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출신학교 배경에 따른 이공계 학생들의 대학원 선택과 만족도 분석
조상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이공계 석사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원 진학 시 학교 선택과정에서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대학원 생활의 만족도에 대해 알아보고 이는 출신 대학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학이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이들을 장기적으로 육성하여 대학 연구경쟁력 향상의 선순환을 이루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이공계 학생들의 대학원 선택과정에서 주로 고려하는 요인들은 무엇인가? 둘째, 이공계 학생들의 대학원 만족도는 어떠하며 재학 중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셋째, 이공계 학생들이 생각하는 우수 대학원생 유치 촉진요인은 무엇인가? 넷째, 이러한 사항들은 학생들의 배경 변인, 특히 출신학교(자교생 vs. 타교생)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위의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는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국내 소재 4년제 사립대학교인 K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일반대학원 이공계열 석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지는 온라인 설문방식을 통해 총 246건의 응답을 수집하였다. 조사 도구는 선행연구와 관련 문헌을 참고하고 대학원생 6명을 사전 면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자가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그 후 지도교수의 조언을 얻어 수정, 보완하여 내용의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 도구 응답자의 구성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단순 빈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대학원 생활 만족도 및 어려운 점에 대해 출신대학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시행하였다. 또한, 대학원 생활 만족도와 향후 희망진로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ANOVA (f검정) 분석을 실시하고 대학원 학교선택과 대학원 생활 만족도의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교차분석(검정)을 실시하였다. 점수는 Likert식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약간 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처리하였다. 통계분석을 통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배경 변인과 관계없이 대부분 학생이 모두 학자(교원, 연구원 등)가 되기 위해 또는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대생과 남학생의 경우 주변 선배·교수 등 지인을 통해 대학원 정보를 수집하는 경향이 높으나, 타대생과 여학생의 경우 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주변 인맥을 통한 정보수집의 기회가 제한적인 학생들을 위해 학부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거나 대학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학원 입시와 생활,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는 더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대학원 진학 시 학생들은 연구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장래성, 대학원 평판도 및 사회적 인지도, 교수의 학문적 연구 성과 및 권위를 중점을 두어 학교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학금 지원 여부와 생활비 및 기타 인센티브 지원 여부 등 재정지원 여부도 큰 학교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출신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타대생이 자대생에 비해 대학의 평판도 및 사회적 인지도와 연구 분야의 장래성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대생의 경우 타대생에 비해 연구실 분위기 및 환경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의 평판도 및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고 연구 분야의 장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교수의 다양한 연구 성과와 각종 대학평가의 우수한 성적, 재학 중인 대학원생의 우수 연구결과 등을 학교 홈페이지와 언론 등 대외에 알리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자대생의 경우, 대학원에 진학한 선배 또는 지인을 통해 연구실 분위기 및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재학 중인 대학원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선순환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대생은 학교 시설, 교수, 인맥 등의 익숙한 환경을 따라 학부와 같은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부생이 대학원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한다면 대학원 생활에 대한 적응력도 높이고 교수와 선후배 등의 인맥 형성을 통해 대학원 진학을 유도할 수 있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대학원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인간관계 만족도와 연구 만족도, 종합 만족도 모두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기숙사 시설 만족도, 재정지원 만족도,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다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낮은 항목들은 모두 행정·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항목이므로 대학원생 기숙사를 마련하고 대학원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학의 고민이 필요하다. 