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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백주(白酒)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패키지 디자인 전략 연구 : 중국 10대 명주(十大名酒)를 중심으로

      조수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71

      The importance of brand for our life emphasize in almost all fields. Upheaval of the social and economic environment of the difference of brand products, the competitiveness of the enterprises of the most important, made a "strategic master Michael porter (m - porter) also appeared in" economic war ". The meaning is before the real competitiveness of enterprises operating efficiency, but the particularity of the product or service provided by enterprises, which may get. That is, provide consumers with other enterprise discrimination cannot provide a product or service is to survive the fierce competition in the market of the 21st century. Once upon a time, a brand trademark goods pure means, but now the enterprise culture, led by the method, in addition, the starting point of enterprise's strategic decision. Brand or brand influence from modern society can't survive, this means that the enterprise the competitive environment of war between the ultimate strength of brand, and by establishing the strong brand core competitive advantages when oil prices. Success is typical of the condition of high brand awareness of the brand. Consumers already know, of course, under the condition of enterprise product is safer than to, can feel it. Chinese nation's long history and traditional culture. Recent interna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era of globalization, the emerging phenomenon of uniform inherent in traditional culture, has the originality of the national culture, and establish "era, is also hope. In Western Europe social cultural activities as an honor that ship. The world, the natural environment of the country, conform to this kind of wine is triggered according to each country have distinguishing feature each wine culture, established the development become the taste and smell of them proud. Alcohol ordinary people be fond of food, its origin is the history of mankind, and in each country, each their own traditional wine, so wine is the culture of that country and folk content. At present Chinese liquor industry, especially the traditional liquor mainly liberalization than at any time in the fierce market competition both at home and abroad and open at the same time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In such a reality to realize the mainstream industry in China on the one hand, short-term corresponding solutions, on the one hand, with the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as the industry long-term development plan of the project should appear. Worldwide progress and open, so the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of industry in the domestic production base is difficult. Export industries, and in South Korea industry the world first-class level, mainly in the domestic market, also does not have the significance of competitive cannot survive.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은 우리생활 모든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적 환경은 브랜드로 대변되는 제품의 차별성을 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만들었으며 이는 전략의 대가인 마이클 포터(M.Porter)의 ‘경쟁론’ 에서도 나타난다. 그는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운영의 효율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차별성을 높임으로써 얻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소비자에게 다른 기업이 제공할 수 없는 차별적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21세기의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임을 의미한다. 이렇듯 브랜드는 회사가 소유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다. 제품은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외형적인 존재감을 갖는 반면, 브랜드는 지각적(인지적)인 존재감만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특정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기업의 서비스를 즐기고자 한다. 또한 서비스에 얽힌 추억을 남기는 것이다. 기업과 소비자는 브랜드를 통해 교감하고, 과거의 즐거움을 향유한다. 그리고 이는 미래의 소비로 연결된다. 이전의 브랜드는 하나의 상품명을 의미하는 단순한 수단이었으나 지금은 기업의 문화를 이끄는 수단이며, 기업의 전략을 결정하는 기점이 되고 있다. 현대 사회는 브랜드나 브랜드 영향으로부터 벗어나서 살 수가 없다. 기업의 경쟁 환경이 결국 파워 브랜드들 간의 전쟁이며, 강력한 브랜드 구축과 시장점유율을 위한 경쟁적 요인이라는 것이다. 성공한 브랜드의 대표적인 조건 중 하나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이며 소비자는 그들이 알고 있던 기업의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보다 안전감을 느낄 수 있다. 중국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를 지닌 민족이다. 최근 획일화된 국제화, 세계화의 시대적 현상 속에서 고유의 전통문화를 되살려 독창적인 민족문화를 정립해 간다는 것은 시대적인 요청이기도 하다. 세계 여러 나라에는 그 나라의 자연환경에 알맞은 술들이 빚어져 왔고 그에 따라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 술 문화가 정립, 발전되어 그 들의 멋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술은 일반 대중들의 기호식품이다. 술의 기원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풍토와 민속을 담고 있기에 각 나라마다 특유의 전통주를 갖고 있다. 현재 중국의 주류 중 특히 전통주 백주는 자유화된 국내외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진 경쟁과 또 다른 기회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중국의 주류 산업은 한편으로는 단기 대응 방안을 다른 한편으로는 국제 경쟁력을 지닌 산업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방화와 세계화가 진전되면 국제 경쟁력이 없는 산업은 국내 생산 기반의 존립이 어려워진다. 수출산업은 물론이고 국내 시장을 위주로 하는 산업조차도 세계 일류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는 생존해 나갈 수 없다는 의미이다.

