000년 이후부터 2024년까지 초등수학교 육에서 메타인지에 관한 국내 학술 논문 22편, 국내 학위 논문 39편의 논문 을 선정하여 연구 경향을 아래 범주들로 분석하였다. 연구 연도별로 발표된 초등수학교육의 메타인지에 관한 연구 논문의 추이를 살펴보면 다른 기간에 비해 2005년~2007년(15편)과 2018~2019년(11편) 에 논문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2007년의 경우 PISA 평가 결과에 의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연구가 강조되던 시기였고, 2018~2019년의 경우는 국내 교육과정의 변화에 영향을 받은 것 으로 보인다. 연구 주제별 논문 비율을 살펴보면, 문제해결 및 추론 능력이 총 37편 (34.3%)으로 많이 발표되었고 영재교육과 교수학습방법 및 전략은 19편 (17.6%)으로 같은 비율로 발표되었다. 학습 특성 및 태도에 관한 논문은 17 편(15.7%) 발표되었고 교육공학 및 교구는 2편(1.8%)으로 상대적으로 적게 발표되었다. 즉, 학생들이 문제 해결 및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과 연 구가 주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대상별 논문 비율을 살펴보면 일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논문 이 전체에서 45.9%(28편) 정도 연구되었다. 영재 학생으로 연구한 논문은 20편(32.8%)이였고 학습 부진아를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 수는 13편 (21.3%)이었다. 일반 학생 뿐 아니라 영재 학생이나 학습 부진, 특수 학생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연구 방법 측면에서 논문을 분석하면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로 분류할 수 있었다. 양적 연구 중 실험은 총 96편(86.5%), 조사 방법 연구는 5편(4.5%) 이었으며, 질적 연구는 총 10편(9.0%)를 차지하였다. 연구 방법의 차이를 살 펴보면 양적 연구는 학생들이 수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메타인지 요인의 영 향력을 규명하고, 일반화 가능한 법칙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 면 질적 연구는 메타인지가 수학 학습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학생들 의 메타인지 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초등수학교육에서 연구된 메타인지의 범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수학습 전략, 프로그램, 메타문제 등으로 학습자의 문제 해결 및 추론 능력에 초점을 둔 연구(38편, 61.8%)이다. 둘째, 수학영재학생의 높은 학업성취도와 문제해 결력은 어떤 메타인지 영역에서 발현되는지 또는 어떤 메커니즘으로 활성화 되는지에 초점을 둔 연구(19편, 30.6%)이다. 셋째, 학습부진아 및 특수학생 의 수학문제해결 학습을 돕기 위해 메타인지적 교수학습 전략을 개발하고 어 떻게 교수해야하는지에 관한 연구(14편, 22.6%)이다. 넷째, 메타인지가 활성 화 될 때 정의적 요소(메타정의)는 어떤 작용을 하면 이 정의적 요소는 수학 학업성취도와 문제해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5편, 8.1%) 이다. 이상의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많은 연구가 1년 미만의 단기적인 연구여서 메타인지 전략 및 프로그 램을 몇 년간의 장기적인 효과도 분석하여 종단적인 연구 분석을 통해 지속 적인 학습 성과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둘째,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된 메타인지 전략과 프로그램을 초등 수학 수 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즉, 교사들이 교실 수업에서 메타인지 전략과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 와야 한다. 셋째, 메타인지에 대한 개념이 연구자마다 다르고 그 다른 개념에 따라 메 타인지 전략이 다르다. 하지만 이 개념은 초등수학교육에서라도 통일성이 갖 추어져서 메타인지 전략 및 프로그램 개발의 일관성을 가지고 연구가 되어야 한다. 넷째, 메타인지에 대한 통일된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생의 메타인지 수 준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메타인지 평가도구를 개발하여 평가도구의 신 뢰도와 타당도를 검증 후 표준화된 평가도구를 구축해야 한다. * 키워드 : 초등수학교육, 메타인지, 연구 경향 * 이 논문은 2025년 2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 학석사학위논문임.