특히 과도한 행정업무를 대학원생에게 전가하는 현 행정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각 연구실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을 대학 차원에서 채용하고 배정하는 등 근본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출신 대학별 만족도를 분석해보면 행정·교육 여건에 대한 만족도(공간/시설/장비, 재정지원, 행정 서비스, 기숙사 시설, 도서관, 학생 수준)와 교육방법의 체계성에 대한 만족도가 자대생에 비해 타대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대생의 경우 K대학교가 만족도의 기본 기준이 되는 반면, 타대생의 경우 학부를 졸업한 대학보다 K대학교가 행정·교육여건과 수준이 우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타대생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타대생이 자대생에 비해 동료와 선후배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결과는 대학원생 중 자대생의 비율보다 타대생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자대생 문화에 타대생이 ‘적응’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타대생간의 커뮤니티 또는 집단문화 형성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일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학의 뿌리 깊은 서열문화를 고려했을 때, 상위권 집단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넷째, 향후 희망진로에 대한 분석결과 연구실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참여 연구 활동에 만족할수록, 충분한 연구지도를 받을수록, 교수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교수와의 접촉기회가 많을수록 동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을 희망하는 경향이 많았고 이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취업을 선택했다. 또한, 배경 변인별로 타대생의 경우, 그리고 재정지원이 낮을수록 졸업 후 진로를 취업으로 선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수한 대학원생을 장기 연구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구지도를 받으며 동기부여가 되는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연구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재정지원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다섯째, 대학원생을 유치방안으로 재정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공계열 대학원의 경우 BK21에 선정된 경우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선정되지 않은 학과의 학생들 또는 상대적으로 연구비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문 분야의 학생들에게도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제도적 고민이 필요하다. K대학교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성적에 따라 지원하던 장학금 제도를 폐지하고 가정형편을 기준으로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장학금 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같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현실적인 재정지원 방안이 대학원생에게도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 학부생은 본인이 대학원 진학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학원 생활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졸업 후 취직을 선택하는 경우에 비교했을 때 대학원 진학이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체감하기 어렵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과목도 마찬가지로 연구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과목보다는 이론 위주의 수업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학부 생활 과정에서 대학원 진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교수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학원 진학을 장려하는 등 학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이공계의 특성상 연구실 환경과 분위기, 교수와의 관계가 대학원 만족도에 긴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수 또는 연구실에 따른 만족도 편차가 크지 않도록 대학원생의 인권과 최소한의 연구 환경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대학 차원의 제도적 장치와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대학은 학생, 학부모 등 대학의 수요자는 물론 정부로부터 대학 교육의 질제고, 정원 감축, 특성화 등 구조개혁을 강력하게 요구받고 있다. 그동안 대학원을 포함한 고등교육기관이 양적 성장에 주력한 결과, 교육의 질에 있어서는 아직 미흡하고 개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대학의 구조개혁은 대학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대학 교육의 질과 경쟁력은 교육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대학의 구조개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육과정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는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에 있어 타당성, 계열성, 균형성 등을 모범적으로 갖추어야할 대학원 교육과정학 전공 분야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어느 학문분야든 그 학문만의 체계를 갖추고 차세대에 그것을 전수함으로써 학맥을 이어간다. 