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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민속음악의 지도방안 연구 : 사회과 지역문화 내용중심으로

      손민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민속은 민간인들 사이에서 전승되어 온 생활과 풍습,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의 민족의 일상생활문화이다. 그 지역의 민속문화 속에 옛 조상들의 생각과 생활모습을 엿 볼 수 있다. 하지만 민속문화는 산업화, 기계화로 발전하는 현대문명의 변화 앞에 고개를 숙이고 급속하게 사라져 소실의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발굴되어 연희되어지는 민속문화 마저도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는 그 이름도 불리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4학년 1학기 사회과는 부교재로 ‘우리 경상남도’라는 책을 편찬해 경상남도의 자연환경과 생활, 자원과 경제, 지방자치와 주민생활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게 했으나 음악과는 별도로 지역화된 내용으로 책이 편찬하지 않아서 경상남도의 민속음악을 지도할 기회조차 없어, 사회과와 연계 지도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가졌다. 본 논문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와 경상남도의 민속음악과 연계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내었다. 민속음악중 농사일을 하면서 부른 민요는 노래 중심의 가창수업 지도방안으로 농사일을 마치고 감사의 마음으로 놀이를 하는 고성오광대는 역할놀이 중심의 감상수업 지도방안으로, 진주삼천포풍물은 놀이 중심의 기악수업 지도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민요는 벼농사의 과정별로 모찌기소리,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가 있다는 것을 지도하고, 벼농사의 과정을 보고 듣게 하였고, 그 중 ‘의령논매는 소리’를 노래중심의 가창수업모형으로 제시 하였고, 고성오광대는 그 유래와 연희과정과 각 과장별 내용을 이해하고, 굿거리 장단에 맞춘 배김사위의 춤동작을 익히고, 역할놀이는 4~8명이 모둠을 만들어 재구성한 대본을 가지고 배역을 정하여 역할놀이 중심의 감상수업모형으로 제시하였고, 풍물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주 삼천포 풍물을 선택해서 풍물의 편성, 특색, 짜임에 대해 조사하여 제1차인 오방진풀이를 놀이중심의 기악수업모형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경상남도의 민속음악중 많이 알리어지고 많이 불리어진 민요, 고성오광대, 진주삼천포풍물을 한정해서 교과 통합수업모형(가창수업모형, 감상수업모형,기악수업모형)을 제시하였으나 각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속음악을 활용하여 교과 통합수업모형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우리나라 종합물류기업 ESG 도입을 위한 핵심요인 평가에 관한 연구