인구 문제에 따른 지역화 교재 개발 – 부산광역시 사례를 중심으로 –
정재영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6 국내석사
인구 문제에 따른 지역화 교재 개발 – 부산광역시 사례를 중심으로 - 정 재 영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사회교육전공 (지도교수 양 병 일) 본 연구는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반영하여 부산 지 역의 인구 문제를 다룬 지역화 교재를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지역화 교재와 인구 문제, 인구교육에 관한 선행연구를 검토 하고, 현재 부산 지역화 교재에서 인구 관련 내용이 어떠한 방식과 비중 으로 제시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을 검토하여, 부산 지역의 인구 문제를 초등 사회 과 학습 내용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교육적 근거를 탐색하였다. 기존 부산 지역화 교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소개하는 데에 는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인구 감소, 고령화, 청년층 유출과 같은 실제 지역사회 문제를 학생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 된 내용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산 지역의 인구 변화와 관련 사회 문제를 반영하여, 초등학교 5∼6학년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0차시 프로젝트형 지역화 교재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교 재는 부산 지역의 인구 문제를 자료를 통해 이해하고, 원인을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결과물 제작과 실천 활동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 도록 구성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한 지역화 교재는 부산 지역의 인구 문제를 단순한 통계적 현상으로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삶 과 연결된 지역사회 문제로 인식하도록 돕는 방향으로 구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반부에서는 문제 인식과 자료 해석, 중반부에서는 원인 탐구와 해결 방안 모색, 후반부에서는 결과물 제작과 공유·실천으로 이 어지는 학습 흐름을 통하여, 인구 문제를 탐구 중심의 사회과 학습으로 조직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는 지역사회 문제를 반영한 지 역화 교재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사회 문제 인식과 탐구, 참여의 식을 확장하는 데 교육적으로 의미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부산 지역의 인구 문제를 초등 사회과 지역화 교재의 내용으 로 구체화하고,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 근거한 프로젝트형 인구 단원을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또한 지역화 교재가 단순한 보조자료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 지역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자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도 의미가 있다. 향후에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교재를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주제어: 지역화 교재, 사회과 교육,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 인구 문 제, 교재 개발 * 이 논문은 2026년 8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 학 석사학위 논문임.
구덕망깨소리 연행 과정을 활용한 초등 국악교육 수업 설계 및 적용 연구
김영희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6 국내석사
본 연구는 부산의 무형유산인 ‘구덕망깨소리’ 연행 과정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국악교육 수업을 설계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여 그 효과 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 지역 노동요의 전승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구덕망깨소리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고찰하였다. 둘째, 노동요의 일반적 개념과 교육적 의의를 살피고, 구덕망깨소리 고유의 가 사와 선율, 장단 구조, 그리고 가래소리 및 망깨소리의 신체 표현이 지니는 음악 적 특성과 교육적 가치를 분석하였다. 셋째, 2022 개정 음악과 교과서에 있는 교육과정을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현 행 5~6학년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쾌지나칭칭나네'의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분석하여 본 수업 설계와의 연계점을 모색하였다. 쾌지나칭칭나네을 분석한 이유는 구덕망깨소리 연행 과정 넷째 마당에 속해 있고 경상도의 음악적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는 메나리토리 선율을 기반으로 긴 자진 형식의 교과서의 가창 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이론적 고찰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덕망깨소리’의 연행과정을 반영한 총 5차시 분량의 교수·학습 지도안을 계획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였다. 다섯째, 수업 적용 후 결과를 분석하여, 본 교수·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교육적 실효성과 인식 변화를 질적연구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구덕망깨소리’를 비롯한 지역 무형유산에 애정을 갖 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감성, 창의성, 자기주도적 역량을 함양하기 를 기대한다. 나아가 향토 무형유산을 활용한 질 높은 국악교육 콘텐츠가 지속적 으로 연구되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학교 현장에 널리 적용되어 성공적으로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 * 키워드 : 노동요, 망깨소리, 노동의 몸동작, 교수ž학습 지도안, 쾌지나칭칭나네 * 이 논문은 2026년 8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석 사논문임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안전 관련 활동 분석