    • 미술치료가 자폐성 장애아동의 자기표현 능력향상에 미치는 효과

      임현숙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50671

      미술치료가 자폐성 장애아동의 자기표현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동적이고, 의존적이며 상동적 집착이 있는 자폐성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매체의 경험에 의한 자유로운 표현과 창조적인 치료 과정을 경험하게 하였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자폐성 장애아동에게 자발적인 자기표현 능력의 향상과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향상시켜서 능동적인 태도와 사고의 확장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표현하여 타인과의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대상아동은 경기도 A시에 있는 H병원에서 자폐성 장애 2급 진단을 받은 만 9세 10개월 남아로 2008년 2월 15일 부터 2008년 7월 4일까지 주 1회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20회기로 실시하였다. 미술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자료 분석은 미술자기표현능력 평가(Art-self Expression)와 집-나무-사람(House-Tree-Person : HTP) 그림검사를 사전․사후 실시하여 자기표현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미술치료가 자폐성 장애아동의 미술적 자기표현능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술치료를 실시한 후 미술자기표현능력 평가척도에 의하여 주제 표현, 색채, 형태, 화면의 구성, 창의성 척도에 향상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미술치료의 진행 과정에서 자폐성 장애아동의 미술활동 주제에 변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미술치료 회기 중 대상아동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주제에서 자신의 감정과 사고의 다양한 주제 변화를 보여주었다. 집-나무-사람 그림검사에 의하면 세부 묘사에 변화가 있었으며, 크기의 변화와 언어적 반응의 증가로 보아 긍정적인 자아상의 변화에 따른 자아존중감이 향상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미술치료가 자폐성 장애아동의 자기표현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양한 매체 중심의 미술활동의 경험을 통해 자폐성 장애아동의 자유로운 심상 표현과 사고의 확장에 도움을 주게 되었고, 주제의 확장과 자아개념의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그러나 미술치료를 적용한 단일사례 연구로 자폐성 장애아동 전체에게 일반화시키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나, 자폐성 장애아동의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술치료의 효과를 검증하고,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신문의 효율적 정보전달을 위한 편집디자인에 관한 연구 : 경인일보 1면을 중심으로

