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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적 인슐린저항성, 당뇨관련 스트레스, 보완대체식이 이용의도가 제2형 당뇨병 노인의 자가관리에 미치는 영향

      김경민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31

      Effects of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Diabetes-related Stress, Usage Inten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Diet on Self-management in Older Adults with Type 2 Diabetes Kyung Min Kim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Andong National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Hwal Lan Bang) Abstract Type 2 diabetes is increasingly prevalent globally, especially among older adults in Korea, where one in three individuals over the age of 65 is affected.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and diabetes-related stress are significant obstacles to effective diabetes self-management, while reliance on unproven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diets may lead to adverse health outcom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diabetes-related stress, and the usage inten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diets on self-management among older adul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providing foundational data for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intervention programs. This cross-sectional study, conducted with institutional ethical approval involved 180 diabetes patients aged 65 and older who visited a primary healthcare clinic in City A,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8 to June 12, 2024,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to assess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diabetes-related stress, usage inten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diet, and self-management. Data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Statistics 28.0, includ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average age of the participants was 73.79±5.59 years, with 64 males (35.6%) and 116 females (64.4%). The mean score for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was 57.54±8.81 (out of 90), diabetes-related stress was 41.62±7.65 (out of 85), and the usage inten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diets was 3.56±1.32 (out of 5). The mean self-management score was 38.11±5.98 (out of 60).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ased on gender(t=-5.81, p<.001) and educational level(F=3.51, p=.009). Self-management varied significantly by family cohabitation status (F=4.78, p=.009).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diabetes-related stress (r=.37, p<.001) and self-management (r=.31, p<.001). Diabetes-related stres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elf-management (r=-.24, p<.001). The usage inten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diet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r=.15, p=.043). The regression model for diabetes self-management was significant (F=19.17, p<.001).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β=.47, p<.001) and diabetes-related stress (β=-.40, p<.001) were identified as significant predictors of diabetes self-management.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24.6% of the variance in self-management (R2=24.6%). The analysis of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diabetes-related stress, and the usage inten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diets on self-management in older adults with type 2 diabetes revealed that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elf-management and was identified 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This finding suggests that resistance to insulin treatment may, paradoxically, motivate individuals to engage in better self-management behaviors. On the other hand, the usage inten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diets showed a weak positive correlation with psychological insulin resistance, indicating that individuals with higher resistance to insulin might have a slightly higher tendency to explore alternative dietary options. However, the usage inten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diets did not show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elf-management, suggesting it may serve only a supplementary role. Diabetes-related stress negatively affected self-management, with higher stress levels associated with poorer self-management capabilities. This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stress management in improving diabetes self-management. These findings underscore the significance of psychological factors and stress management in interventions aimed at enhancing self-management in older adults with type 2 diabetes. They can serve as foundational data for developing tailored self-management education programs that consider the unique needs of this population. Keywords: Aged, Type 2 Diabetes Mellitus, Insulin Resistance, Stress, Complementary Therapies, Self-management 제2형 당뇨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3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당뇨병 관리에는 일상적인 자가관리가 필수적이나, 노인은 신체적 노화로 인해 자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인슐린 치료에 대한 심리적 저항과 당뇨관련 스트레스는 자가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부 노인 환자들은 보완대체 식이요법을 사용하다가 합병증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러한 요인들이 자가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는 부족하며, 이를 규명함으로써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2형 당뇨병 노인의 심리적 인슐린저항성, 당뇨관련 스트레스, 보완대체식이 이용의도가 자가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 A시 소재 1차 의료기관에 내원한 65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자료수집은 2024년 3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었다. 일반적 특성, 심리적 인슐린저항성, 당뇨관련 스트레스, 보완대체식이 이용의도, 자가관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Stastistic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심리적 인슐린저항성은 평균 57.54±8.81점(90점 만점), 당뇨관련 스트레스는 평균 41.62±7.65점(85점 만점), 보완대체식이 이용의도는 평균 3.56±1.32점(5점 만점)이었다. 자가관리 정도는 평균 38.11±5.98점(6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심리적 인슐린저항성은 성별(t=-5.81, p<.001), 교육수준(F=3.51, p=.009)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자가관리는 대상자의 가족 동거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4.78, p=.009). 심리적 인슐린저항성은 각각 당뇨관련 스트레스(r=.37, p<.001), 자가관리(r=.31, p<.001)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당뇨관련 스트레스와 자가관리는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24, p<.001). 보완대체식이 이용의도는 심리적 인슐린저항성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15, p=.043). 자가관리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게 나타났다(F=19.17, p<.001). 자가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심리적 인슐린저항성(β=.47, p<.001), 당뇨관련 스트레스(β=-.40, p<.001)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총 설명력(R2)은 24.6%였다.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노인의 심리적 인슐린저항성, 당뇨관련 스트레스, 보완대체식이 이용의도가 자가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심리적 인슐린저항성은 제2형 당뇨병 노인의 자가관리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이는 인슐린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자가관리를 더욱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보완대체식이 이용의도는 심리적 인슐린저항성과 약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인슐린에 대한 저항감이 높을수록 보완대체식이를 이용하려는 경향이 약간 더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보완대체식이 이용의도는 자가관리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기에, 보완대체식이는 자가관리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로 추정할 수 있다. 당뇨관련 스트레스는 자가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자가관리 능력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스트레스 관리가 당뇨 자가관리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결과는 제2형 당뇨병 노인의 자가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에서 심리적 요인과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자가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당뇨, 인슐린저항성, 스트레스, 보완요법, 자가관리

