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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삶을 관통하고 있는 개인의 역사로서, 현실세계와 함께 시공간의 흐름 속에서 유기적인 생명체처럼 변하고 있으며, 현재의 삶에 필연적인 의미를 갖고 우발적으로 떠올라 구성되고 작품으로 재현된다. 본인은 현실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아의 불안감으로 인하여 자아정체성의 모호함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무의식에 억압되어 있던 기억들이 우발적으로 떠오르는 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실세계와 ‘나’와의 내적 갈등으로 촉발되어 호출된 기억의 표상들을 회화적 직관에 의존하면서 빈 캔버스 위를 채워나가는 것이 본인의 회화작업을 이루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다루는 본인의 회화작품을 세 가지 줄기로 나눠 본다면, 첫 번째는 주변의 인물들을 거울삼아 현재의 ‘나’의 모습을 표현한 인물화작업, 두 번째는 억압된 무의식을 가족 앨범에서 찾은 사진들로 상징화하여 표현한 작업, 그리고 세 번째는 일상의 풍경을 본인의 신체와 같이 인식하여 서로 소통하고 있음을 신체적 경험의 흔적으로 표현한 작업들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물감의 색과 질감, 붓질의 속도 등으로 왜곡되고 과장된 환영의 형상으로 표출되면서, 즉각적이고 즉물적인 감각의 결과물이 되었고 회화를 통해 몸을 느끼게 되는, 혹은 몸을 통하여 회화를 느끼게 되는 회화의 촉각적 경험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작품의 주된 제작 의도는 의식의 내면을 낯설게 보여줌으로써 긴장감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능동적 일 수밖에 없는 존재로서의 본인은 동시에 자신을 수동적으로 대상화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러한 작업과정을 통하여 회화는 본인에게 결핍의 충족과 욕망의 충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매개체로서, 일종의 해방감과 함께 자아정체성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경험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본인의 회화 작업에서 사진이라는 도구는 중요한 매체가 된다. 사진은 우연히 발견되거나, 의도된 연출이거나, 형태잡기 위한 도구 등 대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게 하는 추상적인 표지 같은 것이다. 본인은 특히, 카메라에 장착된 플래시를 터트려 찍는 사진을 즐겨 쓰는데, 이런 플래시 효과를 통한 회화적 표현은 인물의 피부나 식물의 표면을 직접 만지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갖게 한다. 그것은 기억이 갖고 있는 불확실성과 유기적인 성격을 즉물적으로 포착하는 데 핵심적인 보조 수단이 되어 준다. 본인에게 작품제작의 과정은 ‘나’의 몸이 세계를 지각하고 무의식이 실재화되는 장으로서, 당연하게도 작업자체가 이미 충분한 신체적 행위가 됨을 의미 한다. 또한 끊임없이 외부와 접촉하는 신체의 체험을 통해 이 세계에 자신의 맨얼굴을 지속적으로 마주하게 하면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다시 돌아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한다. 작품이 완성되면서 내면의 형상들은 의미를 갖게 되고, 이를 통해 다시 한번 현실세계를 지각하고 체험하게 된다. 본 논문은 무의식속의 기억들과 살아가고 있는 현실 세계, 그리고 ‘나’의 세계가 어떻게 만나 작품으로 표현되는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더불어 자아정체성 회복의 여정을 떠나도록 만들게 된 과정과 내면의 풍경인 작품이 이 세계에서 소통의 세계로 가는, 끊임없이 삶의 의미를 생산해 내는 가능성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빈곤 영향에 관한 경험적 연구들의 고찰
오다영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2018 국내석사
그동안 국내에서도 빈곤한 청소년의 비행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함께 청소년의 빈곤이나 비행에 대한 연구들(노혁, 1997; 박원기, 1995; 김장대, 1998; 이은아 · 정혜영, 2000; 신동열, 2000; 김동원. 2000; 김준호, 2004; 임계령, 2006; 김진태, 2007; 한상국 · 김정연 · 이수정 · 윤희진, 2015)이 상당수 축적이 되어왔다. 특히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 비행과 빈곤의 현황조사(청소년백서, 2015)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도 이미 정기적으로 청소년의 실태 및 욕구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대부분 청소년의 비행실태를 분석하고 검토하여 그 원인을 밝힘과 동시에 청소년 비행의 예방과 대책을 강구하고자하는 데 일차적인 목표가 있으므로, 특정요인의 영향과 청소년 비행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데는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들 연구들은 대부분 특정 요인과 청소년 비행 간의 이차원적 관계들만을 기술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중요 관심사인 빈곤과 청소년 비행과의 관계를 짐작케 해주는 교차표들을 제시한다. 이 연구들은 이러한 빈곤과 관련된 요인, 즉 가구소득, 부모관계, 심리적 문제, 사회적 지지, 등의 각 차원에 따라서 청소년 비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본다.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초인지 피드백이 대학생의 독해력에 미치는 효과
이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초인지 피드백의 제공이 대학생의 독해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초인지 피드백이란 학습자가 지문을 읽고 지문에 관련된 문제에 반응할 때 독해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인지 전략을 사용했는지 점검해보고, 이후 독해 상황에서 관련 초인지 전략을 사용해보도록 촉진하는 정보이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독립변수는 초인지 피드백이며, 종속변수는 사후검사에서 측정된 독해력이다. 독해력은 사실적·추론적·비판적 이해 능력의 3가지 하위 영역으로 세분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A대학에서 편의표집된 60명의 대학생이었다. 표집된 연구 참여자들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무작위 배치되었다. 실험처치의 학습 환경은 A대학에서 활용하고 있는 학습관리시스템(Blackboard™)이었다. 실험은 5일간 지속되었으며, 실험집단에는 매일 세 가지 수준(사실적 이해,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의 지문, 지문 관련 독해력 문제, 각 문제에 대한 초인지 피드백을 제공하였으며, 통제집단에는 실험집단과 모든 조건이 같되, 각 문제에 대한 초인지 피드백 대신 내용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실험처치가 모두 끝난 후 독해력을 측정했다. 독해력 측정도구는 이문성(2009)이 출제한 국어능력인증시험에서 독해력 하위 수준별로 문제를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초인지 피드백의 제공은 독해력의 하위 영역 중 추론적 이해 능력의 향상에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적 이해 능력과 비판적 이해 능력 향상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와 논의에 따라서 후속 연구를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인지 피드백 설계 시 학습자에게 인지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용을 설계해야 한다. 둘째, 초인지 피드백 설계 시 독해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인지 전략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학습자가 초인지 전략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야 한다. 셋째, 독해력의 각 하위 수준 특성을 고려하여 초인지 피드백 내용을 설계해야 한다. * 핵심어: 초인지 피드백, 독해력, 사실적 이해,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eta-cognitive feedback on undergraduates’ reading comprehension under online learning environment. Meta-cognitive feedback is a form of feedback that facilitates learners to employ effective meta-cognitive strategies. To gain the research objective, an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university students. The independent variable of this experiment was if the learners were provided with meta-cognitive feedback or not, and the dependent variable was reading comprehension. Reading comprehension in this study was further divided into three sub-sections: 1) literal comprehension, 2) inferential comprehension, 3) critical comprehension. Dependent variable was measured with 15 test items selected by me. I selected those test items from Lee’s (2009) TOKL items. The research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60 university recruited by me. The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either