      강희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50671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전적 매체 신문은 다른 매체의 진화 속에서 내·외부적으로 가장 큰 변화의 압박을 받아왔다. 신문이 현재 올드 미디어로 낙인찍혀 있는 이유는 젊은 층과 여성에게 외면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신문이 독자에게 이성적 정보만을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면 신문의 미래는 더욱 암울할 것이다. 경인일보도 보는 신문 시대에 시각적 정체성을 형성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다매체 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신문시장에서 독자중심의 편집디자인이야말로 떠나간 독자를 다시 돌아오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디자인한다는 것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이전에, 과정(Process)이다. 신문 편집디자인의 결과물이라는 외형적인 것을 말하기에 앞서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에밀 루더가 말했듯이,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계획하고, 질서를 만들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며, 조절하는 것이다. 디자인은󰡐계획의 결과물 이라는 명사지만, 동시에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만들어간다는 뜻의 동사임을 되짚어 봐야 한다. 이 논문은 편집된 정보의 효과적 전달인 동사적 접근의 근거를 찾는 과정이다. 이제 신문은 편집의 관행이나 편집기자의 감’에 의존하기보다 이론적 근거가 있는 편집디자인이 필요한 것이다. 경인일보의 편집디자인은 경인일보만의 특성을 보여주며 독자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해야 한다. 독자의 시선 흐름을 고려하고 그리드l·l모듈러의 개념을 도입한 블록편집을 정착 시켜야 한다. 게슈탈트의 그루핑 법칙을 적용한 주목성 높은 제목과 비주얼의 확대로 변화를 꾀해야 하는 것이다. 또 제호를 포함한 1면의 구성요소가 경인일보만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드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논문은 국내·외 신문 10개의 1면 구성요소에 대한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신문에 대한 편집디자인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리드와 모듈러, 시각적 법칙을 근거로 하여 경인일보 1면을 제안하는 연구이다. 대판 신문이 주를 이루는 국내 신문시장에 유럽형 베를리너 판형과 한국적인 개성이 담긴 캘리그래피 제호, 그리고 가독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각적 법칙들을 적용, 대안을 제시하려 한다. 이 연구가 경인일보 신문 편집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적인 제안이 되기를 기대한다. The newspaper is a traditional media with a long history that has gone through pressures from the largest internal and external changes in the evolution of other media. The reason why the newspaper is considered an ‘Old Media’is due to the neglect of the youth and female groups. If the readers demand rational information from the newspaper, then its future would be more depressing. The Kyeongin Ilbo, as well, has to respond to the changes by forming visual identity during the time of a‘Visual Paper.’ In this context, the reader-oriented editorial design has a great potential to attract the readers, thus, secure its position in the multimedia era and crisis-threatening-newspaper market. Designing is the process before implementing a result. In other words, the systematized planning process has to be considered before producing the result of the editorial design for the newspaper. As Emil Ruder mentioned, “design is to plan, build order, form relationship, and control.” It indicates that design is a noun for a result of a plan” and the verb form is to plan and create systematically.” This study aims to search for the basis of verbal access(in grammarl-lwise) that is an effective measure for edited information. The editorial design of the Kyeongin Ilbo should be familiar to the readers. Today’s newspapers demand editorial designs with theoretical basis rather than on the general practice of editorial work that depicts the gut of an editor. The block edition that adopts the grid and modular concepts while considering the visual flow of the readers need to be settled. The attempts to change through eye-catching titles applying the Gestalt’s law of grouping and visual expansion are recommended. Also, it is critical to depict the unique identity of Kyeongin Ilbo through the composition of the front page including titles. This study examines the results of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editorial designs made on the front page composition of 10 domestic and overseas newspapers, while suggesting that the front page of the Kyeongin Ilbo should adopt the grid and modularconcepts, reading movement, and visual laws. In the domestic newspaper market, the large-size papers form the major share. Here, the application of European Berliner format, calligraphy titles that present the Korean personality, and visual laws that can improve readability are suggested alternative measures to enhance the market share. It is expected that the study will be an empirical proposal that shows the possibilities of newspaper editorial designs for Kyeongin Ilbo. Key words Berliner format, block edition, calligraphy titles, editorial design, Gestalt's law of grouping, grid, Kyeongin Ilbo, newspaper, visual Paper, reading movement

    • 初等美術敎科 書藝의 統合敎科敎育에 관한 硏究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을 중심으로