    • 노인의 외로움과 정신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임은진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31

      노년기는 신체기능 저하 배우자 사별 사회적 지위 하락 경제적 어려움 사, , , , 회적 관계망 부족 등으로 외로움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외로움은 신체. 적 정신적 건강 악화를 초래하며 우울 불안 인지기능 저하와 같은 심각한 · , , , 문제를 유발하여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의 외. 로움과 정신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노인의 외로움 감소 와 정신적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 및 관리 방안 마련의 근거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년 월부터 월까지 시에 거주하는 세 이상 지역사회 노인2024 4 5 A 65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 정신적 건강 삶의 질을 측정하는 설문 조사를 실시222 , ,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빈도분. SPSS 28.0 , 석을 통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 간 . 차이는 와 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로 t-test ANOVA , Scheffe's test 수행하였다 변수 간 상관관계는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earson ,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외로움은 평균 점27.78±5.80 점 만점 정신적 건강은 평균 (56 ), 점68.0±12.5 점 만점 삶의 질은 평균 (100 ), 점85.46±16.06 점 만점 으로 나(130 ) 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상자들의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 (F=-.71, p 독거상태<.001), (t=-3.21, p 최종학력=.002), (F=11.03, p 직업<.001), (t=4.09, p 월평균 소득<.001), (F=10.36, p 주관적 경제상태<.001), (F=29.96, p 주관적 건강상태<.001), (F=50.15, p 대인관계<.001), (F=6.25, p 에 따라 유<.001) 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외로움 정신적 건강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노인의 외, , 로움은 정신적 건강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65, p 삶의 질 역<.001), 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66, p 반면 정신적 건강은 삶의 질과 정<.001). , 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71, p<.001).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 한 결과 회귀 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F=45.25, p 전체 모형<.001), 의 설명력은 로 확인되었다 외로움66.7% . ( =-.31, β p 과 정신적 건강<.001) (β =.33, p 은 노인의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001) . 본 연구는 노인의 외로움과 정신적 건강이 삶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주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 , 한 다차원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이는 노년기의 전반적인 복지와 , 안녕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요어: 노인 외로움 정신적 건강 삶의 질, , , The elderly experience increased loneliness due to physical decline, spousal loss, reduced social status, financial challenges, and a lack of social networks. Such loneliness exacerbates physical and mental health issues, leading to severe problems such as depression, anxiety, and cognitive decline, which ultimately degrade their quality of life.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act of loneliness and mental health on quality of life among older adults and provide foundational evidence for interventions and management strategies to reduce loneliness, enhance mental health, and improve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from April to May 2024 among 222 older adults aged 65 and above residing in Community A. The survey measured loneliness, 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using validated scale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8.0.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participant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tests and ANOVA were used to examine differences across variables, with Scheffe's test employed for PostHoc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utilized to explore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pplie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 The average scores of the participants were 27.78±5.80 for loneliness (out of 56), 68.0±12.5 for mental health (out of 100), and 85.46±16.06 for quality of life (out of 130). Analysis of quality of life differences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age (F=-.71, p<.001), living status (t=-3.21, p=.002), educational attainment (F=11.03, p<.001), employment status (t=4.09, p<.001), monthly income (F=10.36, p<.001), perceived economic status (F=29.96, p<.001), perceived health status (F=50.15, p<.001),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6.25, p<.001).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lonelines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both mental health (r=-.65, p<.001) and quality of life (r=-.66, p<.001), whereas mental health positively correlated with quality of life (r=.71, p<.001).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regression model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45.25, p<.001)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66.7%. loneliness ( =-.31, β p<.001) and mental health ( =.33, β p<.001) wer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 This study confirms that loneliness and mental health are critical determinants of quality of life in older adults. Based on these findings, multidimensional and integrated approaches are necessary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providing valuable foundational data for promoting overall well-being and welfare in later life. Keywords: Loneliness, Mental Health, Quality of Life, Elderly