to the experimental group or to control group. For the implementation of online treatment conditions, I used a Learning Management System (Blackboard™) that was available in the University. The experiment lasted for 5 days. For each day of 5 days, experimental group received reading materials containing 3 levels of comprehension (literal comprehension, inferential comprehension, critical comprehension), 3 questions for the reading material, and meta-cognitive feedback. The treatment condition for control group was same as that of experimental group except that receiving content feedback rather than meta-cognitive feedback. After all treatment, I measured participants’ reading comprehension. The analysis of results showed that meta-cognitive feedback had a positive effect on improving participant’s inferential comprehension, but not on neither literal comprehension nor on critical comprehension. Based on results and discussion of this study, future research topics including design of feedback which alleviate learners’ extraneous cognitive load, feedback that makes learners employ meta-cognitive effective strategies for themselves without explicitly telling to use them, and effective cognitive feedback that adapts each subtype of reading comprehension. *Key word: meta-cognitive feedback, reading comprehension, literal comprehension, inferential comprehension, critical comprehension
오다영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박사
Metacognition refers to the ability to be aware of and control one's own cognitive processes. Considering its significant impact on academic achievement and self-regulation,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metacognitive instruction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The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the metacognitive instruction program on enhancing metacognitive skills and satisfaction levels among university students. To develop a metacognitive instruction program, this study established and followed 10 program development principles such as (1) using a stand-alone approach, (2) encompassing metacognitive elements, (3) applying instructional strategies systematically, etc. and developed the program based on the modified Dick & Carey model.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program involves the following steps: (1) setting program goals, (2) analyzing program content, (3) learner analysis, (4) setting program objectives, (5) selecting and developing metacognitive measurement instruments, (6) developing instructional strategies, (7) creating a program draft, (8) conducting formative evaluation, and (9) making program modifications. The metacognitive instruction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 titled “The Secret of High Achievers: Awakening Metacognition Within Myself!” aims to enhance individuals' understanding and application of metacognition. This program includes instructional manuals, workbooks (divided into content and activity sections), as well as various media and supplementary materials such as PowerPoint presentations for classroom use, modeling videos, Socrative quizzes, Google Classroom, Jamboard, and Padlet. This program comprises three modules and encompasses ten topics. The specific topics for each module of this program are as follows. Module 1 (Exploring Metacognition) is designed to enhance participants' understanding of metacognition. These include: (1) Introduction to the Program and Self-assessment of Metacognitive Skills, (2) Understanding the Concept and Components of Metacognition (through explanation), (3) Exploring 10 Effective Learning Strategies (via explanation), and (4) Mastering 10 Effective Learning Strategies (through verbal practice). Module 2 (Applying Metacognition) is designed to facilitate the application of metacognitive skills in various learning situations. It consists of five topics: (1) Examining Metacognitive Regulatory Thinking Processes (through self-questioning and modeling), (2) Practice 1: Adapting Metacognitive Regulatory Thinking Processes (via guided practice, self-questioning, sharing, and reflection), (3) Practice 2: Creating Personalized Metacognitive Questions, (4) Practice 3: Resolving Learning Tasks Using Metacognition (through independent practice, self-questioning, sharing, and reflection), and (5) Practice 4: Mastering Metacognitive Regulatory Thinking Processes. Module 3 (Expanding Metacognition) is designed to promote the application of metacognition. It consists of one topic: Generalizing Metacognitive Strategies and Assessing My Enhanced Metacognitive Skills (sharing). The effects of the metacognitive instruction program on metacognitive acquisition and satisfac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were examined via a single-group pretest-posttest design(n=4).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metacognitive instruction program had positive effects on improving students’ metacognitive skills and satisfaction level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developed a metacognitive instruction program that encompasses metacognitive components and systematically applies instructional strategies in line with metacognitive instructional goals, aiming to enhance metacognitive skills in university students through a stand-alone approach. The metacognitive instruction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to enhance metacognitive skills in university students in the future.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과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메타인지가 학업성취 및 자기조절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메타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메타인지 획득 및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먼저 프로그램 개발 원칙(예컨대, (1) 독립형 접근 방식을 적용한다, (2) 메타인지 요소를 포괄한다, (3) 체계적으로 교수전략을 적용한다 등 10가지)을 설정했다.