      김용순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71

      The artistic value of drawing a line in calligraphy is the core expression of inner world of oriental art, and it advances further more in philosophical aspects and perspectives on how one examines the picture. However in the West, Eastern Asia was being undervalued as orientalism, and in 1920s Korea, Western perspective was dominating the sense of culture which considered Korean tradition as barbaric, and only the westernization meant modernization and western culture was a true culture. With culturism that sees art as a goal of life and a driver of progress in every society, creating a new culture by following the western civilization was the core theory of culture in early 1920s. These atmosphere made calligraphy, the main art form in Eastern Asia, neglected, thus exerting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on modern calligraphy curriculum, resulting calligraphy education to be pushed back for a hundred years. It was from the first curriculum program in 1954, after the liberation from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at formally established calligraphy education in Korea. From the 1st to 5th curriculum, calligraphy continued to maintain its educational function as it was a part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art curriculum despite the absence of calligraphy major in universities. However, in the 6th and 7th curriculum from 1990s until now, apart from the rapid change to the digital culture, calligraphy came down as just a writing culture and gradually fell away from the school education. Accordingly, the narrative function of calligraphy lost all the values of its use, and had to remain to keep the status as an artistic community influence. Subsequently,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recognition of calligraphy fell downwards, and cultural needs of new writing life called for variate changes now. Though Ministry of Education acknowledges change of era and establishes new educational goals, calligraphy curriculum is still in the lowest hours due to environmental factors. The world has entered into a stage where words can be communicated beyond time and space through development of civilization, and it reached to the point to blend in all the cultural factors absorbed by computers and medias. Therefore, calligraphy, too, should contribute to integrate in with other cultures, which makes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the culture and art community to form a common perception that there needs a desperate change in calligraphy. Consequently, the 7th curriculum that started in 2007 is being revised for the seventh time now, and the Arts Council Korea since 2005 has launched a calligraphy culture demonstration project for elementary schools in 2014. The project had let students enjoy artistic experience, improved ability to express, and increased understanding of traditional culture through examining the works. Nevertheless, the intrinsic value of calligraphy needs to be discussed in depth. For there is an absolute necessity to restructure the education as a personality education and refinement for generations living in modern society. In mammonism, selfish society without respect, and political reality that centers on economy without the personality education, calligraphy should be in charge for a healthy education for students. In this perspective, calligraphy education needs to find a new look, and with integrated calligraphy education, a healthy future will be ensured by students and the public, together composing a calligraphy atmosphere as a hobby. 서예가 가지고 있는 線의 예술적 가치는 내면세계의 표현으로 동양미술인 書畵의 핵심이며 철학적 측면에서나 그림을 보는 시각에서도 서양화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서구에서 오리엔탈리즘으로 동양이 저평가되면서 1920년대 초 한국에서도 전통을 야만시하고 서구화만이 근대화이고 서구문화만이 문화라는 인식이 강하게 지배하게 되었다. 예술이 삶의 목표이자 모든 사회의 진보의 動因이 된다고 보는 문화주의와 함께 서양문명의 추종을 통한 신문명의 創案이 1920년대 전반기 문화론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동양의 핵심 예술인 서예를 등한시 하였고, 우리나라 근대 서예교육편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서예교육은 교과교육에서 100년 동안 밀려났다. 우리나라에서 서예교육이 학교교육에서 정식으로 이루어진 것은 일제시기를 거쳐 해방이후인 1954년 제1차 교육과정부터였다. 1차에서 5차 교육과정까지는 대학에 서예전공이 없는 상태에서도 초·중등 미술교과에 함께 편성되어 그 교육 기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7차 교육과정이 이루어진 1997년대부터 현재까지는 급속한 디지털문화로 전환과, 미술교과 ‘쓰기영역’의 한계로 학교교육에서 점차 멀어 졌다. 이로써 서예의 서사기능은 그 효용의 가치를 모두 잃게 되고, 예술적 사회공능으로서만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변해버렸다. 이로써 초·중등학생들의 서예에 대한 인식도 점차 멀어지고, 새로운 문자생활의 문화욕구는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교육부는 시대 변화를 인식하여 점차적인 미술교과를 편성하여 새로운 교육목표를 세우게 되지만 서예교육의 내용적인 측면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는 문명의 발전으로 문자의 소통이 시공을 초월하는 단계로 접어들었고, 컴퓨터를 비롯한 모든 미디어 문화에 흡수된 제 문화요소들과 함께 융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서예도 다른 문화와 함께 기여적 통합역할을 외면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시대에 적합한 변화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이 현 교육부나 문화예술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이에 따라 7차 교육과정 개정안이 2007년 시행되는 가운데 2005년에 출범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2014년 초등학교 서예문화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고, 그들에게 즐거움 미적체험과 창의적 표현력 증가 그리고 감상을 통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반면에 서예의 본질적 가치는 더욱 深度 있게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세대들에게는 인성교육과 교양으로서의 교육이 새로운 인식으로 재정립되어야 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질만능주의와 타인에 대한 존중 없는 이기적 사회, 인성교육 없이 경제발전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정치적 현실에서 초·중등 학생들에게 건전한 교육을 서예가 담당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인식에서 서예교육은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며 통합적인 서예교육으로 학생과 더불어 일반인들이 취미생활로서의 서예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가는 것이 건전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 정신분석적 미술치료가 아동의 위축 및 자아개념에 미치는 효과 : 배뇨장애 아동을 중심으로

      조윤경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논문은 배뇨장애로 인해 정서적으로 위축된 아동에게 미술치료가 위축과 자아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제로 배뇨장애를 가진 초등학생 여아를 대상으로 정신분석적 미술치료를 적용한 임상사례 연구다. 연구 과정에서는 해당 아동의 위축 정도가 실제로 임상 범위에 속하는지를 검토하고, 그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도출하고자 정신분석적 이론 및 접근을 통해 이를 확인․검증해보았다.