    • 대학 교수자의 강의계획서 작성을 위한 ChatGPT 프롬프트 개발

      소지연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교육학적 지식이 부족한 대학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교수설계적 지식에 기반한 강의계획서 작성을 지원하는 ChatGPT 프롬프트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계획서는 한 교과목의 전체 수업 설계를 반영하는 결과물로서, 학생들에게는 수업목표, 평가 기준, 수업방법 등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 교수자들은 강의계획서 작성을 위한 교수설계적 지식이 부재하여 작성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수업 목표와 학습활동 간의 연계성 부족, 평가 기준 미비 등의 강의계획서 품질 부실을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대학에서 강의계획서 작성을 위한 교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대개는 각각의 전공과 수업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방법론적 지식만 전달하거나, 교수자의 시간적 관계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한계가 있다. 한편, 최근 수업설계에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ChatGPT는 자연어 처리 기술에 기반한 대형 AI로,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며 지속적인 대화의 맥락을 반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ChatGPT의 특징을 활용하여 대학 교수자들이 강의계획서 작성 과정을 지원하는 프롬프트를 개발하였다. 프롬프트 개발을 위해 45개 일반대학 강의계획서의 구성요소 분석 및 구성요소 별 강의계획서 작성지침을 선행 문헌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하여 핵심 입력데이터로 활용하였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지식을 통합하여 효과적인 프롬프트 설계를 위한 원리와 전략을 도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계획서 작성을 위한 프롬프트 개발 구성도와 체계도를 각각 설계하였다. 반복적인 프롬프트 테스트 과정을 통해 프롬프트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였으며, Few-shot-learning, Chain-of-Thought(CoT), Tree-of-Thought(ToT) 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들을 프롬프트 목적에 따라 접목시켰다. 프롬프트 프로토타입의 내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검토를 실시하였고, 그 과정에서 수합된 전문가 의견들을 반영하여 최종 프롬프트를 완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교육학적 지식이 부족한 대학 교수자도 ChatGPT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강의계획서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기존 교수지원 프로그램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개별 교과목 맥락에 맞춘 수업설계와 강의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대학 교수자들은 개발된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ChatGPT와 강의계획서 작성을 위한 상호작용을 통해, 수업 맥락과 개별 요구에 적합한 강의계획서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작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학 강의계획서 작성 및 수업설계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궁극적으로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간호대학생의 의료기관 진로 선호에 미치는 요인 : -의료기관 소재지와 규모를 중심으로-