그렇다면 교육과정학 전공자로서 갖추어야할 학문의 공통기반은 무엇인가? 그것들은 어떻게 길러질 수 있는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은 해당 학문 분야를 선도해나갈 우수하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책임진다. 더욱이 교육과정학 분야는 복잡하게 진행되는 교육 활동 실제에 일정한 기준을 제공하므로, 다른 전공에 비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이며, 모범적인 교육과정기준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교육과정학 전공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능력으로서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과정학 전공 교육과정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설정하였다. 첫째, 교육과정학 전공자의 핵심역량은 무엇인가? 둘째, 교육과정학 전공자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 교과목의 이수 체계 및 교과목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방법으로 국내 대학원별 교육과정학 전공의 교육과정을 비교·분석하여 교육과정학 전공의 핵심역량, 교과목 등에 관한 의견 조사 내용 초안을 마련하였다. 전문가 의견 조사 설문지는 선행 연구 및 관련 문헌의 고찰을 토대로 1차 구안한 뒤, 지도교수와 교육과정학 박사들의 검토와 사전 설문지 테스트를 토대로 수정·확정하였으며, 교육과정학 전공자, 한국교육과정학회 회원, 고등교육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문헌연구 및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우리나라 대학원 교육과정학 전공 교과목 개선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학 전공자로서 공통적으로 갖추어야할 역량이 있으며, 이를 기르기 위해 대학원 전공에서는 일정한 수의 공통필수과목의 지정이 필요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과정학 전공자의 핵심역량은 ‘교육과정 이론의 이해, 교육과정의 연구방법론 이해와 적용 능력, 교육과정 이론의 비판과 개선 능력,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와 개발 능력, 교육과정 실제의 개선 능력, 교육과정 평가의 이해 및 평가수행 능력’으로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이러한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교과목인 ‘교육과정론, 교육과정 개발,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평가, 교육과정 연구방법(론)’ 등을 박사학위 취득까지 반드시 이수해야할 교과목을 지정하는 데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통필수 과목 지정 시 교육과정학 연구자들을 대표하는 학회에서의 숙의와, 관련 분야 실무 종사자들의 요구, 학문적 중요도, 국내외 대학원에서 개설하는 공통 교과목 등을 고려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인 등을 거쳐 확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공통필수 과목 지정 비율 및 졸업이수 학점 중 전공 교과목 이수 학점의 비율에 대한 응답 결과를 토대로 보면, 학위과정이 높아질수록 전공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이 더 많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해당 전공에 대한 더 많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학 전공자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석사과정보다는 박사과정이나 석·박사통합과정에서 더 많은 수의 공통필수 과목 지정이 필요하며, 마찬가지로 교육과정학 전공 학위 취득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전공과목 또한 학위과정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비율의 전공과목을 이수하도록 이수 체계를 정비하여 구성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교육과정학 전공 교육은 전공자가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 개발까지를 책임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 교육과정 운영이나 공통필수 과목 지정에 있어서 교육과정의 이론적 이해와 실제적 개발이 균형 있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나아가 전공자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제 교과목의 교육목표나 강의 내용 선정 시 이를 고려하여 강좌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적은 교수와 강사의 수 등을 고려할 때 각 교과목은 복합적 목적을 지니고 폭넓은 범위를 포괄할 수 있도록 구성될 필요가 있다. 가령 ‘교육과정론’을 통해 교육과정 이론의 이해, 교육과정 이론의 비판과 개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과목 내용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 연구방법(론)’은 교육과정의 양적·질적 연구방법론 이해와 적용 능력을, ‘교육과정 개발’, ‘교육과정 운영’은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와 개발 능력, 학교수준 교육과정의 이해와 개발 능력, 각론에 대한 이해 능력, 교육과정의 실행(경영과 운영)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강좌 내용이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육과정 평가의 이해 및 평가수행 능력과 교육과정 실제의 개선 능력 함양을 위하여 ‘교육과정 평가’ 교과목의 내용이 구성될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학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에 관한한 모범적인 실천전략을 택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다양성과 차이만을 강조하여 학생에게 편협하고 치우친 자질을 기르게 한다면 이 분야의 발전은 매우 더딜 것이다. 따라서 전공 수련과정을 체계화 하여 전공자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전공자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최소 공통분모를 찾는 것은 해당 학문의 정체성 확립과도 관계가 있다. 