구미희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논 문 요 약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안전 관련 활동 분석 구 미 희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지도교수 김 기 흥) 논문요약 기재 본 연구의 목적은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안전 관련 활동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분석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누리과정의 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안전 관련 활동의 연령에 따른 내용별 경향은 어떠한가? 둘째,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안전 관련 활동의 연령에 따른 생활주제별 경향은 어떠한가? 셋째,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안전 관련 활동의 연령에 따른 활동유형별 경향은 어떠한가? 넷째,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안전 관련 활동의 연령에 따른 내용별 생활주제의 경향은 어떠한가? 다섯째,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안전 관련 활동의 연령에 따른 내용별 활동유형의 경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2012b; 2013a; 2013b; 2013c)가 발행한 ‘3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 10권, ‘4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 11권, ‘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 11권, ‘5세 누리과정 수정·보완서’ 1권 총 33권에 수록된 안전 관련 활동이다. 분석대상은 ‘안전하게 생활하기’에 포함된 목표와 누리과정 관련요소에서 ‘안전’과 ‘위험’으로 명시된 활동으로 선정하였고 모두 176개였다. ‘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와 ‘5세 수정·보완서’의 활동이 중복되는 경우에는 1개의 활동으로 선정하였다. 분석준거는 ‘안전하게 생활하기’의 내용, 11개의 생활주제, 활동유형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자료 분석은 빈도와 백분율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에 따른 내용별 전체 경향은 ‘안전하게 놀이하기’, ‘비상시 적절히 대처하기’, ‘교통안전 규칙 지키기’의 순서의 빈도로 나타났고, 그 중 ‘안전하게 놀이하기’가 절반 이상으로 편중되어 있었다. 연령별 전체 빈도는 3, 4, 5세 각 연령이 서로 비슷하였다. 둘째, 연령에 따른 생활주제별 전체 경향은 ‘건강과 안전’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편중되어 있었다. 반면 모든 연령에서 ‘우리나라’는 활동 수가 없었다. 각 연령별로 살펴보면 3세는 ‘생활도구’, 4, 5세는 ‘건강과 안전’에서 빈도가 가장 높았고, 모든 연령이 특정 생활주제에 편중되어 있었다. 셋째, 연령에 따른 활동유형별 전체 경향은 대·소집단 활동, 자유선택 활동, 바깥놀이 활동 순서의 빈도로 나타났고, 그 중 대·소집단 활동이 절반 이상으로 편중되어 있었다. 대·소집단 활동에서는 이야기나누기가 가장 높은 빈도였고, 과학은 모든 연령에서 활동 수가 없었다. 자유선택 활동에서는 수·조작영역이 가장 높은 빈도였고, 반면 음률영역이 가장 낮은 빈도였다. 3, 4, 5세 모두 특정 활동유형에 편중되어 있었다. 넷째, 연령에 따른 내용별 생활주제의 전체 경향을 살펴보면, ‘안전하게 놀이하기’가 가장 높은 빈도였고, 그 중 모든 연령이 ‘생활도구’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편중되어 있었다. 각 연령에 따른 내용별 생활주제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부분 적거나 없는 것으로 나타나 특정 내용별 생활주제에 빈도가 편중되어 있었다. 다섯째, 연령에 따른 내용별 활동유형의 전체 경향을 살펴보면, ‘안전하게 놀이하기’에서 대·소집단 활동이 가장 높은 빈도였고, 그 중 3세는 이야기나누기에 편중되어 있었다. 각 연령에 따른 내용별 활동유형을 살펴보면 대부분 적거나 없는 것으로 나타나 특정 내용별 활동유형에 빈도가 편중되어 있었다. * 본 논문은 2015년 6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What-If-Not 전략’을 활용한 문제 만들기 활동이 수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김유연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What-If-Not 전략’을 활용한 문제 만들기 활동이 수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김 유 연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수학교육전공 (지도교수 조 진 석) 본 연구는 목적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What-If-Not 전략’을 활용한 문제 만들 기 활동이 수학적 태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 만들기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문제 만들기 활동을 위한 교수 · 학습 및 지도자료의 개발에 시사점을 도출하여 수학교육 전반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적이다. 