      남해나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31

      간호학과 학생들은 높은 취업률을 보장하는 학과의 특성 때문에 일부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입학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졸업 후 취업 진로 결정에도 영향을 미쳐,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적성 등 다양한 직업평가 기준을 충분히 반영하여 진로를 선택하기보다는 병원 규모 등 소수 조건만을 고려하여 취업하게 된다. 자신의 진로 선호에 대한 충분한 고민 없이 임상을 선택한 간호사들은 취업 후 적응에 실패하여 이직이라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데, 국내 신규간호사의 이직률은 45.5%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대형병원을 더 선호하는 경향은 취업 쏠림이라는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으로 연결되고 있다. 수도권 대형병원은 취업 시장에서 대기발령 줄이 생기는 반면, 지방 중소형 병원은 간호사 구인난을 경험하는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2008년부터 간호학과 입학정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연 2만 4천여 명의 간호사가 배출되고 있다. 그러나 신규간호사의 약 절반만이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어 지방 병원의 인력 부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취업 진로 선호는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최적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으로 적절한 진로 선택을 통해 직업적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취업 진로 선호를 분석하고 적절한 진로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주로 진로 준비 행동이나 진로 인식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강화하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진로 선호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진로 준비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호전문직관, 직업평가 기준을 진로 선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고, 나아가 의료기관 소재지와 규모에 대한 간호대학생의 진로 선호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진로 지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북 지역의 임상 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 간호대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자가 기입형 설문조사를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의 진로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인구학적 특성 및 진로 선호에 대한 특성),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호전문직관, 직업평가 기준을 포함하여 구조화된 설문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교차분석(χ2검정),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이때 활용된 진로 선호의 대리변수는 병원의 규모(대형병원, 중소병원)와 지역(대구·경북 지역, 대구·경북 이외 지역)으로 정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대상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평균 3.86점, 간호전문직관은 4.06점, 직업평가 기준은 3.99점으로 나타났다. 진로 선호 지역은 대구·경북이 41.1%, 수도권과 광역시가 58.9%로 조사되었으며, 희망의료기관 규모는 대형병원이 59.1%, 중소병원이 40.9%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대상자인 경북 지역 간호대학생들이 대구·경북 지역 병원보다 수도권 대형병원을 더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 병원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OR=2.60, 95% CI : 1.18∼5.76, p=.018), 직업평가 기준이 낮은 경우(OR=0.52, 95% CI : 0.27∼0.99, p=.045), 대구·경북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OR=9.89, 95% CI : 4.55∼21.48, p<.001), 중소병원 취업을 선호하는 경우(OR=3.65, 95% CI : 1.88∼7.10, p<.001)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형병원 취업을 희망하는 요인으로는 대구·경북 지역 외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선호하는 경우(OR=2.66, 95% CI : 1.48∼4.77, p<.001), 전문대학 간호학과보다 대학교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경우(OR=2.75, 95% CI : 1.47∼5.14, p<.001)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은 익숙한 지역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과 긍정적 인식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기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대구·경북 지역을 선호하는 것 또한 익숙한 지역에 대한 선호가 병원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직업평가 기준이 높은 학생들은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지방 중소병원보다 수도권 대형병원을 직업평가 기준인 급여조건, 직업의 안정성, 개인의 발전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전문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은 대학교의 간호학과 학생보다 중소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대형병원의 까다로운 채용 절차와 높은 학력 요구가 경쟁에서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진로 선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나아가 지방 중소병원을 선호하는 요인을 참조하여 지방 중소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적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요어 : 간호대학생, 진로 선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직업평가 기준