    • 미술치료가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가족갈등에 미치는 효과

      이지선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학업스트레스와 가족갈등으로 스트레스 반응 척도 점수가 120이상인 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 감소와 가족갈등 완화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자는 S시에 사는 고등학교 여학생으로 연구기간은 2009년 6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주 1회 약 80~90분씩 개인 상담실에서 사전․사후 검사를 포함하여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총 17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의 검증을 위해서는 고경봉, 박중규, 김찬형(2000년)이 개발한 스트레스 반응 척도를 사전․사후에 실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투사 검사로는 스트레스 정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빗속의 사람 그리기(PITR)검사를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자의 가족 간의 갈등을 알아보고자 동적 가족화(KFD)를 사전․사후에 실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가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학업 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해 스트레스 반응 척도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사전․사후 점수가 123점에서 93점으로 30점이 감소하는 변화가 있었다. 스트레스 하위영역인 신체적, 인지적, 감정적, 행동적 스트레스 척도가 4점에서 13점까지 모두 감소하였다. 특히 감정적인 스트레스 척도가 다른 스트레스 반응 보다 크게 변화한 것은 미술치료를 통하여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어 학업스트레스 반응에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빗속의 사람 그리기(PITR)검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사전 그림에는 우산, 처마, 나무 등 비를 피할 수 있는 대체자원이 없고, 비가 오는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색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으며, 우산과 같은 보호 장비를 그리지 않고 사람이 노출되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그림을 그리는데 여러 번 지우고 굳은 표정으로 그렸으며, Anold Abrams Amchin(Hammer, 1958, 1967)에 의해 개발된 PITR 분석에 의한 스트레스 점수가 -2점으로 스트레스가 높았다. 그리고 사후그림에는 같은 방향으로 내리는 비를 표현하였으며, 5가지 이상의 색을 사용하였고, 우산이나 우비와 같은 보호 장비가 있고, 사람의 표정에 웃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아 불안한 마음과 우울감을 비롯하여 스트레스 점수가 6점으로 스트레스가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스트레스 반응척도 점수 변화와 빗속의 사람 그리기(PITR)에서 보여준 결과는 학업 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술치료를 하면서 연구대상자는 학업에 대한 의욕이 되 살아났고, 공부를 하는데 목표의식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미술치료가 청소년의 가족갈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미술치료를 진행하는 과정 중 연구 대상자가 자신의 스트레스로 인한 억압된 내면을 드러내고 가족갈등으로 인한 분노를 미술매체를 통해 부담감 없이 표출하였다. 가족갈등을 개선하기 위해 자신을 비롯하여 가족의 바램을 탐색하였으며, 부정적인 가족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단일 사례 연구이므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