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은 Dick & Carey 모형을 수정한 절차에 따라 개발하였다.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을 개발한 구체적 절차는 (1) 프로그램 목적 설정, (2) 프로그램 내용 분석, (3) 학습자 분석, (4) 프로그램 목표 설정, (5) 메타인지 측정 도구 선정 및 개발, (6) 교수전략 개발, (7) 프로그램 초안 개발, (8) 형성평가, (9) 프로그램 수정으로 구성된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프로그램명: 공잘러의 비밀, 내 안의 메타인지 깨우기!)의 목적은 메타인지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 이 프로그램은 (1) 프로그램 교안, (2) 학습자용 교재(내용편, 활동편), (3) 매체 및 보조자료(수업용 PPT, 모델링 영상, 소크라티브 퀴즈, 구글 클래스룸, 잼보드, 패들렛)를 포함하며, 3개의 모듈과 1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의 모듈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모듈 1(메타인지 파헤치기)은 메타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1) 프로그램 소개 및 나의 메타인지 능력 확인하기, (2) 메타인지의 개념과 구성요소 알아보기(설명), (3) 10가지 효과적인 학습전략 탐색하기(설명), (4) 10가지 효과적인 학습전략 익히기(언어적 연습)의 4개 주제로 구성했다. 모듈 2(메타인지 적용하기)는 다양한 학습 상황에서 메타인지를 적용할 수 있도록 (1) 메타인지 조절 사고과정 확인하기(자기질문·모델링), (2) 연습 1: 메타인지 조절 사고과정 적응하기(안내된 연습·자기질문·공유·성찰), (3) 연습 2: 나만의 메타인지 질문 만들기, (4) 연습 3: 메타인지로 나의 학습과제 해결하기(독립적 연습·자기질문·공유·성찰), (5) 연습 4: 메타인지 조절 사고과정 마스터하기의 5개 주제로 구성했다. 모듈 3(메타인지 확장하기)은 메타인지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1개 주제(메타인지 전략 일반화 및 나의 발전한 메타인지 능력 확인하기(공유))로 구성했다.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메타인지 획득과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는 단일집단 사전검사-사후검사 설계(n=4)를 활용하여 확인했다. 그 결과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은 메타인지 획득 및 만족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대학생의 메타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인지 구성요소를 포괄하고 메타인지 교수 목적을 고려하여 교수전략을 체계적으로 적용한 독립형 접근의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메타인지 교수 프로그램은 향후 대학생의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금(Curcuma longa L.)의 산화억제와 지질 및 당질대사 개선에 미치는 영향
울금(Curcuma longa L.)의 일반성분, 무기질, 비타민 함량, 구성 총 아미노산, 유리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의 분석과 생리활성물질(β-carotene, chlorophyll a, chlorophyll b, proanthocyanidin, tannin 및 total saponin)의 특성을 알아보고 증류수(distilled water, DW), 70% methanol, 70% ethanol, chloroform:methanol (CM, 2:1, v/v), ethyl acetate (EA), n-butanol의 6가지 용매를 사용하여 total phenol, total saponin과 total flavonoid의 함량을 확인하여 기능성식품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산화억제 효과 실험인 radical scavenging activity, reducing power 및 lipid peroxidation inhibition (LPI) activity 등을 통해 울금의 산화억제 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Sprague-Dawley (SD)계 수컷 흰쥐를 이용하여 1주일간 예비사육한 후 고지방식이로 이상지질혈증을 유도하였고, streptozotocin (STZ, 45 mg/kg body weight)을 복강 내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시켜 각각을 지질 및 당질대사의 질환 모델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5% 울금 meal의 급여가 지질 및 당질대사 기능 개선 효과를 통한 혈당강하, 항당뇨, 심혈관계질환 효과, 전해질 균형 및 간 기능 개선 효과 등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를 행하였다. Aassociation of official analytical chemists (AOAC) 방법에 준하여 측정된 울금의 일반성분 함량 중 탄수화물 함량은 72.90±0.4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수분은 5.74±0.51%, 조단백질은 10.02±0.08%, 조지방이 4.67±0.11%, 조회분은 6.69±0.19%로 각각 확인되었다. Inductively coupled plasma-optical emission spectrometry (ICP–OES)로 분석된 칼슘(Ca), 칼륨(K), 마그네슘(Mg), 나트륨(Na), 철(Fe) 및 망간(Mn)의 함량은 칼륨이 28,780.54±383.23 mg kg-1로 가장 높은 함량으로 나타났고, 마그네슘은 2,826.90±33.72 mg kg-1, 칼슘 2,294.77±29.23 mg kg-1, 나트륨 1,826.58±23.32 mg kg-1, 망간 620.16±4.92 mg kg-1 순으로 확인되었다. 철은 190.94±3.60 mg kg-1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비타민 함량은 pantothenic acid에서 1.040±0.028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riboflavin에서 0.166±0.005 mg/100 g, thiamin 0.148±0.003 mg/100 g, pyridoxine 0.010±0.001 mg/100 g, calciferol 0.008±0.002 mg/100 g 순으로 확인되었다. 울금의 구성 아미노산의 함량은 7.66±0.19 g%로 확인되었으며, 주요 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1.45±0.03 g%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glutamic acid 1.07±0.03 g%, leucine 0.71±0.01 g%, phenylalanine 0.47±0.01 g%, arginine 0.46±0.02 g% 등의 순으로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spartic acid 및 glutamic acid는 총 아미노산 함유량의 각각 18.93%, 13.97%를 차지하여 구성 아미노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필수 아미노산은 총 함량이 2.78±0.06 g%로 나타났으며, 그 외 함황아미노산은 cysteine 및 methionine이 각각 0.05±0.00 g% 및 0.04±0.00 g%로 확인되었다. 유리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225.81±3.85 mg%로 확인되었고, asparagine이 33.87±0.25 mg%로 유리 아미노산 조성의 15.0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aspartic acid (33.80±0.26 mg%), glutamic acid (31.93±0.23 mg%), serine (26.27±0.55 mg%), alanine (25.97±0.15 mg%) 순으로 함유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 외 arginine (22.07±0.15 mg%), histidine (11.53±0.15 mg%) 또한 유리 아미노산 조성의 각각 9.77, 5.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금의 지방산 조성은 다불포화지방산이 46.30±0.45%의 비율로, 포화지방산은 45.09±0.42%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불포화지방산은 8.62±0.13%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다불포화지방산 중에 linoleic acid (33.58±0.22%), linolenic acid (10.05±0.12%), eicosapentaenoic acid (EPA) (1.94±0.05%)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단불포화지방산은 oleic acid (7.15±0.04%), docosaenoic acid (0.86±0.06%), palmitoleic acid (0.32±0.00%) 순으로 확인되었다. 포화지방산은 palmitic acid (28.32±0.14%), lauric acid (4.89±0.14%), stearic acid (3.64±0.00%), myristic acid (3.31±0.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울금의 생리활성물질의 함량은 β-carotene 1.371±0.007 mg/100g dry weight, chlorophyll a 0.008±0.001 mg/100g dry weight, chlorophyll b 0.019±0.001 mg/100g dry weight. Proanthocyanidin 69.000±2.737 mg catechin equivalents (CE)/g dry weight, tannin 0.125±0.007 mg CE/g dry weight, total saponin 7.506±0.349 mg saponin equivalents (SE)/g dry weight, total carotenoid 1.581±0.005 mg β-carotene equivalents (BCE)/g dry weight로 측정되었다. 울금 추출 수율은 DW (17.11%), 70% methanol (16.54%), 70% ethanol (15.26%), CM (5.64%), EA (4.14%), n-butanol (4.12%) 순으로 DW에서 추출 수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n-butanol 추출물에서 낮은 수율을 보였다. 울금의 산화억제 효과 실험은 0.2, 0.4, 0.6, 0.8 mg/mL의 농도로 희석하여 본 연구에서 사용하였으며, 농도가 증가할수록 활성이 증가되어 농도의존성을 보였다. 