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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사 어휘의 변별을 위한 생성형 AI 설명의 한계와 보완
박정희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26 국내석사
본 연구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혼동하기 쉬 운 유사 어휘의 변별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어휘 설명이나 예문을 신속하게 생성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하지만 AI가 제시하는 변별 설명이 실제 한국어 사용 맥락이나 결합 제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생성형 AI가 제시한 유사 어휘 설명을 출발점으로 삼아, 의미, 결합, 화용 정보의 타당성을 교육 적 관점에서 검증하고 학습자에게 필요한 변별 기준으로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연구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학습자 오류가 자주 나타나는 30개 유사 어휘군을 선정하여, AI가 제시한 정의·예문·사용 구분을 분석하였 다. 이후 선행 연구와 실제 사용 문맥을 근거로 의미 자질, 결합 대상, 통사·화용 제약을 중심으로 보완 설명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외국인 대 학원생 8명과 한국어교육원 5급 학습자 44명을 대상으로 유사 어휘 변별 평가를 실시하여, 문항군별 정답률과 오류 양상을 비교·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 학습자들은 기본 의미를 이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합 가능성, 상황 적절성, 대상 의미 자질과 같은 세부 제약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오류를 보이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특히 의미가 유사한 어휘를 직관적으로 처리하려는 판단 전략이 작동하면서, 실제 사용 맥 락에서 부적절한 선택을 하는 사례가 다수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유사 어휘의 차이를 의미 중심 이 아닌 결합·화용 제약 중심의 변별 설명으로 제시하고, 올바른 예문 과 비문을 함께 제시하는 교육적 처방을 구성하였다. 이는 학습자가 단순 암기를 넘어, 사용 조건을 비교하고 스스로 오류를 진단·수정하는 방향으로 학습이 확장되도록 돕는다. 본 연구는 생성형 AI가 제공한 설명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교육적으로 보완하는 절차를 제시함으로 써, 유사 어휘 교육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안하였으며, 향후 AI 기반 한 국어 학습 자료 설계 및 자동 피드백 시스템 구축의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limitations of generative AI explanations in differentiating Korean near-synonymous lexical items and proposes pedagogical complementation strategies. AI-generated definitions and examples were analyzed for ten synonym sets and compared with actual usage, collocational constraints, and findings from previous research. The analysis revealed that while AI explanations adequately describe surface meanings, they often fail to reflect contextual appropriateness, selectional restrictions, and pragmatic nuances essential for accurate use. To validate these observations, a differentiation-task assessment was administered to two learner groups—eight international graduate students and forty-four advanced Korean learners. The results showed frequent errors in contexts requiring fine-grained semantic and collocational judgment, indicating the need for explicit, constraint-based instruction.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proposes refined differentiation criteria and pedagogical descriptions that integrate AI outputs with teacher-verified usage analysis. This approach supports more contextually appropriate lexical choice and suggests a complementary role for AI as a preliminary reference rather than an autonomous instructional tool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이영주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모를 정도로 인지도가 낮았던 과거에 비해 이제 한국은 세계적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여 다양한 계층의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로 진입하게 되었고 한국에 정착하고자 하는 이민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이 필수인 셈이다. 문법적으로 완전한 문장을 처음부터 구사하기는 어려워도 필요한 어휘만 알면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한국어 교육은 어휘로 시작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어 교육의 여러분야중 어휘 교육은 그리 심도 있게 다루지 않았었다. 어휘를 문법이나 다른 분야에 비해 비교적 가볍게 여겼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가 외국어를 배울 때 단순한 암기만으로 어휘 학습을 시작하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국어와 달리 외국인 학습자 대상의 한국어는 어떤 어휘를 가르쳐야 하는지가 중요한 부분이다. 1949년 최초의 한국어교재를 시작으로 한국어교육이 시작되었으나 1970년대 와서야 어휘교육에 대한 연구가 비로소 시작되었다. 이때까지도 어휘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즉 기본어휘를 선정하는 일 또한 쉽지 않았다. 1990년대 이후의 주요 기본 어휘 선정 작업이 시작되면서 적게는 1500여 단어부터 많게는 1만개가 넘는 어휘를 기본어휘로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수준별 어휘와 그에 따른 어휘수가 체계적이지 못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어 교육이 표준교육과정을 이루기도 전에 먼저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의 많은 수요로 이루어지다보니 그 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2010년의 「국제통용 한국어교육 표준모형」의 연구를 시작으로 큰 틀이 세워지고「한국어교육 어휘내용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어휘 분야의 체계가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 시작된 사회통합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 2종의 교재에 대해 분석을 하였는데 특히 주제와 어휘를 위주로 연구하였다. 