    • 공공병원 간호사의 재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조직문화, 관리자 리더십 중심으로

      최은숙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31

      국내 공공병원은 취약계층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관리를 수행하 며 국민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병상 수와 운영 성과 면에서 는 OECD 국가 중 낮은 수준을 보인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은 공공병원의 중요성을 재조명하였고,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간호사 의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었다. 반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던 전국 34 개 공공병원 간호사들은 업무량과 역할이 급격히 증가하여 신체적, 정신적 피 로도가 크게 상승하였고(안수경, 2020; 이흥훈, 서창진, 2022) 간호사의 이직 의도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조관웅, 김은아, 2018). 공공병원의 간호 인력 안정성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직 결되므로, 간호사의 이직 문제는 공공병원의 지속 가능성과 성과를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이다. 따라서 공공병원 간호사의 확보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최근 국내의 간호사 이직을 분석한 연구들은 대부분 민간병원 간호사를 대 상으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를 전담한 공공병원 간호사들의 재직의도 나 이직의도의 요인을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공공병원 간호사 의 재직의도를 분석하고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 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된 간호 조직문화와 간호관리자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공공병원의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공공병원 간호관리자의 리더십을 분석하여 재직의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나아가 공공병원의 특성이 반영한 인적자원관리 방안 수립 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여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상북도 공공병원에 근무하는 일반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총 18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24년 4 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이고, 설문 문항은 인구학적 특성, 직무 관련 특성, 그리고 간호조직문화(관계지향문화, 업무지향문화, 위계지향문화, 혁신지향문 화)와 간호관리자의 리더십(변혁적 리더십, 거래적 리더십, 민주적 리더십, 권 위적 리더십)을 포함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 술통계와 다중회귀모델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간호조직문화는 5점 만점에 위계지향문화 3.66점, 관계지향문화 3.32점, 혁신지향문화 3.02점, 업무지향문화 2.98점으로 위계지향문화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간호관리자의 리더십은 5점 만점에 변혁적 리더십 3.45점, 거래적 리더십 3.23점으로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분석한 선행연구의 리더십 점수보다 낮 았다. 반면 7점 만점인 민주적 리더십과 권위적 리더십은 각각 4.67점, 4.03점으 로 나타났고, 간호사의 재직 의도 평균 5.30/8점이었다. 연령, 결혼 상태, 자녀 유 무, 근무 형태, 급여 수준을 통제한 후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간호조직 문화 중 관계지향문화(β=0.174, p=.020)와 관리자의 변혁적 리더십(β=0.157, p=.034)이 공공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계지향 조직문화는 간호사들 간의 신뢰, 상호존중, 친밀감, 공동체 의식 등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문화로, 간호조직에서는 간호사들이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느껴 재직 의도가 강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간호조직을 계층구조가 뚜렷한 수직 조직으로 직위에 따른 권한과 책임이 명확히 구분되는 위계지향 문화로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 서, 간호사의 재직 의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는 병원 차원에서 위계지향적 인 조직문화보다 간호구성원들 간의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관계지향 조직문화 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공공병원의 특성을 고려한 협력적이고 관계 중 심적인 조직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무자와 관리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재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는 변혁적 리 더십이었다. 관라자의 변혁적 리더십은 간호사의 임파워먼트, 간호업무성과,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재직의도를 높인다 고 하였다. 변혁적 리더십은 관리자의 카리스마적 특성과 구성원 개개인에 대 한 개별적 관심과 끊임없는 지적 자극과 격려를 통해서 구성원들의 의식, 가 치, 태도의 혁신을 촉구하여 조직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을 갖 고 있다. 따라서 간호관리자는 간호사 개개인의 역량 개발과 창의적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적인 자극과 함께 동기부여를 아끼지 않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병원 자체적으로 간호관리자의 리더십 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필요 가 있으며, 국가 단위에서 공공병원의 조직문화개선과 리더 양성에 필요한 정 책적 노력이 동반되어 할 것이다. 주요어 : 공공병원, 조직문화, 리더십, 재직의도