또한 학계의 공통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가질 것이다. 교육과정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이를 통한 실제의 개선을 위해서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개별 대학원과 학회 차원에서 쇄신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와 숙의를 통해 전문가집단의 최소한의 합의가 요청될 것이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이 우리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짐에 따라 환경보건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보건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중요성을 인식하지만 체계적인 제도 정비가 마련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환경부가 2004년에서야 환경보건 정책과를 신설하고 국립환경연구원의 환경 위해성 연구부에서만이 환경역학이나 환경 위해성 평가 업무를 시행하는 실정이며, 환경보건인력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 정하는 환경보건 전문가적 활동 즉 보건법과 환경보전법들의 집행과 환경보건문제에 대하여 지역사회의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환경보건의식을 전환시키는 활동과 공중보건을 다루는 규제들의 환경관리를 통해 질 높은 위생과 보건 그리고 환경증진을 위한 환경보건 법령을 조정하고 발전시키고 실행하는 활동 등은 미비한 실정이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에는 주정부에서 환경보건 평가청을 두어 환경보건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환경보건 전문 인력은 환경보건 전문가(E.H.S)와 환경보건 행정가(E.H.O), 환경보건 과학자(E.H.S)등 으로 나누었다. 환경보건전문가(E.H.S)는 환경보건의 실무자로 보건법과 환경보전법의 집행 및 지역사회 교육의 업무를 담당하고 환경 보건행정가(E.H.O)는 환경보건 정책마련 및 법 제정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환경보건과학자(E.H.S)는 환경보건을 생물학적, 화학적, 보건학적 원리를 통한 연구를 담당한다.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인력 양성은 기초대학(전문대학)과 대학교 그리고 대학원 및 전문(특수)대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교와 대학원 및 전문(특수)대학원을 중점적으로 연구 한 바 대학교의 환경보건학과에서는 급변하는 여러 환경요인에 대처하여 인간이 건강을 유지하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며 환경과 보건 분야의 다양한 교과과목이 있었으나 환경과목의 비중이 너무 큰 아쉬움이 있었다. 보건대학원의 경우 전문대학원이라기 보다는 특수대학원의 형태이었으며, 학부에 보건학과가 설치된 대학의 대학원의 경우와 교육내용이 차별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제가 갖추어지지 않고 교육 방향이 정립되지 않은 현실에서 환경보건전문인력 양성은 그 내용이나 수준에 있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전문대학원인 보건대학원에서 MS(Master of Science), MPH(Master of Public Health), DrPh(Doctor of Philosophy in Environmental and Occupational Health) 등의 학위를 수여하며 학위과정을 학문적인 부분과 실무적인 부분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었다. 따라서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환경보건관리와 환경보건전문가 양성을 위해 정부역할 강화와 인력의 질적인 향상 그리고 인력의 전문성 및 특성화가 필요하다. 환경보건 업무 및 관리를 위하여 중앙 행정기구인 환경부에 환경보건과를 설치하여야 한다. 환경보건과는 유해물질 노출과 질환발생의 인과관계규명, 노출평가 및 역학적 분석, 질환피해 최소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환경보건 전문 인력을 관리한다. 환경보건인력은 법적으로 전문화시키기 위하여 국가공인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여야 하며, 업무에 따라 환경보건 실무 전문가(E.H.S)과 환경보건정책 및 법제정을 위한 전문가(E.H.O)로 세분화 되어야 한다. 환경보건 과학자(E.H.S)의 양성은 학문적인 분야의 전문가로 대학교와 대학원의 전면적인 체제 개편을 통해 전문성이 강조되어야 하며 현재 국립환경연구원에의 환경위해성 연구부를 보강하여 환경보건 연구부서로 자리매김으로 해야 한다. 환경보건 전문가 양성은 환경보건 전문가 활용방안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환경보건 전문 인력의 합리적인 양성과 환경 보건전문 인력의 효과적인 역할 수행으로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정책이 발전해야 할 것이다. Objectives :Environmental health comprises those aspects of human health, including quality of life, that are determined by physical, chemical, biological, social, and psychosocial factors in the environment. Environment health is a filed of public health and should be collaborate on an environment with health due to assessing, correcting, controlling, and preventing those factors in the environment that can potentially affect adversely the health of present and future generations. Korea have been turn out in great numbers of environmental special list but their exact roles are not clearly establish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organization of governmental agency, human resources and the activity of environmental health special list in the field of environmental health. The final goals of this study have inquired into the current situation of environmental special list supply and demand and role of environmental special list in the KOREA