여기에서는 개별 교재들 간의 비교 뿐 아니라 비교 기준으로 국가 차원의 연구인 「국제통용 한국어교육 표준모형」과 「한국어교육 어휘내용 개발」을 선정하여 교재들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이민자의 특성을 반영하는 주제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주제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휘 또한 대체로 주제에 맞게 제시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어휘들도 있음이 밝혀졌다. 이렇게 드러난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한국어 교재 장단점을 바탕으로 주제에 적절한 어휘를 제시하여 ‘인사’ 주제에 대한 단원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그 단원의 효과적인 어휘교육을 위한 단원 지도 방안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제시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한국어 교재의 특성을 파악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효과적인 어휘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용균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2015년 교육부는 약 5개월에 걸쳐 총 298개교(일반대, 산업대, 전문대)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지표를 함께 활용하여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목적으로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시행하였다. 교육부에서는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되돌아보며, 당초 계획한 1주기 정원감축 목표인 4만 명을 상회하는 감축 성과 달성, 수도권, 지방 간 정원감축 불균형 완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역설하고 있다. 그러나 평가자 입장의 교육부 보도와는 달리, 피 평가자 입장인 대학 교수, 교직원 등의 대학 관계자들에게서는 1주기 평가를 마치고 2주기 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중단해야 한다는 반대의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반대하는 핵심 주장은, 평가의 기준체제가 많은 사회적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으며, 평가의 방향성이 본래의 평가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W. N. Dunn의 논증분석 모형을 활용하여 정책적 주장에 내포된 상황인식, 정책 주장, 논리적 기대, 정책 주장의 근거들을 분석하고, 정책형성 단계에서 설정된 정책 의도와 집행 과정에서 쟁점으로 야기된 정책 반대 주장에 대한 논리체계를 드러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구조개혁평가의 목적과 취지의 논리적 기대에 대한 대학관계자의 반대주장에 내포된 논리구조는 무엇인가? 둘째,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정량적 평가지표를 통한 평가 기준의 논리적 기대에 대한 대학관계자의 반대주장에 내포된 논리구조는 무엇인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해 정책집행자의 입장인 교육부가 평가를 통해 달성하고자 의도한 측면을 정리해보면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구조에 비해 비대한 고등교육시장에 대한 구조적인 조정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둘째, 대학교육에서 최소한으로 요구되는 자질을 갖추지 못한 대학을 선별하는 과정을 통해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이다. 셋째, 사회의 수요에 맞춘 각 대학의 특성화 정책을 통한 전문적 역량의 강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에 배출되는 인력에 대한 공급과 수요의 미스매칭 현상을 완화하고, 나아가서 세계적인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구조적 변혁을 시도하겠다는 목적이다. 따라서 현 시점의 고등교육시장의 역량 강화와 구조조정은 현실적으로 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대학구조개혁평가라는 하나의 정책을 이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분석해보면 그 논지는 다음의 세 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대학교육의 근본적 역할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대학이 평가받을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어야 한다. 둘째, 대학교육기관은 일반 행정 기관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실질적인 교육의 ‘질’에 대한 등급이 아닌 각 대학이 보유한 자원에 대한 평가가 될 수밖에 없는 평가구조가 개선되어야 한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한 주요 쟁점들의 정책 주장 속에 내포된 논리의 근거들을 확인해본 결과, 정책 추진의 타당성은 근거의 당위성에 의하여 적절하다고 볼 수 있으나, 평가 기준에서의 문제점은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개선점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구조개혁평가의 평가 체제는, 대학의 본질적 기능인 교육과 연구에 대한 실제적 역량이 평가되고, 이를 통한 질적 개선이 제고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둘째,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정량적 평가 기준은 대학의 표면적인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적으로 대학의 교육적 기능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개선되어야 한다. In 2015, the Ministry of Education carried out a comprehensive evaluation of the factors that should be provided as a higher education institution by using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indicators for a total of 298 university over 5 months. The Ministry of Education has exceeded the originally planned reduction targets for university restructuring evaluation and emphasizes positive effects such as mitigating imbalances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local areas. Unlike the Department of Education, however, college staff insists that university restructuring should be stopped. The main argument against the evaluation of university structural