또한, positive control로 사용된 BHA (butylated hydroxyanisole, Sigma-Aldrich, St. Louis, USA), L-ascorbic acid (Sigma-Aldrich, St. Louis, USA), EDTA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disodium salt dihydrate, Sigma-Aldrich, St. Louis, USA) 및 trolox (6-hydroxy-2,5,7,8-tetramethylchroman-2-carboxylic acid, Sigma-Aldrich, St. Louis, USA) 보다는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울금의 total phenol 함량은 DW, 70% methanol, 70% ethanol, CM, EA, n-butanol 추출물 순으로 각각 8.57, 18.53, 41.01, 90.61, 106.29, 119.11 mg gallic acid equivalents (GAE)/g의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n-butanol 추출물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높게 관찰되었다(p<0.05). Total flavonoid는 DW, 70% methanol, 70% ethanol, CM, EA, n-butanol 추출물 순으로 각각 0.032, 0.320, 0.512, 1.452, 2.069, 2.221 mg quercetin equivalents (QE)/g의 함량으로 확인되어 total phenol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6가지 용매 별 추출물에 있어 DW 추출물이 낮은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DPPH (2,2-diphenyl-1-picrylhydraz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에서 DW (2.57~7.23%), 70% methanol (7.83~29.33%), 70% ethanol (14.87~52.31%), CM (31.35~86.46%), EA (33.97~90.61%), n-butanol (35.48~91.76%)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DW 추출물에서 radical scavenging activity가 낮은 활성을 보였고, total phenol 및 total flavonoid와 동일한 경향으로 n-butanol 추출물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높은 radical scavenging activity를 확인하였다(p<0.05). ABTS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radical scavenging activity는 DW (2.53~12.04%), 70% methanol (10.43~41.52%), 70% ethanol (11.40~46.44%), CM (29.34~73.59%), n-butanol (33.82~81.24%), EA (34.06~83.38%)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DW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p<0.05) total phenol, total flavonoid 및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지만, EA 추출물에서 n-butanol 추출물보다 활성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FRAP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의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용매 별 0.2, 0.4, 0.6, 0.8 mg/mL 농도에서 각각 DW, 70% methanol, 70% ethanol, CM, EA, n-butanol 추출물 순으로 0.037~0.117, 0.101~0.343, 0.147~0.594, 0.281~1.351, 0.339~1.623, 0.414~1.721 mM Fe2+로 나타났으며,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와 동일한 경향으로 관찰되었다. Ferrous ion-chelating capacity는 n-butanol (15.87~21.17%), CM (17.03~22.31%), EA (17.50~32.25%), 70% ethanol (26.10~50.76%), 70% methanol (34.39~66.27%), DW (44.47~84.24%)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용매 별 추출물의 농도가 0.2, 0.4, 0.6, 0.8 mg/mL 로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용매 별 total phenol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Reducing power는 DW (0.015~0.050), 70% methanol (0.044~0.136), 70% ethanol (0.070~0.237), CM (0.132~0.469), EA (0.197~0.625), n-butanol (0.208~0.670) 순으로 나타났다. n-butanol 추출물에서 reducing power가 높은 활성을 보였고, total phenol, total flavonoid,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및 FRAP 실험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Nitric oxide (NO) radical scavenging activity 실험은 0.2~0.8 mg/mL의 농도에서 DW 15.64~26.20%, 70% methanol 28.65~48.43%, 70% ethanol 10.52~20.76%, CM 18.86~55.10%, EA 15.68~56.25% 및 n-butanol 13.39~69.92%로 나타났다. 0.4~0.8 mg/mL의 농도에서 n-butanol의 NO radical scavenging activity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positive control로 사용된 trolox 보다는 낮은 활성을 보였다. Nitrite (NO2) scavenging activity는 DW 2.55~5.60%, 70% methanol 5.40~11.41%, 70% ethanol 3.46~16.90%, CM 14.77~51.73%, EA 20.06~56.82%, n-butanol 19.76~66.29%로 나타났으며, NO radical scavenging activity와 마찬가지로 0.4~0.8 mg/mL의 농도에서 n-butanol의 NO2 scavenging activity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positive control로 사용된 BHA 보다는 낮은 활성을 관찰하였다. β-carotene bleaching을 이용한 antioxidant activity는 DW 8.81~25.93%, 70% methanol 1.64~23.79%, 70% ethanol 1.20~20.20%, CM 6.99~41.16%, EA 10.20~48.52%, n-butanol 12.08~43.93%로 관찰되었다. 울금의 용매 별 LPI activity는 n-butanol 추출물에서 농도 별(0.2~0.8 mg/mL), 각각 41.79~46.39%로 나타났고, 70% ethanol 추출물에서 37.78~50.79%, DW 추출물은 5.60~27.54%, EA 추출물 42.84~48.55, CM 추출물 42.68~50.87%, 70% methanol 추출물은 41.10~47.47%로 나타났다. Positive control로 사용된 BHA는 47.97~57.16%로 LPI activity가 강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실험 결과, 울금은 EA, CM, 70% ethanol 및 70% methanol 추출물에서 DW 추출물 보다 높은 수준의 LPI activity를 나타내어 산화방지제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의 결과로 FRAP와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및 reducing power 실험은 total phenol 및 total flavonoid 함량 실험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의 n-butanol과 EA 용매 추출물의 실험 결과는 다른 실험과 비교하였을 때 상이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n-butanol 및 EA 용매 추출물은 DW, 70% methanol, 70% ethanol 및 CM 추출물 보다 산화억제 활성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고, DW 추출물에서는 낮은 활성을 보였다. 한편, LPI activity, ferrous ion-chelating capacity 및 β-carotene bleaching을 이용한 antioxidant activity 실험은 다른 분석과는 다르게 관찰되었으며 특히, ferrous ion-chelating capacity 분석은 DW 추출물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SD계 수컷 흰쥐(Daehan Biolink Co., LTD, Eumseong, Korea)를 1주일간 예비사육한 후, 고지방식이로 이상지질혈증을 유도하여 질환 모델 대조군으로 설정하였고, 기본식이를 섭취시킨 ND군, 정상 실험군에 5% 울금 meal 급여군(NTM군), 이상지질혈증 유발 실험군(DD군)과 DD군에 5% 울금 meal을 급여시킨 실험군(DTM군)으로 나누어 수행하였으며,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청 total cholesterol (T-cholesterol)은 DD군에서 182.7±18.2 mg/dL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이상지질혈증 유발 실험군에 5% 울금 meal (DTM군)의 급여는 146.1±15.9 mg/dL로 D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또한, 대조군인 ND군 및 대조군에 5% 울금 meal을 급여시킨 NTM군은 각각 108.6±12.8 및 101.9±12.3 mg/dL로 ND군에 비해 NTM군에서 감소를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DL-cholesterol)은 DD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높게 관찰되었으며, DTM군에서 DD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동맥경화지수(atherosclerotic index, AI) 및 심혈관 위험 지수(cardiac risk factor, CRF)는 DD군에서 각각 6.71±0.69, 7.71±0.77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DTM군에서 각각 4.24±0.49, 5.24±0.57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또한, ND군에 비해 NTM군에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흰쥐의 혈청 triglyceride (TG)의 농도는 DD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고, DD군에 비해 DTM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5). NTM군은 ND군에 비하여 농도의 감소를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Phospholipid (PL)의 혈청 농도는 DD군에서 111.0±5.8 mg/dL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증가되었으며, DTM군에서 농도를 감소시켰다(p<0.05). 