    • 영양지역 동신신앙의 전승과 변화

      이영재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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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민속학적·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영양지역의 동신신앙에 관한 전 승과 변화를 고찰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자치단체 이상의 지역적 범주를 설정한 선행연구는 동신신앙의 분포와 전승 현황, 그리고 구조와 기능 등에 관한 공시적 연구에 머물러 지역학으로서 한계를 갖고 있었다. 따라서 민속학과 지역학의 관점에 서 동신신앙의 역사적 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경북내륙의 동신신앙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연구의 시간적 범주는 제한을 두지 않았으 며, 공간적 범주는 하나의 지역적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는 영양군으로 설정했 다. 경북내륙의 산간지대에 자리한 영양군은 지리적으로 동쪽의 해안지방과 서쪽의 내륙지방에 접한 점이지대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20세기 초에서야 진 보현을 비롯한 영해도호부와 평해군 등에 속해 있었던 지역을 포함하며 현재 의 영양군으로 재편성됨에 따라 지리적·역사적으로 흥미로운 지역이다. 20세기 중반까지도 영양지역에는 동신을 모시지 않는 마을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하게 동신신앙이 전승되었지만, 20세기 후반 이후 인구감소와 고 령화 등으로 빠르게 전승을 중단하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따라서 전수조사 를 통해 동신신앙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분포와 전승 현황을 살펴보고, 이 를 지역사의 관점에서 주요 변화를 중심으로 변화 양상을 재구성하여 다음과 같은 역사적 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영양지역의 동신신앙은 16세기 이전 마을 입구에 수목형 제장에 서낭 을 동신으로 모신 단위단당형(單位單堂形) 구조를 바탕으로 형성되었으며, 일 월산 일대의 산신신앙과 해안지방의 골막이신앙 등이 습합하여 다양한 유형으 로 분화되었다. 둘째, 고려 말 산성성황당의 건립으로 전파된 성황신앙은 읍치의 서낭당과 결합하여 고을성황을 모신 상당(산성성황당)과 마을성황을 모신 하당(서낭당) 으로 구성된 다위양당형(多位兩堂形) 구조가 나타났다. 셋째, 16세기 말 영산서당(英山書堂)의 창립으로 형성된 고을성황제의 유교 제례화는 마을성황제의 비유교식 제의에 변화를 일으켰고, 고개 위에 형성된 고개서낭당은 인근 마을에 의해서 동신으로 섬겨지며 동신신앙의 다양화가 확 대되었다. 넷째, 동신신앙의 제의는 매년 정월 보름을 전후로 1회 제의를 올리는 연례 제가 보편적으로 행해졌으며, 고개서낭신앙은 마을과 상인에 의해 제장과 제 의의 변화가 나타났다. 다섯째, 17세기 말 영양현이 복설되자 신읍(新邑)의 제사 집단은 읍치의 입 구이자 수구에 동신을 모신 조산당을 조성했으며, 고은성황당의 새로운 제사 집단으로 참여하여 구읍(舊邑)과 상당을 공유하는 독특한 형태의 양당 구조가 형성되었다. 여섯째, 자촌(子村)이 모촌(母村)과 사회경제적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기 위해 부부관계의 신격을 동신으로 모시면서 모촌의 동신과 자촌의 동신이 서 로 연결된 새로운 형태의 양당 구조 또는 삼당 구조가 형성되었다. 일곱째, 영양현의 복설 이후 읍내시장의 개설로 주변 읍내시장과 상호 연계 되며 장시가 본격적으로 발달하자 대로(大路)의 고개 외에도 일부 중로(中路) 의 고개까지 고개서낭신앙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여덟째, 18세기 중반부터 안동의 재산장과 챗거리장이 활성화되자 <안동-영 양-평해>의 소로와 영등지맥을 넘는 <안동-영양-영해>의 소로가 장길로 이 용되며 소로(小路)의 고개에도 고개서낭신앙이 형성되었다. 아홉째, 19세기 초 일월산 일대에 황씨부인 신앙이 전파되며 인근 마을에 좌정한 동신의 신격 변화가 시작되었고, 20세기 후반 황씨부인 전설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산신권역이 더욱 확대되었다. 열째, 19세기부터 동신을 모신 제장과 동신으로 섬긴 고개서낭 제장에 신격 의 위상 강화를 목적으로 제당 건립 현상이 다시 나타났으며, 제당의 건립으 로 수목형이나 수목누석형(樹木累石形) 신체는 탱화와 위패 등의 비수목형 신 체로 대체되었다. 열한째, 20세기 초부터 다른 종교의 확산과 제장의 훼손으로 제사 집단의 약화와 전승 중단 현상이 나타났으며, 상업의 발달로 제의 환경은 개선되었으 나 고개서낭신앙의 전승 환경은 악화해 신앙 행위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열두째, 일제강점기 이후 민간신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교통의 발달로 고개서낭신앙의 소멸이 심화했고, 동신신앙도 제일을 변경하거나 제장을 훼손 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침체가 가속화되었다. 열셋째, 1960년대 이후 농촌개발 사업과 새마을운동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 이 높아지자 전승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 제단과 제당을 건립하여 제의 환경 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확대되었다. 열넷째, 1990년대 이후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동신신앙의 전승 환경이 악화 하여 제의 전반에 걸쳐 간소화와 편의성 향상 등 전승 기반 확보를 위한 방안 이 다양하게 모색되었으나 신앙 의식의 약화로 전승 중단 현상은 확산하고 있 다. 열다섯째, 신앙 행위가 중단된 고개서낭신앙의 제장은 방치되거나 도로공사 에 의해서 사라지고 있으며, 제사 집단이 해체된 동신신앙의 제장은 방치되어 사라지거나 믿음을 가진 주민에 의해서 독당(獨堂, 1인당)으로 관리되고 있다. 열여섯째, 21세기 이후 문명의 발전과 기술의 발달에도 영양지역에서는 여 전히 높은 비율로 동신신앙이 전승되는데, 생활환경이 좋은 마을보다 열악한 마을의 비율이 높아 인문지리적 환경이 전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열일곱째, 동신신앙의 핵심 요소는 20세기 이전 복잡화를 통한 영험성 강화 에서 20세기 이후 단순화를 통한 전승력 확보로 변화의 방향이 바뀌었는데, 이것은 인문지리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적응하기 위한 주민의 주체적인 노력으로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계속되고 있다. 주제어 : 영양군, 영양지역, 동신, 동신신앙, 마을신앙, 서낭, 서낭당, 서낭신 앙, 성황, 성황당, 성황신앙, 산신, 산신신앙, 고개서낭, 고개서낭신앙