    • 김환기와 도상봉의 백자그림에 나타나는 전통성

      이현희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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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처럼 둥근 선, 눈(雪)색이나 우윳빛이 감도는 백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형태와 색채로 많은 한국인들을 비롯해 특히 미술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따라서 여러 미술 작가들은 백자가 상징하는 넉넉하고 꾸밈없는 형태와 온화하고 은근한 색채를 자신들의 작품에 빈번히 담아왔다. 미술사학자 최순우는 그의 저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서서』 중 「백자 달항아리」편에서 “아주 이그러지지도 않았으며 더구나 둥근 원을 그린 것도 아닌 이 어수룩하면서도 순진한 아름다움”이라고 조선백자를 칭송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백자에 대한 예찬이 있었으며 이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조선조 백자에 대해 특별한 기호를 드러낸 한국 근현대기의 화가로는 김환기와 도상봉이 대표적이다. 조선조 백자에 대한 골동적(骨董的) 취향이 비단 이들에만 국한되지는 않지만 그것이 단순히 골동에 대한 기호나 취미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예술 속으로 적극 수용되고, 또 자기예술의 어떤 방향을 설정해주는 경우는 그렇게 흔치 않다. 도상봉과 김환기의 조선조 백자에의 탐닉 역시 단순한 골동 취향이나 수집벽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작품에 구체적인 매개체로서의 의미를 띤 중요한 사례다. 무엇보다도 김환기와 도상봉은 이중섭, 박수근과 함께 한국적인 정서를 독자적 조형어법으로 구현시킨 대표적 화가로 손꼽힌다. 전통미술에 대한 애착과 한국 고유의 정서에 뛰어난 감각을 지녔다고 알려진 그들은 한국적인 것의 특질,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사랑한 화가, 한국적 풍류와 정취를 지닌 이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은 한국적 인 것의 우선적인 소재, 대상으로 백자를 택했으며 백자그림을 통해 한국적인 그림을 도모했다. 이처럼 김환기, 도상봉은 국내 화단에서 소문난 백자 애호가들이었다. 더불어 우리 고미술에 대한 감식안이 뛰어난 이들로 정평이 나 있다. 생전에 집과 작업실에서 백자를 가까이 두고 애완했던 두 화가는 따라서 백자 그림을 즐겨 그렸다. 김환기는 “미에 대한 개안이 우리 항아리에서 비롯되어 조형과 미와 민족을 도자기에서 배웠다. 나의 교과서는 도자기일지도 모른다”며 백자를 적극 예찬했다. 그는 여인, 또는 매화가지와 함께 달 항아리의 풍요로움을 표현했다. 도상봉이 화가로서 50평생을 바쳐 가장 즐겨 그렸던 소재 역시 꽃과 백자 등이었다. 그는 “백자가 보여주는 유백색의 변화감은 신비한 기쁨과 함께 한국적 정취와 멋을 풍긴다”고 말했다. 이처럼 도상봉은 조선조 백자를 정물의 주요 소재로서 반복적으로 다루었으며, 김환기는 조선조 백자를 중심으로 한 한국정서의 양식화의 길을 열어나갔다. 김환기의 경우는 해방 이후부터 미국으로 건너가기(1945-1963)전까지 주로 백자항아리를 그려왔다. 그에게 조선 백자는 과거의 정신적 유산으로서 그 정점에 서 있었다. 1930년대에 김환기를 비롯한 많은 화가와 문인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영향을 주고받았다. 김환기는 당대 상고주의자들인 김용준, 이태준 등과 어울리면서 조선 고전예술에 심취했는데 이때 조선백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당대 지식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야나기 무네요시의 조선 민예미와 백자에 대한 논의 역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여 진다. 특히 『문장』지의 이태준과의 교우관계는 결정적이었다. 김환기는 이태준으로부터 조선 전통미술(특히 조선백자 및 사대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받았으며 당시 조선의 그림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제시받았다. 이에 따라 김환기는 일본을 통해 받아들인 모더니즘의 틀 안에 조선 미술의 미의식을 결합시켜내는 것을 자신의 예술의 과제로 삼았고 그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적인 서양화, 한국적 모더니즘이라고 생각했다. 아울러 해방 이후 민족미술의 구현이라는 당대의 시급한 과제와 당시 서구현대미술과 전통의 관계에 대한 지난한 논의 속에서 고미술, 그중에서도 유독 백자에 대한 사랑과 애호, 그리고 이를 작품의 소재로 다루는 경우는 빈번했다. 다시말해 1930년대 중반 이후 상당수 작가들이 백자를 소재로 해서 그리기 시작했고 그것을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멋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해방 이후 민족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조선 백자는 전통적 가치를 지니는 고전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그 결과 김환기와 도상봉의 백자그림이 형성되었고 그 그림들은 한국적인 그림의 한 전형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백자를 전문적으로 그린 구상화가이자 일평생 백자가 등장하는 정물화로 일관한 작가인 도상봉 역시 1930년대의 문화적 경향과 당시 전통에 대한 논의들을 내재화해서 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구, 수집과 작업을 통해 백자를 자신이 설정한 미의 세계를 구현하는 동인 이다. 사실 당시 한국 화단에서 조선백자를 전통적인 한국미 혹은 동양예술의 정수로 이해하고 받아들인 작가들은 비단 김환기나 도상봉만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 둘은 그 어떤 작가보다도 일관되게 백자를 작품의 중심 모티프로 삼아 다루었고 자기 작업의 핵심적인 소재이나 주제로 설정한 이들이다. 우리는 이들의 백자 그림을 통해 당시 추구했던 한국적인 그림,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절충해낸 작업의 정체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야나기 무네요시의 논의와 1930년대『문장』그리고 해방이후 대두된 전통논의와 그 영향을 받아 백자를 소재로 한 김환기와 도상봉의 작업이 구현되어 나왔고 그것이 일정 부분 한국적인 미의식을 도출해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한국미와 이의 현대화란 문제를 다분히 백자로만 제한시켜 소재주의화 하거나 전통을 박제화 시키는 아쉬움을 남긴 것도 사실이다. 그 결과 김환기와 도상봉의 백자그림은 나름의 성과와 함께 특정소재로 전통을 제한시키거나 반복, 유형화 되는 백자그림을 남겼다는 지적도 가능할 것 이다.