또한 ND군에 비해 NTM군은 농도의 감소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Free cholesterol 및 cholesteryl ester는 DD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농도의 증가를 나타내었고(p<0.05), DTM군에서 유의적으로 농도를 감소시켰다. 기본식이를 섭취시킨 대조군(ND군)에 비해 대조군에 5% 울금 meal 급여군(NTM군)에서 농도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p<0.05). 흰쥐의 혈청 blood glucose 농도는 DTM군에서 DD군에 비해 유의적인 농도의 감소를 나타내었고, 대조군(ND군)에 5% 울금 meal의 급여군(NTM군)은 대조군(ND)과 비교하였을 때 농도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Non esterified fatty acid (NEFA)는 이상지질혈증 유발군인 DD군에서 모든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며, DTM군에서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또한, 대조군(ND군)에 비해 NTM군에서 농도의 감소를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본 실험 결과 혈청 T-cholesterol, LDL-cholesterol, TG, PL, free cholesterol, cholesteryl ester, blood glucose 및 NEFA의 농도와 AI 및 CRF는 이상지질혈증군에서 모든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차이로 증가되었으나, 이상지질혈증군에 5% 울금 meal 급여가 혈청 T-cholesterol, LDL-cholesterol, TG, PL, free cholesterol, cholesteryl ester, blood glucose 및 NEFA의 농도와 AI 및 CRF를 이상지질혈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HDL-cholesterol, T-cholesterol에 대한 HDL-cholesterol 농도 비는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oronary artery disease (CAD)의 위험은 혈청 T-cholesterol 농도로 추정할 수 있으며, HDL-cholesterol 농도의 증가는 CAD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본 실험 결과를 통하여 CAD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및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활성의 증가는 간세포괴사 및 담즙의 병적 측면에 있어 유용한 지표로 알려져 있고, 본 연구에서 이상지질혈증으로 유도된 흰쥐의 혈청 AST 및 ALT 활성은 DD군에서 각각 98.7±4.3 U/L및 53.5±2.3 U/L로 모든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증가된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DTM군에서 유의적인 활성 감소를 보였다(p<0.05). 또한, ND군에 비해 NTM군에서 감소된 것으로 확인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흰쥐의 혈청 lactate dehydrogenase (LDH) 및 alkaline phosphatase (ALP) 활성은 DD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상지질혈증 유발군에 5% 울금 meal (DTM군)의 급여로 유의적인 활성을 감소시켰다(p<0.05). 또한, ND군에 비해 NTM군에서 활성의 감소를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이상지질혈증 유발군에 5% 울금 meal (DTM군) 급여가 이상지질혈증의 유도로 증가된 흰쥐 혈청 중 amylase 및 lipase 활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췌장염일 때 amylase 및 lipase 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5% 울금 meal의 급여는 혈청 amylase 및 lipase 활성 감소를 나타내었고, 이상지질혈증 유발로 췌장 및 지질대사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혈청 단백질의 변화는 간손상 및 간기능 장애로 나타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 이상지질혈증군에서 글로불린 농도의 증가 및 알부민/글로불린 ratio (albumin/globulin ratio, A/G ratio)의 감소를 가져오며, 울금의 급여는 글로불린의 감소 및 A/G 비의 증가 효과를 나타내어 간기능 및 지질성분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흰쥐의 blood urea nitrogen (BUN) 농도는 대조군(ND군)에 비해 5% 울금 meal 급여군인 NTM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농도의 감소를 확인하였다(p<0.05). 또한, DD군에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며 다른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차이와 함께 농도의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DTM군에서는 D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농도를 감소시킨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Creatinine 및 uric acid 또한 DD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농도의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DTM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농도의 감소가 관찰되었다(p<0.05). 항산화효소인 catalase (CAT)의 활성은 DD군에서 모든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낮은 활성이 관찰되었으며, DTM군에서 DD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대조군에 5% 울금 meal 급여군인 NTM군은 대조군에 비해 활성의 증가를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흰쥐의 혈청 전해질(Total Ca, Pi, Na, K, Cl) 농도는 DTM군에서 DD군에 비해 Na 및 Cl 농도의 감소를 확인하였고, ND군에 비하여 NTM군은 농도의 감소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Total Ca (T-Ca), Pi 및 K는 이상지질혈증 유발군인 DD군에서 농도의 감소를 나타내었고, DTM군에서 농도의 증가를 나타내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본 연구를 통해 5% 울금 meal이 전해질 균형을 통한 항상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STZ를 복강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시켜 질환 모델 대조군으로 설정하였고, 본 실험을 통하여 질환 모델군에 5% 울금 meal 급여가 당질대사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당뇨를 유발하기 위해 SD계 수컷 흰쥐에 0.01 M citrate buffer (pH 4.6)로 용해시킨 STZ를 복강 내 주사(IP injection, 45 mg/kg)하여 당뇨를 유발시켰다. 기본식이를 섭취시킨 대조군(control)인 정상군(normal-nondiabetic)의 BD군, 정상 실험군에 5% 울금 meal 급여군(BTM군), 당뇨 유발 실험군(BS군)인 질환 모델 대조군(control-diabetic)과 질환 실험군(diabetic)에 5% 울금 meal을 급여시킨 실험군(STM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행하였다. 혈청 중의 T-cholesterol 농도는 당뇨 유발 실험군(BS군)에서 141.8±13.2 mg/dL로 다른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당뇨 유발 실험군(BS군)에 5% 울금 meal을 급여시킨 STM군은 114.2±12.5 mg/dL로 유의적으로 농도의 감소를 확인하였다(p<0.05). 