    • 어촌의 운영과 마을조직의 작동방식 :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의 사례

      남성우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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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이 연구는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를 사례로 마을에서 활동하는 여러 조직이 어떤 상호관계 속에서 작동하며 마을의 운영에 관여하는지 밝히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동유(洞有)자원과 재산의 관리, 자치규약의 제정과 운용, 공동체제의의 수행, 현안에 대한 대응과 같은 문제를 중심으로 조직의 상호관계와 작동방식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먼저 구산마을의 의사결정 구조는 전체 조직의 관계망 속에서 수직적인 양상을 보인다. 마을의 주요 의결 사항은 청년회, 어촌계, 번영회, 부녀회, 노인회 등의 개별 조직을 거쳐 대표자 협의체로 전달, 논의된다. 이후 노반계가 앞선 논의를 참조, 별추를 통해 해당 안건을 의결하며, 그 결과를 마을총회에서 주민들에게 공표한다. 이와 같은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는 조직 간의 서열화된 위계질서와 마을의 재산이라는 물적 기반 및 원로들을 존중하는 전통을 토대로 형성된 노반계의 권위를 반영하고 있다. 이런 양상은 마을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전통적 조직체계와 의사결정 구조가 중시되는 것으로서, 마을 자치라는 관점에서 주목된다. 다음으로 조직의 역할 분담은 국가의 제도적 개입, 마을의 변화와 현안에 대한 주체적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살필 필요가 있다. 노반계와 번영회, 이장과 어촌계는 저마다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회의 개최와 마을의 기금 관리, 공동체제의 수행 등 마을의 운영과 관련된 장에서 각 조직의 구분은 약화되거나 무화되고 노반계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 같은 조직 간의 역할 분담과 상호작용은, 마을사회를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어서 공동의 이익 추구는 각 조직의 공통 목표인데, 동유재산의 이용 방식을 통해 변화 양상을 살필 수 있다. 전통사회에서 동유재산은 주민들의 생활에 결핍된 부분을 보완해주는 사회보장적 성격을 지녔다. 그러므로 동유재산의 운용에서 이기심을 배제함으로써, 그 혜택을 주민들이 호혜성의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관리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민 개개인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배당되는 것을 중시한다. 이에 따라 가장 큰 환금자산인 부동산을 매각하는 추세이고, 현금 확보가 용이한 해수욕장의 운영에 조직의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노반계는 전통적인 동유재산의 관리 방식을 고수하지 않고 부동산을 처분하는 데 앞장섬으로써,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주민 개개인의 실리 추구라는 가치 지향 속에서 동유재산의 관리 방식도 변화한 것이다. 현재 구산마을의 여러 조직은 노반계를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 질서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외부세계의 압력에 대응하고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질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관한 탐색을 통해 마을조직의 작동방식과 상호관계, 자치 전통의 지속과 변화상을 얼마간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사례에 대한 조사와 비교연구를 통해 어촌의 운영에 작용하는 마을조직의 존재 양상과 작동방식이 보다 깊이 있게 밝혀져야 할 것이다.

    • 일본과 중국의 마림바 음악의 발전사 : 양국의 스타일 비교 분석

      루시이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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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림바(Marimba)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된 타악기로, 20세기에 이르러 현대적인 모습으로 개량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음악적 위치를 확보하였다. 본 연구는 마림바(Marimba)의 역사적 기원과 발전 과정을 탐구하고, 일본과 중국의 마림바 음악의 도입과 독자적인 발전과정을 비교 분석하였다. 두 국가의 마림바 음악을 학술논문과 문헌, 음악 작품 등을 포함한 문헌 자료의 연구를 통해 역사적, 음악적, 문화적 관점에서 비교하고 작곡 스타일, 연주 기법, 음악 교육 방식에서의 차이와 유사점을 조명하였다. 일본은 마림바를 1950년대 일찍이 도입하여 게이코 아베(Keiko Abe)와 같은 연주자와 이시이 마키(Ishii Maki), 아키라 미요시(Akira Miyoshi), 미노루 미키(Minoru Miki)와 같은 작곡가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발전을 했을 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 마림바를 알리고 현대 예술 표현의 매체로 만드는데 공헌을 하였다. 반면, 중국은 1970년대 후반 문화 개방 이후 급속한 발전을 하였고 중국 특유의 정체성을 지키는 독창적인 작곡 스타일과 연주 기법을 확립하였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마림바 음악의 고유한 정체성을 파악하고, 국제적 음악 문화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마림바 음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마림바 음악 연구에 있어 새로운 시각과 참고 자료를 제공하며, 음악 교육 및 연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 여성갱년기 질환 개선 기능성 probiotics 소재 개발 연구