문제 만들기 활동에 ‘What-If-Not 전략’을 이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 고, 8차시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학생들의 수학적 태도의 변화를 분석하 기 위하여 프로그램의 실행 사전 · 사후에 수학적 태도 검사를 하였으며, 수업 중 나타난 학생들의 태도 변화를 관찰 및 발화 기록, 각 차시의 활동지, 교사의 자아 성찰지를 이용하여 수업내용을 분석하였다. ‘What-If-Not 전략’을 활용한 문제 만들기 활동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은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한 결과, 수학 학습 심리의 ‘흥미’, ‘자신감’, 수학 학 습 방법의 ‘자기관리’, ‘전략’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 다.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문제 분석 과정의 학습을 통해 수학 학습 상황에서 다양 한 학습 ‘전략’을 세우게 되었으며, ‘What-If-Not 전략’을 활용한 문제 만들기 활 동의 결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수학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수학 학습에 대한 관심과 즐거운 경험으로 인해 ‘흥미’가 높아져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전반적인 수학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문제 분 석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 문제의 오류도 발견하고, 친구들이 만들어 낸 문제와 문 제 풀이 과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꾸준한 학습의 결과 학생들은 ‘자기관리’를 통해 스스로 수학 학습에 임하는 자세가 변화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른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선정 시 교사는 ‘What-If-Not 전략’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조건의 일부를 바꾸어 직접 문제를 만들어보아도 잘 성립될 수 있는 문제, 단원별의 성취 기준을 잘 고려한 문제, 교과서에서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알 수 있는 문제이며, 학생들에게 도전 가능한 문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문제로 구성하여야 한다. 둘째, 교사는 학생들에게 문제 만들기 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문제적 상황 을 수업시간에 적절하게 제시하며, ‘What-If-Not 전략’을 이용한 문제 만들기 활 동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이 되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셋째, 학생들이 ‘What-If-Not 전략’을 생소하게 생각하여도 교사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학생들이 문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수학적 사고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 키워드 : 초등수학교육, What-If-Not 전략, 문제 만들기, 수학적 태도 * 이 논문은 2025년 2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 사학위논문임.
부산 지역 초등 교사의 국어 발음에 대한 인식 및 실태 조사 연구 : ‘ㅔ, ㅐ, ㅟ, ㅚ’의 발음을 중심으로
박체우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표준 발음 구사는 제대로 된 발음 교육으로 가능하다. 이것은 표준 발음 및 표준 발음법에 대한 교사의 인식과 발음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 교사의 인식과 평소 발음이 국어 교육의 전문가로서 발음 지도를 할 때와 말하기가 영그는 어린 학생들의 말하기 표본으로서 역할을 할 때 모두 학생들의 발음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부산 및 인근 지역 출신 초등 교사의 모음 ‘ㅔ, ㅐ, ㅟ, ㅚ’ 발음에 대한 인식과 실제 발음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정확한 단모음 발음 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인식 개선 지점을 밝히고, 현재의 단모음 발음 지도 역량을 파악하는데 단초를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먼저 Ⅱ장에서는 기본 논의를 통해 ‘표준 발음법’의 규정 중 관련 부분을 살펴보았는데, 모음 ‘ㅔ, ㅐ, ㅟ, ㅚ’의 원칙 발음은 단모음이지만 ‘ㅟ, ㅚ’는 이중모음으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립국어원이 2012년 실시한 ‘표준 발음법 영향 평가’의 내용 중 일반인에 대한 표준 발음 및 표준 발음법의 인지도, 수용도 조사 결과와 모음 ‘ㅔ, ㅐ, ㅟ, ㅚ’의 발음 실태 조사 결과를 제시하여 본 연구의 초등 교사 조사 결과와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발음 교육 내용을 분석하여 발음 교육에 배정된 시간과 학습 내용이 충분치 않은 점, 제시한 자료의 양과 다양성이 부족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교사 개인의 표준 발음 지도 역량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Ⅲ장에서는 초등 교사의 표준 발음 및 표준 발음법에 대한 인지도와 수용도 조사 결과와 모음 ‘ㅔ, ㅐ, ㅟ, ㅚ’의 발음 실태 조사 결과, 개별 모음 ‘ㅔ, ㅐ, ㅟ, ㅚ’의 발음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서술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부산 및 인근 지역 출신으로 부산의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27명으로 선정하고 2016년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방법은 두 가지로 표준 발음 및 표준 발음법에 대한 인지도와 수용도 조사는 서면조사를, 모음 ‘ㅔ, ㅐ, ㅟ, ㅚ’의 발음 실태 조사는 면대면 조사를 사용하였다. 