and overcome local illiberalness throughout the foreign country case study and provide a more balanced view of our educactional system. For environmental health special list education, undergraduate and graduate school, having environment health program, curriculum were analyze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curriculum analysis, the educational program was compared United State with Korea to create an atmosphere for development of a new environmental health special list training program in Korea. Methods : This work comprises five parts ; The investigation of environmental health to Korea, the investigation of environmental health to United states, Investigation of envrionmental special list to United States, Undergraduate school and graduate school curriculum analysis to Korea and graduate school curriculum analysis to United States. Research data were from literature and web search. Results : : Training for environmental health specialist is comprised of E.H.S ( Environmental Health Specialist) and E.H.O (Environmental Health Officer). 1. New organization of department of environmental health 2. Law establishment for environmental health special list. 3. Introducing Retraining system for continuous worker. 4. Reorganization of undergraduate school and graduate school.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을 활용한 외국인 대학원생 대상 학문적 토론 수업 구성 연구
본 연구는 국내 외국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을 활용한 학문적 토론 수업을 구성하여 학습자 중심의 원활한 토론이 가능하며, 나아가 학문적 토론 능력과 학업 기술 및 지식을 함양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외국인 대학원생에게 토론은 학업 수행에 있어 그 중요도나 수행도가 높은 학문적 말하기 활동이다. 하지만 그간 학문 목적 학습자 대상의 토론 교육은 이들에게 적합한 토론의 유형을 확인하지 않고 찬·반형 토론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습자 중심의 토론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이를 구현하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고는 외국인 대학원생 대상의 학문적 토론에 대한 개념을 마련하고, 학습자 중심의 원활한 토론 수행을 위해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학문적 토론이 가지는 일반적인 토론과의 차이와 특징을 기반으로, 학문적 토론을 학문 목적 학습자가 교육현장에서의 학문적 탐구 및 연구를 위한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사결정과 학업 지식 습득을 이루어내는 기능 통합적인 활동이라 정의하였다. 그리고 학문 목적 한국어 토론 교육 목표에 따라 학문적 토론 능력을 자료 조사 및 분석 능력, 언어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태도 능력으로 구성하여, 과정 중심 모형 기반의 학문적 토론 수업 절차와 활동을 구성하였다. 또한 학문적 토론 수업의 구성에 있어 퍼실리테이션이 가지는 원활한 의사결정, 이해 및 표현 능력 향상, 학습자 중심의 문제 해결과 같은 교육적 가치를 확인하고, 이에 적합한 퍼실리테이션 절차와 도구 및 기법을 검토하였다. 또한 기존의 토론 활동 구성과 실제적인 학문적 토론의 진행 현황을 살피기 위해 학문 목적 말하기 교재 분석과 외국인 대학원생의 요구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학습자에게 요구되는 학문적 토론에 적절하지 않은 토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학문적 토론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외국인 대학원생 대상의 학문적 토론 수업 구성의 원리를 마련하여, 학문적 토론 수업의 절차와 그 실제를 함께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외국인 대학원생 대상의 학문적 토론 수업은 그간 활발히 논의되지 않았던 외국인 대학원생 대상에게 적합한 학문적 토론의 유형을 살피어 실제적인 토론 교육이 가능하게 하고,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하여 학습자 중심적인 토론 수업을 구성하여 학문적 토론 능력과 학업 기술 및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버지 양육태도와 학교생활적응 관계에서의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의 매개효과 검증
조민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본 연구는 대학원생이 지각한 아버지 양육태도와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 학교생활적응의 세변인간의 관계를 탐색하고 아버지 양육태도가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을 매개로 했을 때 대학원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곧 대학원생이 대학생활에서 호소하는 적응상의 어려움을 아버지 양육태도 및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과 관련시켜 이해할 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의 보다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돕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대학원생이 지각한 아버지 양육태도는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대학원생이 지각한 아버지 양육태도는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의 지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대학원생이 지각한 아버지 양육태도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이 영향 을 미칠 것이다. 