    • 집단미술치료가 다문화가족 아동의 애착관계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현실치료기법 적용

      유세진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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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아동의 불안정 애착관계를 개선하고 다문화가족 아동의 스트레스를 낮추고자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남도 G군 P초등학교에 다니고 교사의 의뢰를 받은 다문화가족 아동 5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을 구성하였으며 실험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같은 조건의 다문화가족 아동 4명을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기간은 2014년 4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1주일에 1번, 70분씩 진행되었으며 실험집단은 프로그램의 사전, 사후, 추후에, 통제집단은 사전, 사후에 애착관계와 문화적응 스트레스검사를 실시하였고 측정도구로 애착관계척도(IPPARC)와 문화적응 스트레스척도(SAFE)를 사용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변화는 SPSS 20.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질적분석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과 사후에 새둥지화(Birds Nest Drawing; BND)와 빗속의 사람 그림검사(Person In The Rain; PITR)를 실시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비교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 미술치료가 다문화가족 아동의 애착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애착관계척도로 분석한 결과 사전·사후·추후검사의 유의여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실험집단의 사전·사후평균은 2.56에서 3.81로 1.25 높아졌으며 이는 유의하게 나타났다(t=4.90, p<.01). 추후평균은 사후평균보다 .03 낮아졌으나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t=0.37, p>.05). 통제집단의 사전과 사후평균은 2.88에서 2.93으로 .05 높아졌으나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다(t=–1.21, p>.05).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새둥지화(Birds Nest Drawing; BND)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실험집단의 애착관계는 평균 8.6에서 11.4로 약 2.8 증가했으며, 통제집단은 사전평균 8.5에서 사후평균 9.0으로 .5의 미미한 변화를 보였다. 둘째,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 미술치료가 다문화가족 아동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문화적응 스트레스척도를 사용해 실험집단의 사전·사후·추후검사와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검사의 평균을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은 평균이 2.42에서 1.88로 .54 낮아져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감소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 변화는 유의하고(t=6.2, p<.01), 사후와 추후평균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가 다문화가족 아동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통제집단의 사전·사후검사는 평균 .12 낮아졌으나 유의한 변화라고 볼 수 없었다(t=.87, p>.05). 빗속의 사람 그림검사(Per -son In The Rain; PITR)에서도 사전, 사후 스트레스 스케일을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경우 모든 집단원의 스트레스가 낮아진 반면 통제집단의 경우 모든 집단원의 스트레스가 높아졌고 실험집단의 사전, 사후 평균은 27.4에서 20.8로 스트레스가 약 6.6 감소한 반면 통제집단은 사전 평균 22.5에서 사후평균 27.25로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가 다문화가족 아동의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는 다문화가족 아동의 애착관계와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다문화가족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용이하게 하고 나아가 다문화가족 아동의 부적응으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 캘리그래피의 서예적 디자인성 연구 : 영화 타이틀을 중심으로