면대면 조사는 연구자가 응답자의 입모양을 보고 소리를 들으며 체크리스트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기록하였다. ‘문장 읽기 조사’를 통해 응답자가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평소에 ‘ㅔ, ㅐ, ㅟ, ㅚ’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확인하였고, ‘단어 목록 읽기 조사’를 통해 응답자가 주의 깊은 발화 상황에서 정확한 발음을 알고 실현할 수 있는지 확인하였다. 개별 모음의 발음에 대한 인식은 서면조사와 간단한 면대면 조사를 병행하였다. 그 결과 표준 발음과 표준 발음법에 대한 부산 지역 초등 교사의 인지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으로 조사되었다. ‘표준 발음법 영향 평가’를 통한 일반인 조사와 비교하면, ‘표준 발음법 인지도’는 미세하게 높았고 ‘표준 발음 사용 인지도’는 더 높았다. 표준 발음과 표준 발음법에 대한 수용도 조사에서는 ‘표준 발음의 필요성’, ‘표준 발음법의 필요성’, ‘표준 발음 교육의 필요성’, ‘표준 발음 사용 의향’, ‘표준 발음 개정의 필요성’ 항목에서 조사 대상자인 교사들의 수용도가 일반인 조사와 비교해서 높았다. ‘표준 발음 사용의 필요성’ 항목에서는 일반인 조사보다 평균값이 낮게 나와 방언 사용의 가치에 대한 교사들의 긍정적인 의견을 엿볼 수 있었다. 모음 ‘ㅔ, ㅐ’의 발음 실태는 단어의 첫머리에 초성이 없는 경우(에누리, 애국)와 초성이 있는 경우(게장, 개집, 떼거지, 때수건)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문장 읽기 조사에서는 ‘ㅔ, ㅐ’의 구별이 대부분 불가능하였는데 단어 목록 읽기 조사에서는 좀 더 많은 응답자가 ‘ㅔ, ㅐ’를 구별하여 발음하였으나 매우 소수였다. 단어 목록 읽기 조사에서도 ‘ㅔ, ㅐ’를 구별하지 않고 중간 발음[E]로 통일하여 사용하는 교사가 매우 많았으며 표준 발음이 아닌 기타 발음이 발생하는 교사가 대부분이었다. 모음 ‘ㅟ’와 ‘ㅚ’의 발음 실태를 알기 위해 단어의 첫머리에 초성이 없는 경우(위장, 외국)와 초성이 있는 경우(귀족, 쥐덫, 뇌물, 꾀병)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 중 대부분의 교사들은 ‘ㅟ’와 ‘ㅚ’를 이중모음으로 발음하고 단모음으로 발음하지 못했다. ‘ㅚ’의 경우, [ㅔ]와 [ㅐ]를 구분하여 정확한 [ㅞ] 발음일 때만 ‘ㅚ’ 대한 이중모음으로서의 표준 발음이라 할 수 있다. 앞선 ‘ㅔ, ㅐ’ 발음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두 모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중모음[ㅚ] 또한 정확한 표준 발음은 아니었다. 개별 모음 ‘ㅔ, ㅐ, ㅟ, ㅚ’의 발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단모음과 이중모음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서 ‘ㅟ’와 ‘ㅚ’의 원칙상 표준 발음이 단모음이라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였으며, 평소 발음인 이중모음[ㅟ], [ㅚ]를 표준 발음으로 알고 발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모음 ‘ㅔ, ㅐ’의 표준 발음을 알고 평소 구분해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실태 조사 결과, ‘ㅔ, ㅐ’를 구분하지 않고 중간 발음 [E]로 병합하여 발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식과 실태가 불일치함을 보여 주었다. 위 내용의 검토를 통해, 부산 및 인근 지역의 초등 교사의 표준 발음과 표준 발음법에 대한 인지도와 수용도는 일반인에 비해 다소 높지만, 모음 ‘ㅔ, ㅐ, ㅟ, ㅚ’에 대한 발음 실태는 일반인과 큰 차이 없이 정확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따라서 정확한 발음 교육을 위해 교사들에 대한 발음 교육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단모음으로서의 안정적 지위를 확보하지 못한 모음 ‘ㅔ, ㅐ, ㅟ, ㅚ’의 발음 실태를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미시적으로 접근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초등 교사 집단의 발음 관련 인식 및 실태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 발음 교육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교사들에 대한 발음 교육의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후속 연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초등 과학 교육(지구과학 영역)을 위한 웹사이트 검색과 활용방안
박선희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과학 교육과정 중에서 지구과학 영역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인터넷 웹사이트를 검색하여 분석하고, 이러한 웹사이트를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와 인터넷 활용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인터넷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여 초등학교 지구과학 영역의 사이트를 찾아 분석하였으며, 수업 처치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4개 학급을 선정하여 두 개 반은 실험집단, 나머지 두 개 반은 비교집단에 배정하였다. 실험집단에는 인터넷 활용 수업 모형을 적용하여 수업을 하고, 비교집단에는 전통적 학습 모형을 적용하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자체 제작한 학업 성취도 검사지를 통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통계 분석하고, 인터넷 활용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여 웹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초등학교 지구과학 영역의 수업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는 모두 79개로 기상 부분이 15개, 지질 부분이 23개, 천문 부분이 25개, 공통 부분이 16개이다. 