이상의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서 서울지역 K대학교 공과대학원생 226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 척도,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 척도, 사회지지 척도, 학교생활적응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처리에 있어서는 아버지 양육태도,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SPSS 통계프로그램 12.0을 사용하여 단순상관분석(Zero order correlation)을 실시하였고, 아버지 양육태도가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을 매개로 했을 때 대학원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Amos 7.0을 활용하여 세 변인간의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원생이 지각한 아버지 양육태도는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친다. 즉,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아버지 돌봄은 정적상관, 아버지 과보호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아버지가 돌봉의 양육태도를 가질수록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하고, 아버지가 과보호의 양육태도를 가질수록 학교생활적응을 잘하지 못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둘째, 대학원생이 지각한 아버지 양육태도는 지도교수의 지도성 유형의 지각에 영향을 미친다. 아버지 돌봄은 지도교수의 과업주도성과 인화주도성에 정적상관으로 나타났고, 아버지 과보호는 지도교수의 인화주도성과 부적상관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아버지가 돌봄의 양육태도를 가질수록 지도교수가 자신들을 과업 주도적으로 또는 인화 주도적으로 지도한다고 지각하는 반면, 아버지가 과보호의 양육태도를 가질수록 지도교수가 자신들을 인화 주도적으로 지도하지 않는다고 지각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셋째, 대학원생이 지각한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친다. 지도교수의 과업주도성은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지도교수가 인화 주도적으로 지도한다고 지각할수록 학교생활적응을 잘한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연구결과 및 논의를 바탕으로 한 연구의 함의는 다음과 같다. 성인기의 대학원생이 지각한 아버지 양육태도가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의 지각 및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는 어머니,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구분하고 아버지 양육태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아버지 양육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은 대학원생의 학교생활적응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므로 학생이 지도교수를 인화형으로 지각할 때 학교생활적응력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지도교수가 지각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따라서 지도교수의 지도성유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야 하며 지도교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
학·연 협동 이공계 대학원 교육만족도 영향요인 연구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UST) 사례를 중심으로
정경하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이공계 기피 및 우수인재 해외유출로 인한 과학기술인력의 불균형을 막기 위해 지난 20년간 정부, 대학, 연구소가 협력하여 국내 학·연 학생 및 제 3국가 출신 학생들로 대체하면서 부족한 연구현장의 인력을 보충하여 왔다. 본 연구는 국내 이공계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조사하여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이공계 고등교육의 질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학‧연 협동 이공계 대학원학생들 총 192명(국내 87명, 국외 105명)의 배경특성에 따른 교육만족도 차이를 파악한 후, 교육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특히 일반 이공계 대학원과 다른 학·연 협동 이공계 대학원의 특성에 맞추어 연구환경, 교육환경, 행정환경과 교육만족도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각 요인들이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알아보았다. 자료처리는 통계 프로그램 WINDOW SPSS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응답자 개인 변인에 따른 교육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요인들 간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UST)의 재학생은 배경특성(출신국가 국내/국외, 성별, 연령, 학위과정)에 따라 교육만족도에 차이가 있었고 각각의 만족도는 평균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연구환경, 교육환경, 행정환경 요인 모두 학‧연 협동 이공계 대학원생의 교육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행정환경과 연구환경이 교육환경보다 그 영향력이 컸다. 이 결과에서 학·연 협동 이공계 대학원, UST의 특징인 현장연구중심 교육체제에서는 교육에 있어 실제적인 행정환경과 연구환경이 상대적으로 교육만족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그동안 R&D 인력 양성은 주로 양적인 측면에 주력하여 왔었는데 앞으로는 질적인 측면인 우수인재양성을 위하여 학·연 협동 이공계 대학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취업지원 전문화 프로그램 개설 등의 실제적인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하다.