      윤태지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15

      With growing interest in the role of the gut microbiome in the pathogenesis of menopausal disorders, probiotic supplementation is emerging as a novel therapeutic strategy for postmenopausal women.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protective effects of several probiotic strains against menopausal symptoms using an ovariectomized (OVX) mouse model fed a high-fat diet, in comparison with the effects of 17β-estradiol (E2) replacement. Among the eight tested probiotic strains, we selected four (Limosilactobacillus fermentum MG901, Lactiplantibacillusplantarum MG4604, Ligilactobacillus salivarius MG4679, and Lacticaseibacillus reuteri MG5463) that showed superior estrogen-like activity in an uterotrophic assay. We then examined their effects in OVX mice. The probiotic MG4679 was tested in combination with MG5463. During the 12-week experimental period, oral administration of the four probiotics reduced blood glucose and body temperature and ameliorated depressionlike behavior in OVX mice. In the Barnes maze test, MG901 and MG4604 improved the spatial memory deficits observed in OVX mice. Micro-CT analysis of mouse femurs revealed that MG5463 prevented the OVX-induced reduction in cortical bone mineral density and bone volume fraction. Additionally, the signaling pathways involved in osteoclast differentiation in RAW 264.7 murine macrophages were also significantly inhibited at both the gene and protein levels.Importantly, similar to E2 replacement, most of the test probiotics increased Akt phosphorylation in skeletal muscle, estrogen receptor-α (ER-α) protein expression in the liver, and ERK phosphorylation in the brain of OVX mice. However, unlike E2 treatment, all probiotics did not affect uterine weight, uterine ER-α expression, and serum E2 concentration.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probiotics used in this study exhibited protective effects against menopausal symptoms, partly through estrogen-mimetic action, without unfavorable uterine stimulation in OVX mice.

    • 아동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의 수사법제에 관한 연구 : 위장수사 관련 법제를 중심으로

      이호욱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9615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Legal system of Digital Sexual Crim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focusing on the legal system related to the fake investigation- Lee, Ho Wook Graduate School of Law, Andong National University Abstract The proportion of online and digital fields has grown in tandem with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particular, the rapid advancement of Internet technology has brought various conveniences to our lives but also caused unintended side effects. This paper addresses the side effects of using digital devices, specifically the laws related to digital sex crimes, national policies, the current status of such crimes, and the issues in investigation legislation related to digital sex crimes involving children and adolescents. A significant portion of this study focuses on research that avoids the controversy of unconstitutionality by proposing solutions to problems in the investigation of digital sex crimes targeting minors. The study comprehensively identifies issues in legislative policy and the investigative law system, with a focus on finding ways to supplement current policies and address the unconstitutionality in investigations.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present supplementary measures that go beyond addressing the unconstitutionality of disguised investigations into children and adolescents, as well as the limitations of existing legislation and policy on digital sex crimes. To achieve this, the research covers various academic fields, including law, sociology, psychology, and information technology. Additionally, it thoroughly reviews domestic and international precedents, books, periodicals, academic papers, and related theses, analyzing the issues of digital sex crimes in detail in each chapter and section. Furthermore, the facts presented in Supreme Court cases are examined from both legal and practical perspectives. Based on these studies, various issues related to digital sex crimes are identified, and reasonable improvement measures are proposed. The study emphasizes the need for research on deficiencies in legal provisions, such as the unconstitutionality of false investigations, equity issues related to sentencing standards, and the emerging problem of AI-based deepfake sex crimes. Supplementary measures are suggested to address these concerns. The paper also identifies the broader deficiencies in the law, such as the disorganized legislative framework for digital sex crimes, and proposes supplementary measures to address these gaps. To improve the situation, the study argues for the following: Addressing the controversy over the unconstitutionality of false investigations and proposing supplementary measures, including the introduction of an online search system. Strengthening the investigative response system by enhanc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Developing preemptive countermeasures against sex crimes targeting children and adolescents through a comprehensive approach to legislative policy and the unconstitutionality of false identity investigations. Enacting laws to punish online grooming and improving legal systems to address AI-based deepfake sex crimes, which have recently emerged as a significant social concern.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legal and policy measures will be proposed to preemptively address digital sex crimes. These measures aim to minimize the infringement of sexual self-determination and personal rights, which are often harmed by digital sex crimes. Keywords : Digital sex crimes involving children and adolescents, camouflage investigation, online grooming, AI-based deepfake sex crimes, sentencing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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