또한, 대조군에 5% 울금 meal을 급여시킨 BTM군에서 기본식이를 섭취시킨 대조군인 BD군과 비교하였을 때 농도의 감소가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SD계 수컷 흰쥐의 혈청 중 LDL-cholesterol 농도는 BS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다른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높게 관찰되었으며(p<0.05), STM군은 BS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BTM군 및 BD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AI 및 CRF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BS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STM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감소시켰다(p<0.05). BD군에 비해 BTM군에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혈청 중 TG의 농도는 BS군에서 93.5±6.8 mg/dL로 유의적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고, BS군에 비해 STM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5). BD군 및 BTM군에서는 각각 71.0±6.1 및 68.3±5.9 mg/dL로 BD군에 비해 BTM군에서 농도의 감소를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PL의 혈청 농도는 BS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농도의 증가가 나타났으며(p<0.05), STM군에서 농도의 감소를 보였다(p<0.05). BD군에 비해 BTM군은 농도가 감소된 것으로 확인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Free cholesterol 및 cholesteryl ester 농도는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BS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농도의 증가를 관찰하였고, STM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감소를 확인하였다(p<0.05). 당뇨 유발 실험군(BS군)에 비해 당뇨 유발 실험군(BS군)에 5% 울금 meal을 급여시킨 STM군에서 농도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질환 모델 실험군(diabetic)에 5% 울금을 섭취시킨 실험군(STM군)에서 194.8±11.8 mg/dL로 나타나, 당뇨 유발 실험군(BS군)인 질환 모델 대조군(control-diabetic)의 218.8±10.2 mg/dL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기본식이를 섭취시킨 대조군(control)인 BD군 및 기본식이에 5% 울금을 급여시킨 군(BTM군)에서 각각 93.1±3.5 및 90.8±3.3 mg/dL로 나타났으며, 울금의 급여에 의해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NEFA 농도는 BS군에서 모든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울금 급여에 의한 STM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또한, 대조군(BD군)에 비해 BTM군에서 농도의 감소를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본 실험 결과 혈청 AI 및 CRF와 T-cholesterol, LDL-cholesterol, TG, PL, free cholesterol, cholesteryl ester, blood glucose 및 NEFA의 농도는 당뇨 유발군에서 다른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5), 5% 울금 meal 급여에 의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울금 meal의 급여가 HDL-cholesterol 및 T-cholesterol에 대한 HDL-cholesterol 농도 비는 증가의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하였다. 한편, 당뇨유발군에 감소된 HDL-cholesterol 및 상승된 T-cholesterol은 STZ로 인한 당질대사 장애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되며, 5% 울금 meal 급여가 혈청 T-cholesterol, HDL-cholesterol을 조절하여 CAD 예방 및 당질대사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당뇨로 유도된 흰쥐(BS군)의 혈청 AST 활성은 다른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활성이 관찰되었으나, STM군은 BS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BD군에 비해 BTM군에서 활성 감소가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당뇨로 유도된 흰쥐(BS군)의 혈청 ALT 활성은 다른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이 관찰되었으며, STM군은 BS군과 비교하였을 때 때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BD군에 비해 BTM군에서 활성의 감소가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SD계 수컷 흰쥐의 혈청 LDH 활성은 STZ로 유도한 실험군인 BS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p<0.05). STM군에서 BS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감소를 확인하였다(p<0.05). 기본식이를 섭취시킨 대조군인 BD군 및 기본식이에 5% 울금 meal을 급여시킨 BTM군에서는 활성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ALP 활성은 BS군에 비해 STM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감소된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BTM군에서 BD군에 비하여 활성의 감소가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의미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당뇨 유발군에 5% 울금 meal 급여는 혈청 amylase 및 lipase의 활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BD군에 비해 BTM군은 활성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당뇨 유발군에 5% 울금 meal을 급여시킨 STM군에서 혈청 total protein 농도는 당뇨 유발군인 BS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농도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또한, 대조군인 BD군 및 5% 울금 meal 급여군인 BTM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p<0.05). 흰쥐의 혈청 albumin 농도는 BS군은 다른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감소된 것으로 관찰되었으나, STM군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A/G ratio는 BS군에서 감소하였으나, STM군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p<0.05). 흰쥐의 혈청 globulin 농도는 당뇨 유발군인 BS군에서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BUN 농도는 BS군에서 다른 실험군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농도로 관찰되었다(p<0.05). BS군에 비해 STM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로 농도의 감소가 나타났고, BD군에 비하여 BTM군의 농도 감소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흰쥐의 혈청 creatinine 및 uric acid 농도는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BS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높은 농도로 나타났다(p<0.05). STM군은 BS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농도 감소가 관찰되었다(p<0.05). BD군에 비해 BTM군에서 농도의 감소가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CAT 활성은 STZ로 유도된 당뇨 유발군인 BS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STM군에서 BS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활성을 증가시켰다(p<0.05). 또한, BD군 보다 BTM군에서 활성의 증가가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흰쥐의 혈청 전해질(T-Ca, Pi, Na, K, Cl) 농도는 STM군에서 BS군에 비해 Na 및 Cl 농도의 감소를 확인하였고, BD군에 비하여 BTM군에서 농도의 감소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T-Ca, Pi 및 K은 당뇨 유발 실험군인 BS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농도의 감소를 나타내었고, STM군에서 농도의 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본 연구를 통해 5% 울금 meal의 급여는 전해질 균형과 항상성에 기여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실험 결과 in vitro 실험에서 울금의 EA 및 n-butanol 추출물에서 total phenol 및 total flavonoid의 높은 함량을 보였고, 그로 인한 산화억제 활성이 강한 것으로 추정되며 항산화제로서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SD계 수컷 흰쥐를 통한 in vivo 실험에서 5% 울금 meal의 급여가 이상지질혈증 흰쥐와 당뇨성 흰쥐의 지질대사 및 당질대사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었고 혈당, 심혈관기계질환, 전해질 항상성, 항산화효소 및 간 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울금의 기능성식품 소재로서 이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만성질환과 같은 생활습관병 등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G 단백질 연결 수용체 (G-protein coupled receptor, GPCR)는 세포막에 존재하는 단백질 중 가장 큰 대가족 (superfamily) 수용체 군으로 세포 바깥으로부터 오는 신호를 세포 안으로 전달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신경호르몬 중의 하나인 성선호르몬 유리호르몬 수용체 (GnRHR)와 아직 리간드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고아 G 단백질 연결 수용체 (oGPCRs)들의 신호전달 