reforms is that the standard of evaluation is causing a lot of social side effects and the direction of evaluation does not match the intention of the original evaluation. This study uses W. N. Dunn 's argumentative analysis model to reveal the logic system of the logic expectation set in the policy formation stage and the policy - opposing arguments arising as issues in the execution process. The research problems set up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at is the logical structure implied by university officials' objections to the purpose and purpose of the university structural reform assessment? Second, what is the logical structure implied by university officials' objections to the logical expectation of evaluation criteria through quantitative evaluation indicators of university structural reform evaluation? There are three aspects that the Ministry intends to achieve through evaluation of university structural reforms. First, it requires structural adjustment to many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in excess of the population. Second, it aims to pursue efficiency through the process of withdrawing a university that does not have the minimum qualifications required in university education. Third, it aims to characterize each university according to the demand of society and alleviate the mismatch between supply and demand for the manpower exported to society through linkage with the local community. On the contrary, if one analyzes the policy of university reformation evaluation from the standpoint of the opposite, it can be explained for three reasons as follows. First, the university should be evaluated through education and research, which is the fundamental role of university education. Second, university education institutions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general administrative institutions. Therefore, the characteristics of educational institutions should be considered. Third, evaluation should be improved so that actual evaluation of 'quality' of education can be done. Suggestions for improvement are as follows. First, the evaluation system of the university structural reform evaluation should be improved to improve the qualitative improvement through the evaluation of actual capacity of education and research which is an essential function of the university. Second, the quantitative evaluation criteria of the university structural reform evaluation should be improved as an indicator of the actual level of the educational function of the university.
국·공립 미술관을 통한 청소년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 : 2014년을 중심으로
이혜미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생활환경의 발달과 함께 일상 속에서 문화적 삶의 향유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기관인 미술관 또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해외 미술관과의 연계를 통해 흥미로운 전시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술관은 종합적인 예술 공간으로 그 기능이 확장되고 있으며 서적, 영화, 미술, 음악 등 종합적인 예술로서 관람객과 호흡·소통하며 생활 속 창조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획기적인 다양한 전시와 함께 미술관에서는 관람객의 계속적인 수요와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이 누릴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관 교육은 미술관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미술 문화를 향유하고 이해하도록 도우며 실제 체험하는 학습활동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미술교육에서 공교육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 목적을 두는 반면에 미술관 교육은 인간의 감성적인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 양성, ‘문화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청소년기는 아동기와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자아가 강하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과 갈등을 하는 가장 예민한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 미술관 교육은 전시공간을 통해 체험적 경험을 제공하며 그 속에서 청소년인 학습자는 시각과 더불어 청각, 촉각 등 여러 감각을 동원하여 학습하게 되고 교실 밖 전문공간에서의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학습을 통한 협업능력과 자기주도적인 능동적인 경험, 비형식적인 학습 환경에서 제도 교육이 할 수 없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7차 교육과정에서 ‘박물관, 미술관, 전시장 등을 한 학기에 1회 이상 관람하도록 한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주5일제 수업으로 인해 교실 밖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행 교육과정에서 희망학교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오전에 교실에서 교육과정을 소폭, 축소해 수업하고 오후에는 학생이 진로탐색, 예술·체육활동·동아리 활동 등의 자유학기 활동을 하는 제도로써 2013년 42개 연구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14, 2015년 희망학교로 확대 운영하며, 2016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미술관에서는 교실 밖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체험, 실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확대·편성하고자 하는 현 교육정책의 변화와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한다. 