교육대학원 교과과정 교육만족도에 대한 연구 : 서울소재 교육대학원 일반사회교육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윤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교육대학원이 교과과정에 있어서 현직교사의 재교육과 예비교사의 양성, 교육전문가의 전문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에 맞는 교과과정이 조직되고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교육대학원은 이러한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과과정을 운영하지 못하여 교육대학원의 특수한 목적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수요자인 학생들은 교육대학원의 진학동기나 직업 등에 따라서 공부하려는 목적이 다르다. 특히 일반사회교육전공 학생들은 전공의 특성상 사회과학 분야의 여러 과목들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부족해질 수 있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내 소재 교육대학원의 일반사회교육 전공과정의 학생들을 설문조사하여 개인적인 배경, 교육대학원에 대한 인식, 학생들의 관심을 알아보고 교육대학원 구성도 조사하였다. 또 교육대학원교과과정 교육만족도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교육대학원의 교과과정 교육만족도와 학생들의 개인적 배경, 인식, 교육대학원 구성과의 관계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수업시간이나 교직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인원이 교육만족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거나 피드백을 잘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 개선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수업시간과 인원의 문제일 것이다. 수업시간은 하나의 과목을 일주일에 보통 90분 정도의 수업을 한다. 야간제인 교육대학원의 행정상의 문제로 인하여 더 늘리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수업시간이 늘어나게 되면 교수자가 강의할 수 있는 내용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고, 다양한 교재나 자료 활용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 교직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인원은 많을수록 교육만족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는 교직수업 수강인원이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모두 모여 수업을 듣다보니 인원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인원이 많다보면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고 교수자의 말에 집중하기보다는 다른 일을 하거나 잡담을 하는 경우도 많다. 교직수업을 여러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던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들어도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수자의 강의 능력이 필요로 될 것이다. 교육대학원은 이처럼 수요자인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위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노력해야한다. 또한 나라의 기둥이 청소년들을 가르치고 있거나 가르칠 학생들을 교육시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좀 더 높은 수준의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여야겠다.
학문적 맥락에서의 한국어 발표하기 과제 구성 방안 연구 : 외국인 대학원생의 요구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외국인 대학원생의 원활한 학문적 발표 수행을 위해 이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학문적 맥락에서의 한국어 발표하기 과제 구성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문적 발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학업 과제들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학문적 발표는 전공 관련 주제에 관한 체계적인 내용 지식 구성 및 효과적인 내용 전달이 요구되기 때문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학업 과제이기도 한다. 그 동안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발표 교육과 관련된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나 연구의 초점은 발표 내용 전달 단계에서 사용되는 담화표지에 편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연구 대상을 외국인 학부생으로 한정하여 이들이 교양 수업이나 전공 수업에서 수행하는 발표에 초점을 맞추어 발표 교육 방안이 제안되어 왔다. 그러나 외국인 대학원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수행하는 학문적 발표는 학문 연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내용이 많이 다루어진다는 점에서 학부생들이 교양 수업이나 전공 수업에서 수행하는 발표와는 주제, 내용 측면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따라서 학부생을 위한 한국어 발표 교육 방안을 그대로 외국인 대학원생에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대학원생의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학문적 발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외국인 대학원생들이 학문적 발표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학업을 성취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학문적 발표 교육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과 학문적 발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실제 외국인 대학원생의 학문적 발표에 관한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의 성공적인 학문적 발표 수행을 위한 발표하기 과제 구성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1장에서는 선행 연구에 대한 고찰을 통해 외국인 대학원생을 위한 학문적 발표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선행 연구는 외국어 교육에서의 발표 교육 연구와 한국어 교육에서의 발표 교육을 나누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2장에서는 먼저 학문적 발표의 개념과 학문적 발표의 수행 과정 및 학문적 발표 교육의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어서 학문적 발표 교육과 과제 중심 언어 교수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학문적 발표하기 과제 구성 방안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마지막으로 학문적 발표 교육을 위한 발표하기 과제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발표하기 과제를 분석한 후, 외국인 대학원생 7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학문적 발표 수행 현황 및 학문적 발표 교육에 대한 요구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교수자 1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외국인 대학원생의 학문적 발표 수행에 대해 이들의 인식과 평가 기준을 조사하였다. 4장에서는 외국인 대학원생을 위한 본격적인 학문적 발표하기 과제 구성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학문적 발표 교육의 목적 및 목표를 설정하고, 3장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학문적 발표하기 과제의 구성 원리를 도출하였다. 또한 학문적 발표하기 과제에 적합한 활동을 설계하고, 학문적 발표하기 과제의 실제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본 연구의 내용을 요약하고 의의 및 한계를 살펴본 후, 이를 토대로 한 제언으로 마무리하였다. 본 연구는 외국인 대학원생의 요구를 반영한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고, 학문적 발표하기 과제의 구성은 이들의 한국어 발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재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이들의 원활한 학업 수행과 성공적인 학업 성취에 기여할 것이다.