기작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최근 본 연구진은 비포유동물인 황소개구리에서 3종류의 GnRH 수용체 (bfGnRHR-1/bfGnRHR-2/bfGnRHR-3)를 클로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황소개구리의 세가지형의 GnRH 수용체들과 포유동물인 흰쥐의 GnRH 수용체들 사이에서의 서로 다른 신호전달 기작을 밝히고 이러한 서로 다른 신호전달 기작에 관여하는 중요 모티프를 밝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연구진은 AC/PKA 특이적인 리포터 유전자인 CRE-luc과 PLC/PKC 특이적인 리포터 유전자인 SRE-luc을 이용하여 포유류의 GnRH 수용체는 PLC/PKC에 연관된 신호전달 경로를 가지는 반면, 비포유류 GnRH 수용체들은 AC/PKA와 PLC/PKC에 연관된 신호전달 경로를 모두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진은 이렇게 서로 다른 신호전달 경로를 가지게 되는데 수용체의 어떠한 부분이 역할을 할 것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그 결과 포유류의 GnRH 수용체에는 결여되어 있는 비포유류인 bfGnRHR-1의 C-말단이 신호전달 기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bfGnRHR-1의 C-말단을 지속적으로 절단해가는 돌연변이 수용체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한 결과, C-말단, 그 중에서도 세포막에 아주 가깝게 위치하는 HFRK라고 하는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AC/PKA에 연관된 신호전달 경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내었고 이는 포유류인 흰쥐의 GnRH 수용체에 동일한 HFRK 부분을 붙이는 돌연변이 수용체를 제작하여 실험한 결과에서도 PLC/PKC와 연관된 신호전달 경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반면 포유류 GnRH 수용체의 AC/PKA에 연관된 신호전달 경로가 활성화 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GnRH 수용체의 세포막에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부분의 HFRK 부분이 포유류와 비포유류의 서로 다른 신호전달 기작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인간게놈프로젝트의 완성으로부터 후각과 미각에 관여하는 GPCR을 제외하고도 약 300개 이상의 유전자들이 GPCR을 코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 중 대략 절반 가량의 GPCR에 대해 리간드나 생리활성 기능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oGPCR에 대한 새로운 리간드를 밝혀 그 기능을 알아내는 것은 그 자체로 의/약학 산업에서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진은 oGPCR들의 다양한 활성을 측정할 수 있는 리포터 유전자들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재조합 함으로써 수용체 특이적인 활성 양상을 높은 효율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먼저 60개의 oGPCR들 중 리간드가 없이도 지속적으로 활성을 나타내는 8개의 oGPCR들, GPR34, GPR63, GPR84, GPR85, Mas1L, MrgX1, P2RY5, TAR1, TAR3을 찾아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리간드 라이브러리, 화합물 라이브러리, 다양한 조직 추출물들을 이용하여 oGPCR들에 대한 리간드를 찾아내던 중, 본 연구진은 2개월 된 소태아 추출물로부터 얻어진 물질들이 60개의 oGPCR들 중, GPR32와 GPR92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확인 하였다. 현재 이 소 태아로부터 추출된 단일 물질이 GPR92를 특이적으로 활성 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이 물질이 비록 그 화학적 특성이나 기능적인 중요성에 대한 것은 앞으로 더 연구 되어야 하겠지만 GPR92에 대한 리간드라는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GPR32에 대한 리간드를 밝혀내기 위해서는 이미 활성을 나타내었던 소 태아의 초기 추출물을 보다 더 분리해서 단일 물질을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 G protein-coupled receptors (GPCRs) are the largest family of cell surface molecules linking extracellular stimuli and intracellular signal transduction. In the present study, I demonstrate the signal transduction mechanism for the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receptors (GnRHR), representative neurohormone receptors and orphan GPCRs (oGPCRs) whose ligands are not identified yet. Recently, three distinct types of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receptor (GnRHR) have identified in the bullfrog (designated bfGnRHR-1, bfGnRHR-2, and bfGnRHR-3). In the present study, I compared G protein coupling preference of mammalian and nonmammalian GnRHRs using adenylate cyclase/protein kinase A (AC/PKA)-specific reporter (CRE-luc) and phospholipase C/protein kinase C (PLC/PKC)-specific reporter (c-fos-luc/SRE-luc) systems. The mammalian type-I GnRHR has a high preference for the PLC/PKC-linked signaling pathway, while nonmammalian bfGnRHRs couple to both AC/PKA- and PLC/PKC-linked signaling pathways. I further identified the motif responsible for this difference. A deletion of the intracellular carboxyl terminal tail (C-tail) of bfGnRHR-1 remarkably decreases its ability to induce the AC/PKA-linked signaling pathway. Further dissection of the C-tail indicates that an HFRK motif in the membrane-proximal sequence of bfGnRHR-1 C-tail is a minimal requirement for the AC/PKA-linked signaling pathway as the addition of this motif to rat GnRHR or deletion of it from bfGnRHR-1 significantly affects the ability to induce the AC/PKA-linked signaling pathway. Deletion or addition of the HFRK motif, however, does not critically influence the PLC/PKC-linked signaling pathwa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HFRK motif in the membrane-proximal region confers the differential signal transduction pathways between mammalian and nonmammalian GnRHRs. After completion of the human genome project, numerous genes encoding GPCRs with yet unknown ligands have been found. Searching for ligands for these receptors led to a number of discoveries of novel molecules that play important roles in human physiology. Using signaling-specific reporters, I established a novel adenovirus-assisted high throughput ligand screening system for oGPCR. Sixty oGPCRs cDNAs and 4 signaling-specific reporter genes were introduced into the adenovirus, which allows high efficiency of gene delivery, high sensitivity for monitoring ligand-mediated receptor activation, quick analyses of results, and easy handling. Eight out of 60 oGPCRs, GPR34, GPR63, GPR84, GPR85, Mas1L, MrgX1, P2RY5, TAR1, and TAR3 were found to be constitutively active without stimulation of ligands. A variety of ligands sources including peptide libraries, chemical libraries, and tissue extracts from many different tissues or from tissues of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have been applied. Among them, a bovine 2-month fetus extract (B extract) was found to activate two oGPCRs (GPR32 and GPR92). A single compound purified from the B extract specifically triggers GPR92, suggesting that this compound may serve as an endogenous ligand for GPR92. The chemical identity and functional significance of this compound remains to be elucidated. Further purification of the B extract is required to identify the ligand for GPR32.