청소년들의 발달적 특성과 눈높이, 요구의 수용으로 교육과정 영역을 바탕으로 한 미술관만의 특성 살린 다양한 교육 포맷을 형성하여 공교육과 유기적인 관계로써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인·일반인과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에 치중되어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하고, 형식적으로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특성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요 국·공립 미술관 다섯 곳의 연령 대상별 교육프로그램 현황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통해 청소년 미술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따라서 연구자는 미술을 생활화하고 미술문화를 애호, 존중하고자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는 미술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언급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청소년 미술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해보고, 국가 교육과정 2009개정 중등 미술과 교육과정의 목표를 분석해 보았다. 미술관 교육의 특성, 기능과 그 중요성을 살펴보고 이를 근간으로 각종 선행 연구와 문헌 자료를 통해 국·공립 미술관의 연령별 교육프로그램의 현황을 조사하고자 한다. 조사 결과를 비교·분석 하여 현재 국내의 청소년을 위한 미술관 교육이 안고 있는 전반적인 문제점을 검토해 보았다. 미술관별 교육프로그램의 운영대상이나 커리큘럼 등이 각 지역별 역사에 따라 다르고 환경과 문화의 수준차이에 대한 인식에 따라 다르게 편성될 수 있기 때문에 조사 대상인 국·공립 미술관 다섯 개 지역의 시립미술관을 한정하여 현황분석 사례를 통해 분석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주요 대표적인 국·공립 미술관의 사례 비교를 통해 미술관 교육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평생학습의 장으로써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함께 청소년 미술교육의 하나의 대안으로서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만 국한되었던 미술교육이 외부기관인 미술관과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로써 청소년 미술교육프로그램의 연구과 개발을 촉진시켜 보다 다양하고 활성화된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의 교육 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바이다.
박효진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현재 우리나라 수학교과는 대학입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높은 학구열로 인해 사교육이 증가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시행되었던 교사의 주입식 교육 및 암기식의 수업으로 학생들은 단순한 사실도 사고하기 싫어하는 수학교육의 문제점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학생 스스로 관찰, 토론, 실험 등을 통해 개념을 최종적인 형태로 조직하는 발견학습을 학교교육에 도입해야한다. 본 논문은 Bruner의 발견학습 이론을 교육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우리나라 수학과 교육과정의 교수학습방법에서 발견학습을 정리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제 1차 교육과정부터 2015개정까지의 교육과정 속 발견학습과 3차, 7차, 2007개정, 2015개정 때 사용했던 중학교 1학년 교과서 중 각 1-2개를 선택하여 함수단원의 개괄적인 내용과 구체적인 내용을 비교·분석했다. 연구결과 3차 교육과정부터 Bruner의 발견학습 이론을 적용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만 3차 교육과정 때에는 전 단계에서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여 발견학습이 이뤄지도록 했다면, 7차 교육과정 부터는 직관과 단순한 추측으로 학습할 내용에 대해 발견학습이 이뤄지도록 했다. Currently, the Department of Mathematics in Korea accounts for a large portion of the university entrance exam, and private education is increasing due to parents' high academic enthusiasm for education. There is a problem in mathematics education that students do not want to think about even simple facts as the teacher's infusion-type education and memorization-type classes have been implemented for a long time. In order to improve this,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discovery learning into school education that places importance on the process rather than the result and organizes the concepts into the final form through observation, discussion, and experimentation by students themselves. This thesis analyzes Bruner's theory of discovery learning from the pedagogical aspect and aims to organize discovery learning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of Korean mathematics and curriculum. To this end, one or two of each of the first-year middle school textbooks used in the 3rd, 7th, 2007, and 2015 revisions and discovery learning in the curriculum from the 1st curriculum to the 2015 revision were selected to provide an overview of the function unit The contents and specific contents were compared and analyzed. As a result of the study, Bruner's discovery learning theory has been applied from the tertiary curriculum to the present. However, while in the 3rd curriculum, discovery learning was made by applying the contents learned in the previous stage, in the 7th curriculum, discovery learning was made about the content to be learned through intuition and simple guessing.