둘째,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 후 학업 성취도 부분에서 비교집단에 비해 실험집단이 유의미하게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은 학업 성취도에 있어 남녀별로 서로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넷째,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에서 남학생은 새로운 내용과 다양한 자료를 좋아하고, 여학생은 하고 싶은 공부를 자유롭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점과 반복학습을 할 수 있는 점을 더 좋아했다. 다섯째, 인터넷을 활용한 자연 수업에 대해 68.9%의 학생들이 재미있어했으며, 89.2%의 학생들이 앞으로도 인터넷 활용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응답하여 학생들은 인터넷 할용 수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여섯째, 학업 수준과 인터넷 활용 수업에 대한 인식을 비교해 본 결과, 하위 수준의 아동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인터넷을 활용한 학습이 학업 성취도 부분과 인터넷 활용 수업에 대한 인식부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낸 것은 학생들이 시간이나 장소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새롭고 다양한 자료를 쉽게 접하고, 가상실험을 통해 직접 해 볼 수 없는 실험 등을 간접 경험 해 볼 수 있는 점 등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온 결과라 보아진다. 주요어 : 웹사이트, 인터넷 활용 수업 ※ 본 논문은 2002년 2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survey to analyze the internet web-site to use for teaching earth science in elementary science education, and then to analyze its effects on students' accomplishment and recognition. For these purposes, the web- site related to elementary earth science were searched and analyzed. Also, in order to manage a class, four classes were selected from sixth grade of elementary course and divided into two groups: two classes were assigned to a experimental group, the other two were belonged to a comparative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was taught by learning model of using web-site, and the comparative group was worked by traditional learning model. Before and after teaching, the students' accomplishment was tested using a test paper. And then, to analyze their results, the statistics was used. Student's recognition learning with web-sit has been surveyed and analyz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s a result of searching internet web-sites, meaningfully usable web-sites in a field of elementary earth science education were summed up to 79 sites: 15 sites in a field of meteorology, 23 sties in geology, 25 sites in astronomy, and 16 sites in common aspects. 2. After teaching using web-site, the average score of experimental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comparative group in a part of students' accomplishment. 3. Teaching using web-site didn't have statistically meaningful effects on boys and girls in a part of students' accomplishment. 4. Boys liked new contents and various materials. On the other hand, girls liked to select their own subjects and to repeat to study them. 5. The students recognized studying science with web-site affirmatively: 68.9% of students felt a great interest in using web-site and 89.2% of students answered that they wanted to learn using web-site later. 6. In a level of accomplishment and understanding of learning with web-site, more bellowed level students felt more difficulty to use internet. We suggested that the learning using web-site has affirmative effect on students' accomplishment and recognition for learning with internet web-site. The affirmative effect is caused by these merits: students are able to have free and independent works regardless time and place, and get access easily to new and various materials, and they can experience impossible experiments indirectly through simulation. key word : web-site, WBI(web based instruction) ※ A thesis submitted to the Committee of the Graduate School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 for the degree of Master in February,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