외국인 대학원생을 위한 학문적 토론하기 과제 구성 방안 연구
본 연구는 현재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대학원생을 위한 학문적 토론하기 과제의 구성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으로 한다. 한국어 교육에서 “토론”이라는 개념이 “토의”와 혼용되어 개념이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토의”는 각자의 의견을 검토하고 합의하는 것을 강조하고, “토론”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논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토론”을 찬성과 반대 의견을 가진 대립된 사람으로 구성하는 “찬반토론”으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토의와 토론은 본질적으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상호작용 행위이고 “토론”을 일방적으로 “찬반토론”을 보는 관점도 실제성이 떨어지고 부적절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토론”을 토의의 개념을 포함하는 광범위적인 개념으로 보고 학문적 토론에서 가장 많이 진행되는 발표 후 토론을 다루고자 한다. 이를 위한 현재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전문성을 높이기 쉬해서 현재 대학원에서 재직하는 교수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대학원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지식을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것이고, 또한 발표 후 토론이기 때문에 질문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토론 전, 중, 후 단계별로 과제 활동을 제안하였습니다. 특히 사전에 외국인 대학원생에게 정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토론 전 단계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단계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본 연구는 외국인 대학원생들이 지식 활용할 수 있는 실제성이 높은 학문적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서 학업 수행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 체계의 구성요소를 탐색하고, 질 관리를 위한 지표를 개발 및 타당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첫쨰, 대학원 교육 및 질 관리와 관련한 선행 문헌과 미국 및 영국의 질 관리 사례를 고찰하였다. 또한 대학기관평가인증 및 학문분야별 대학(원) 평가인증 등의 지표를 분석하였다. 문헌고찰로부터 추출한 질 관리 관련 요소는 지표 개발을 위한 평가모형으로 선정한 CIPP 평가모형에 따라 유목화 및 재정리를 통해 예비 지표 초안을 작성하였다. 둘째, 예비 지표 초안은 전문가 3인의 검토를 거쳐 최종 4개의 평가영역 14개의 평가항목에 대한 34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된 예비 지표를 개발하였다. 셋째, 예비 지표는 고등교육 및 대학평가 관련 전문가 22인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통해 타당성 검증을 하였다. 결과로는 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 지표로 4개 평가영역에 대해 15개 평가항목 및 33개의 평가지표를 도출하였다. 최종 개발된 평가지표에 대한 영역별 평가항목은 상황영역에서 교육목표 및 발전전략, 성과관리 체계, 투입영역에서 학생에 대한 인적관리, 교수에 대한 인적관리, 행정, 교육 인프라, 과정영역에서 교육과정, 수업관리, 교수학습 지원, 대학원생 지원, 교수 지원, 학사관리, 산출영역에서 대학원생성과, 교수성과, 교육성과지표이다. 본 연구는 대학원의 질 관리를 위한 지표를 개발하는 것으로 각 대학원에서 자체점검의 기준으로 활용함으로써, 대학원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질 관리 생태계 구축 및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성과관리 및 질 관리 체계가 구축되어 실질적인 대학원생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