그래픽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자인 수업 연구 : 중학교 미술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라은초롱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오늘날 교육현장에서는 다양한 기자재의 활용이 빈번한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컴퓨터의 사용이다. 본 논문은 ‘중학교 미술교육에서 그래픽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자인수업 연구'에 관한 것으로, 컴퓨터를 통한 표현의 확장과 미술과목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기르고 컴퓨터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자기표현을 하는 능력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데 그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방법은 우선 그래픽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교육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고, 중학교 미술교육에서 적용이 가능한 그래픽 프로그램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중학교 미술 교육과정에서 디자인 단원을 중심으로 하여 교수학습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래픽 프로그램의 특성과 개념을 파악하고, 디자인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둘째, 중학교 미술교과 내용 중 디자인단원의 표현 과정에서 그래픽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밝히고, 현 교육과정에서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였다. 나아가 그래픽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자인수업 연구의 교수·학습 과정안을 제시하였다.
김민지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아동미술교육은 그리기, 만들기, 꾸미기 등의 활동을 통해 흥미와 관심, 개성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아동미술활동이다. 아동은 미술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시각적, 공간적, 조형적으로 표현하고 이해하며, 예술가적인 품성을 기를 수 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주어진 재료와 도구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동미술교육은 평면표현과 입체표현 두 가지 활동으로 나누어지는데 본 연구자는 입체표현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였다. 입체표현은 좀 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공간적인 형태로 만들며, 눈의 초점을 이동시켜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체표현 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면, 아동이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손으로 하는 만들기 활동이다. 아동들이 형태를 만드는 흙 놀이, 종이를 가지고 꾸미는 공작,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만들기는 무엇인가를 만들고 활동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작용하여, 입체표현 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된다. 아동의 입체표현 활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손에 다루기 쉽고 안전한 재료이다. 안전한 재료에 대해 생각 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만지고 놀면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점토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다양한 점토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점토는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찰흙이다. 찰흙은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좋은 재료이다. 하지만 찰흙을 이용하여 조형물을 만들어 낼 때 손이나 옷에 잘 묻어나고 무게감이 있어 아동이 작품을 제작하는데 힘이 많이 들며, 건조되면 깨지거나 부서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한 아동이 사용하기 좋은 교육용 점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현재 찰흙의 갈라짐, 부서짐 등의 현상을 보완한 다양한 점토가 많이 출시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점토들은 적은 힘으로도 변형이 가능하며, 부드럽고, 손에도 잘 묻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아동미술교육활동 중 입체표현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부분을 재인식하게 되었고, 자유롭게 형태를 만들 수 있는 점토를 재료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모색되어야하며, 다양한 재료의 활용을 통해 아동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 수 있는 효과적인 미술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을 통해 점토를 활용한 아동미술교육 프로그램이 아동에게 주 는 교육적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선생님은 아동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교육에서 총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선생님은 다양한 재료의 활용과 학습에 관한 연구, 흥미로운 프로그램 개발, 아동과의 의사소통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문학작품을 활용한 한국어 관용표현 교육연구 : 소설『엄마를 부탁해』를 중심으로
조진이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외국인 학습자들이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려면 일상 대화나 매체에서 빈도수가 높게 다루어지며 중요하게 여겨지는 관용표현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관용표현을 접했을 때 오해의 소지 없이 표현된 의도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 관용표현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이러한 관용표현의 효과적인 교육방안을 제시하고자 함에 있다. 관용표현에 한국의 문화가 녹아 있어 한국의 문화나 전통가치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한국의 문화가 잘 드러나는 문학작품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관용표현 교육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먼저 관용표현의 개념을 살펴보고, 관용표현의 특성을 형태·통사적, 어휘적, 의미적, 화용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소설『엄마를 부탁해』의 작품개요와 한국어 학습 자료로서의 가치 및 자료 조사 방법을 설명한 후에 작품 속에서 사용된 관용표현을 주제별, 문법적, 의미적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분석된 관용표현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관용표현 교육방안을 모색하였다. 