20세기 초에 스칸디나비아의 도자 산업체들은 ‘공장 내 도자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도예가들이 대량생산 제품을 디자인하며 개인 도자 작품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스칸디나비아 도자 산업체와 도예가들은 자국 상품의 질과 디자인을 쇄신하여 문화 및 대외 수출 경쟁력과 자국민의 생활 수준을 높였다. 20세기 스칸디나비아 도자 공장 내 스튜디오 같은 특수한 형태의 작업장에서 제작한 도자기는 온전히 도예가 개인의 산물이라 보기 어렵고, 도예가와 산업체 간의 협업으로 탄생했기 때문에 도예가의 개별 특성과 당시 협업 체계 및 결과물을 함께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20세기 초에 ‘스칸디나비안 모던(Scandinavian Modern)’이라 불리며 공예 디자인계에 부상했던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네 나라의 주요 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체 내 미술부서에서 근무하거나 프리랜서로 협업했던 도예가들의 작업 이력과 시기별 작품을 20세기 전반과 20세기 후반으로 나누어 조사했다. 더불어 20세기 스칸디나비아 도자 산업과 도자 공예의 양상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하여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사이 스칸디나비아 도자 산업의 흐름과 도자 스타일의 특징을 서술했으며, 20세기 후반에 전개된 스칸디나비아 도자 산업과 협력 관계의 추이를 기술하여 21세기 스칸디나비아 도자 공예를 이해하기 위한 단초를 제공했다. 본 논문은 여러 연구 분야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선행 연구들을 정리하여 20세기 스칸디나비아 도자 산업체와 도예가를 개괄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large Scandinavian ceramic industries established ‘in-factory ceramic studios’ to enable ceramic artists to design mass-produced goods while pursuing their own personal ceramic creations. This initiative led Scandinavian ceramic industries and ceramic artists to enhance the quality and design of their products, thereby increasing their cultural and export competitiveness and raising the standard of living for their people. As the ceramics produced in specialized studios within the Scandinavian ceramic industry cannot be considered solely as the product of individual ceramic artists, but rather as a collaborative effort between ceramic artists and the industry, it is necessary to analyze both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ceramic artists and the collaborative systems of the time. Therefore, this thesis examines the career trajectories of ceramic artists who worked in in-factory ceramic studios or collaborated with ceramic industries as freelancers during the first and second halves of the 20th century. It focuses on four major ceramic industries in Sweden, Denmark, Finland, and Norway that emerged as part of Scandinavian Modern. To deepen the understanding of the Scandinavian ceramic industry and craftsmanship in the 20th century, this thesis also provides background information on Scandinavian ceramic industries and styles from the late 19th to early 20th centuries. Furthermore, it explores the development of the Scandinavian ceramic industry and collaborative relationships in the late 20th century, offering insights into Scandinavian ceramic craftsmanship in the 21st century. This paper is significant in that it compiles and summarizes previous research scattered across various fields, offering a comprehensive overview of the 20th century Scandinavian ceramic industries and ceramic artists.
노인의 자아 통합 향상을 위한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
오다영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노년기는 인간 발달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남은 생에 자기 삶의 의미를 부여하며 생을 잘 마무리해야 할 과업에 직면하는 시기이다.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여 통합해 가는 시기이므로 노인이 자아 통합을 이루고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 재 방법과 실제적인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하지만 자서전만들기의 효과에 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선행연구가 소수의 연구대상에 의한 효과검증과 사 례연구로 소개해 왔다. 아울러 개발 절차를 거친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 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 인의 자아 통합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 해 노인을 위한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시하 여 양적·질적 분석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정현희 (2017)의 4단계 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 절차와 장성숙(2015)의 프로그램 절차를 비교 검토하여 욕구 조사와 관련 선행연구 분석, 프로그램 설계,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프로그램 효과검증이라는 4단계 모형으로 구성하 였다. 먼저 문헌 고찰을 하였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전문가 포커 스그룹 심층 면접으로 욕구 조사하여 실행, 분석하였으며, 노인자서전과 자아 통합의 구성요소를 분석하여 3가지 하위요인을 도출하여 프로그램의 단계별 목표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집단미술치료에 관한 이론적 접근과 집 단의 유형, 미술 매체, 집단미술치료의 단계, 집단미술치료의 기법, 집단운 영 원칙을 채택하여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들은 A 시에 거주하며 B와 C 노인복지관 과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30명에게 자아 통합 검사를 실시한 후 본 연구에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16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16명을 실 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각 8명씩 무선 배치하였다.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전 회기에 회상을 촉진할 수 있 는 매체만을 사용한 구조화된 활동으로 초기 단계는 친밀감 형성, 중기에 는 생애돌아보기, 후기에는 생애통합해보기의 3단계의 목표를 설정하였다. 프로그램의 각 단계에 적용된 자아 통합의 하위요인은 만족스럽게 수용되 는 생애, 욕심없는 삶, 원숙한 대인관계이다. 본 프로그램은 주 3회, 매회 기 100분씩 총 13회기로 실시하였다.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나타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노인의 자아 통합 향상 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회상을 촉진하는 다 양한 매체들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는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노인의 자아통합 점수는 통계적으로 효과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사전보다는 사후 점수가 높았으 며, 사후보다는 추후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 료 프로그램이 사전보다 사후에 효과적이었으며, 추후에도 효과성이 유지 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셋째는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회기별 질적 변화에 효 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즉 집단 구성원들과 충분히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후 작품으로 시각화하고, 완성된 작품을 발표하면서 집단 구성원들과 주고받는 긍정적인 지지와 격려는 집단의 역동성을 형성하였 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회기별에 따라 자아 통합향상 관련 언어/비언 어적 변화가 프로그램의 초기, 중기, 후기단계에 따라 만족스럽게 수용되 는 생애, 욕심없는삶, 원숙한 대인관계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본 연구는 객관적인 연구 절차와 이론 적 접근에 근거한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자서전만들기의 유용성에 따른 효과, 자아 통합향상에 대해 효과를 이끌었으며 노인에게 좀 더 쉽고 편안 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 노인의 자아 통합 향상에 긍 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따라서 자서전만들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노 인과 관련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중재 방법으로 그 효과를 입 증한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자서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뛰어넘어 최초 로 노인의 언어 그대로 와 직접 만든 작품을 수록한 자기만의 자서전만들 기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사회 프로그램으로, 혹은 노인복지시설이나 재가 복지 현장 에서의 프로그램으로 안착하여 노년기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