      강은영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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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최근 디자인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캘리그래피(Calligraphy)’가 급부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예의 筆劃을 이용한 ‘캘리그래피 디자인’은 휴머니즘과 감성적 풍모를 지향하는 21세기적 디자인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라는 용어는 ‘아름답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Kallos와 ‘쓰다’ 혹은 ‘그리다’ 등의 筆跡을 의미하는 Graphy의 합성어이다. 그 사전적 의미는 관점에 따라 이견이 있으나, 공통적으로는 ‘의사전달 수단으로서의 문자’라는 차원을 넘어, 조형적 아름다움이 더해진 ‘예술성을 갖춘 문자 혹은 글자’를 의미한다. 다만 최근 들어 그 활용 방법과 범위가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그 개념과 범위에 대한 체계적인 정립이 요구된다. 특히 서양적 개념의 캘리그래피가 동양의 서예로 대별되는 오늘날 서예와 캘리그래피의 상관성에 대해서도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캘리그래피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사용되던 생소한 용어였으나, 캘리그래피 디자인의 유행과 함께 현재는 일상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정착되었다. 그러나 캘리그래피라는 용어에 대한 개념과 인식은 여전히 초보적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캘리그래피가 디자인이라는 영역으로 급속히 확대된 만큼 캘리그래피 디자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캘리그래피에 대한 개념과 연원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디자인계에서 캘리그래피가 어떻게 활용되어지고, 그 디자인적 가치와 특징은 어떠한가에 대해서도 검증과 해명이 요구된다. 이에 본고에서는 일차적으로 캘리그래피의 개념을 정리하고, 캘리그래피를 서예의 역사와 관련지어 고찰한 다음, 영화 타이틀을 중심으로 캘리그래피 디자인에 내재된 서예적 특징과 그 가치를 규명하였다. 영화 타이틀 디자인을 중심으로 그 흐름을 살펴보면, 캘리그래피 디자인은 1990년대보다 2000년대에 서예적 디자인성이 두드러지며, 활용의 범위와 다양성은 물론 형식과 효과 면에서도 점차적으로 발전되었음을 살필 수 있었다. 1990년대의 영화 타이틀 디자인의 대부분은 일반 폰트 서체를 통한 디자인이었으나, 그 안에서도 몇몇 캘리그래피 디자인의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다만 그러한 것들이 폰트 서체에서의 탈피를 시도한 것이었으나, 개성적 표현 또는 감성적 효과를 실현했다고 평가하기에는 미진한 점이 많다. 2000년대가 시작될 무렵에는 캘리그래피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시도의 차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다 2005년 이후 캘리그래피 디자인은 그 활용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형식과 내용면에서도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1990년대에 비해 일반적인 폰트의 사용은 현저히 줄어들었고, 캘리그래피 디자인의 활용이 주를 형성하였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서예의 필획을 활용한 점이 두드러진다. 이는 타이틀의 이미지를 통해 영화의 내용과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의 캘리그래피 디자인은 서예적 디자인성을 통해 캘리그래피 디자인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서예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이해와 연구는 물론, 法古創新의 서예정신이 요구되기도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캘리그래피와 서예와의 연관성을 고찰하여 캘리그래피 디자인을 통한 서예의 현대성을 재발견했으며, 아울러 현대 디자인에서의 서예적 가치를 진단해보았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전통적 이미지에 국한되어 왔던 서예가 문화산업을 지향하는 오늘날 다양한 분야로 폭넓게 응용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

    • 공공시설에 적용된 사용자 측면의 유니버설디자인 평가방법에 대한 연구

      김현정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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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과 사용 방법을 지닌 새로운 제품과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날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추구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은 더욱 깊이 인식되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인간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및 사용대상 사이에 발생하는 인터렉션을 보다 편리하게 하여 사용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주제인 공공시설에 적용된 사용자 측면의 유니버설디자인 평가방법에 대한 연구는 국내 공공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을 조사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개선점과 발전 방향을 살펴보며 또한, 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유니버설디자인 환경구축에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질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시설에 대한 사용자 측면에서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불편을 느끼는지를 발견하고 구체화시킬 수 있는 ‘공공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적합성 평가 방법’을 제안하여 추후 공공디자인의 계획 및 디자인에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다. 연구의 내용과 과정으로 공공시설과 공공디자인의 개념, 미국․일본․우리나라의 공공시설 현황과 함께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을 토대로 공공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사용자 측면 평가의 필요성에 따라 사용자 측면의 평가 기준과 평가 항목들을 도출하고 이에 적합한 평가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평가방법을 도출하기 위하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유니버설디자인센터의 유니버설디자인 7원칙과 트라이포드사의 Product Performance Program(PPP:유니버설디자인의 성취도 평가 시스템)을 사용자 측면에서 재해석하여 공평성, 인지성, 사용성, 편리성, 심미성, 안전성의 6가지 평가기준을 선정하였다. 도출된 평가기준에 맞추어 다양한 사용자의 측면에서 사용 절차와 흐름에 따른 사용상황 예측을 통해 문제점과 불편을 발견하였고 예상되는 내용들을 정리하여 도출된 평가기준별 세부 항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였으며 체크리스트 형식의 질문지를 작성하였고, 적용 예시를 통하여 실제 공공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적합성에 대한 사용자 측면의 평가 가능성을 제안하였다. 이는 추후 공공시설물의 현황을 조사하는 체크리스트나 사용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설문지 등으로 발전시켜 활용되며 본 연구에서 제안한 평가 방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공공시설에 대한 평가항목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한 평가 방법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공공시설의 디자인을 개선하는데 활용된다면,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의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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