먼저 관용표현의 단계별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설『엄마를 부탁해』를 활용한 관용표현 교육방안을 마련하였다. 수업 전 준비활동으로 소설『엄마를 부탁해』의 내용 및 관련자료 조사를 하도록 하되, 어려워할 수 있는 학습자를 위해 교사가 정리한 자료를 미리 배경지식으로 제시해주어 숙지해 오도록 하였다. 수업 중 활동은 모국어 읽기와 외국어 읽기의 차이점을 고려하여 학습자들이 관용표현의 개념과 의미를 숙지하되 관용표현 학습이 난해한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난이도 조절을 하여 활동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수업 후 활동으로는 ‘글의 내용을 자신의 생각·경험과 연결하기,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글·편지 쓰기, 역할극 하기’ 전략을 이용하여 창조적으로 관용표현을 활용하고 내면화하여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하였다. 이와 같은 교육방안을 구체적인 교수-학습 지도안과 함께 제시하여 실제 수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나례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지금 이 시대는 다양한 매체들에 의한 영상물이 범람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활용으로 인한 빠른 공유와 정보전달이 가능한 시대이다. 이러한 첨단기술의 발달과 정보화시대의 도래는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것들을 추구하며 시각적 요소들에 의해 많은 것이 좌지우지 되는 성향을 낳았는데, 그에 따라 시각적으로 주목을 받을 만한 디자인과 컬러들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 괄목할 만한 것이 바로 네온컬러(Neon Color)의 등장이다. 패션에서부터 각종 악세서리, 제품 디자인 등에 두루 사용되고 있는 네온컬러는 영상물속의 디지털컬러(Digital Color)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네온컬러의 유행은 이렇게 동 시대 대중들의 일상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상물속 디지털컬러에 기인했으며, 그에 따라 인쇄 매체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 색채교육의 교육적 요구에 의해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논문의 구성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연구하였는데, 먼저 네온컬러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고, 색채교육과의 연계성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로 네온컬러를 활용한 색채교육의 방향을 세 가지 방법으로 제시해 보았다. 그 전개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네온컬러의 이론적 고찰로는 먼저 네온컬러의 개념을 알아보고, 배경이 되는 사이키델릭(Psychedelic) 운동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 심리적 특성으로 색채심리와 동 시대의 성향을 알아보았고, 네온컬러의 동향으로 색채선호도의 개념과 유행색의 시대적 흐름을 살펴보았다. 둘째, 색채교육과의 연계성에서 우리나라 색채교육의 변천과 색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았고, 그러한 색채교육의 실제로 두 가지 색채교육의 유형을 알아보았다. 또 마지막으로 실생활의 색채인 네온컬러를 언급하고 실제적으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색채교육의 실효성을 강조함으로써 색채교육에서 네온컬러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였다. 셋째, 본 연구의 주요 논점인 네온컬러를 활용한 색채교육의 방향으로, 감상교육, 배색교육, 채색실습 세 가지를 제시함으로써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다. 본 연구 결과, 매체의 변화가 매우 빠르고 유행에 민감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색채에 대한 흥미와 필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방법에 의한 색채교육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디지털컬러에 기인했으며 동 시대의 유행색인 네온컬러를 활용한 색채교육은 학습자의 흥미유발과 능동적인 수업참여를 유도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 또한, 오늘날의 색채 지각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영상매체의 올바른 수용을 도와줌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부터 업무환경에까지 색채교육의 실효성을 증진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양한 교육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네온컬러를 활용한 색채교육의 연구·개발로 동 시대가 요구하는 색채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 본다.
미술교과 진흥을 위한 비교과 국비 재정지원프로그램 실태에 대한 연구 : 중등교육을 중심으로
이승연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미술교육은 인생을 살아가며 꼭 배워야 하는 교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인성교육 및 창의·융합적 사고를 근거로 학생, 학부모의 인식 또한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중에 있지만 미술의 중요성에 비례하는 국비재정지원을 받는데 에는 어려움이 있어왔다. 교육부는‘ 1학생 1예술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예술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실천중이며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더욱 확장되어 지고 있다. 또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예술중점학교, 전국학교예술페스티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예술드림거점학교, 예술이음학교 등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의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학교예술강사지원, 예술 꽃 씨앗학교 지원, 상상만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재정적 지원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 두 기관 모두 단순히 미술교과의 심화 과정 또는 일부 학생들만이 지원받는 형태가 아닌,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한가지씩의 예술교육을 지원하려 노력이 돋보이는데 예술강사지원을 통한 융합교육 개발 및 교육지원체계 구축은 2016년 자유학기제의 등장으로 긍정적, 부정적 인식이 공존하여 이에 따른 개선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미술교과 진흥을 위한 비교과 국비 재정지원 프로그램 실태’를 중등교육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활성화된 미술과 국비재정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