      손민근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management has recently come to the fore worldwide, and South Korea’s logistics companies should also respond rapidly to changes in the settings of ESG, which appear to require enhancing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sustainability, keeping pace with international trends and regulatory demands, satisfying investors and stakeholders' needs, and realizing their own competitiveness and differentiation. The settings that have been formed for establishing ESG include evaluating companies based on non-financial performance instead of mere financial statements, setting the ESG rating as criteria for investors’ value investing, and making efforts to resolve problems such as climate change, environmental pollution, and social issues, all of which are caused by rapidly increasing carbon emissions. In line with this, the country’s logistics companies currently make great efforts to create an ESG introduction plan suitable for their own company. However, there is difficulty reducing carbon emissions while maintaining competitiveness, and there have been many trials and errors in introducing ESG management to domestic logistics companies, including challenges in responding immediately to social problems such as workers' labor conditions. Therefore, this study is set to derive key factors for introducing ESG in domestic logistics companies, and its results will likely be utilized as the basis for each company’s ESG management and reference data for policymaking according to the importance of individuals factors. Accordingly, this study first selected factors related to the ESG adoption by general logistics companies, and then stratified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factors into three major factors via in-depth expert interviews, which were again classified into four sub-factors under each major factor. In addition, a survey and an importance analysis were conducted involving public institutions and companies, which were subsequently analyzed using the Collaborative Planning, Forecasting and Replenishment method.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the environmental factor (E) had the highest importance at 0.427. The social factor (S) ranked second at 0.318 and the governance (G) factor was 0.255, showing a significantly lower importance than environmental and social factors. In ESG management, the environmental factor is considered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view of being the most significant conversational topic of today, which was followed by the social factor reflecting the importance placed on social issues these days. Regarding the analysis results for the ranking of aggregated weights among the key factors resulting from the ESG introduction, climate change responses were the most important factor at 0.136. The factor of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ranked second at 0.118 and the expanded use of renewable energy ranked third at 0.101. In addition, eco-friendly service operations ranked fourth at 0.100, and practice of the circular economy ranked fifth at 0.090. As indicated in the analysis results, sub-factors under the environmental factor accounted for a majority of the five most important factors, and the social factor of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ranked second, reflecting the perception of safety among the reviewed groups. A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t a time when climate change following the growing climate crisis is a great topic and requires a contribution from the logistics industry, it was possible through the study to identify the overall awareness and importance of related issues in the domestic logistics industry, and given that the adoption of ESG management by the country’s logistics companies is not firmly established ye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ful as reference data for the industry and policymaking. Some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that general logistics companies have not been evaluated extensively and the characteristics of various general logistics companies have not been consider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duct future research in a manner that expands the evaluation system into a wide range of industries. 최근 ESG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제적 동향, 규제 요구,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요구, 그리고 경쟁력 확보와 차별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을 평가할 때 재무적인 측면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ESG 등급과 같은 비재무적 요소가 투자자들의 가치투자 판단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 환경오염, 사회적 문제 등에 대한 노력을 통해 ESG를 구축하고 확고히 하기 위한 필요성이 형성되었다. 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물류기업들은 자사에 맞는 ESG 도입 방안들을 강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자사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탄소 배출량 감소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며, 근로자 노동조건 등 사회적인 문제에 즉각 대응하기 힘듦과 같이 국내 물류기업 ESG 경영 도입에 시행착오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국내 종합물류기업의 ESG 도입을 위해 핵심 요인들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ESG 경영 기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요인 간의 중요도를 통해 정책 기반 자료가 될 수 있다고 판단 된다. 본 연구는 종합물류기업의 ESG 도입 관련 요인들을 일차적으로 선별하였으며, 전문가 In depth-Interview를 통해 최종적으로 환경(Enviro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ce)를 대요인으로 계층화하여 각각 대요인 안에 4개의 소요로 구성하였다. 더불어 공공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 및 중요도 분석을 진행 후 CFPR 분석기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환경요인(E)이 0.427로써 가장 높은 중요도로 도출되었다. 사회적 요인(S)은 0.318로 2순위로 도출되었으며, 거버넌스(G) 요인은 0.255로 환경요인 및 사회적 요인보다 중요도가 현저히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ESG 경영에 있어 환경적 요인이 가장 큰 화두에 따라 환경요인이 가장 중요도가 높은 요인으로 판단되며, 그다음으로 사회적 요인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적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ESG 도입에 따른 핵심 요인 간의 종합가중치 순위의 분석 결과로는, 기후변화대응 요인이 0.136으로 가장 중요한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안전보건 경영 요인이 0.118로 도출되어 2순위를 기록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요인은 0.101로써 3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서비스 운영 요인은 0.100으로 4순위, 순환 경제 실천 요인이 0.090으로 5순위로 도출되었다. 분석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주로 환경요인에 속한 요인들이 상위 TOP 5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안전보건 경영 요인은 사회적 요인으로 2순위를 기록해 집단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기후 위기에 따른 환경문제가 큰 화두로써 물류 업계의 적극적인 기여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국내 물류 업계의 전반적인 인식과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 종합물류기업의 ESG 경영 도입이 자리 잡지 않은 점에서 본 연구가 산업 및 정책의 기반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 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종합물류기업에 대해 광범위한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점과 다양한 종합물류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존재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산업으로 평가체계를 확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디지털 기반 행복케어 의료모형 효과검증

      손민근 대전대학교 대학원 2026 국내박사

      RANK : 247631

      최근에 우리 사회는 고령화, 핵가족화, 사회적 고립,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우울과 불안 같은 정신건강 문제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특히 취약계층에서 그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탐지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개입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고 있으며,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의료모형이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시대적인 요구에 부합하 여 이 논문은 의료와 정신건강 관리에 관한 심리학 연구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바이오마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긍정심리학적 관점에서 디지털기반 행복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한 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세 가지 연구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행복케어모형(Happiness-Care Model)을 제안하여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관리의 이론적 기틀을 마련하였다. 행복 케어모형은 긍정심리학적 관점과 셀리그먼(Seligman, 2011)의 PERMA 모델 (positive emotion, engagement, relationship, meaning, accomplishment)을 기 반으로 하여, 개인의 정서적·심리적 웰빙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촉진하는 심리적 자원을 구조화하였다. 기존의 상담 중심 정신건강 개입이 단기적이고 수동 적인 반면, 행복케어모형은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자 의 심리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개입을 제공할 수 있는 능동적 체 계로 설계되었다. 특히 ‘긍정정서의 강화’, ‘삶의 의미 인식’, ‘행동적 성취 경험’이 상호작용하는 순환적 구조를 통해 행복과 정신건강의 상관성을 실증적으 로 연결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개인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촉진할 수 있는 근거 기반 모델을 제시하였다. 둘째,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정신건강 영향 분석을 통해 디지털 센서 데이터가 우 울, 불안, 행복에 미치는 실질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스마트폰을 통해 수집 가능한 GPS(이동거리), GYRO(걸음 수), SLEEP(수면시간), TOUCH(터치 빈도), DATA(데이터 사용량) 등의 변인을 디지털 바이오마커로 설정하고, 각 지표와 정 신건강 변인 간의 상관 및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신체활동 관련 지표 (GPS, GYRO)는 우울과 불안을 낮추고 행복을 높이는 데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수면 지표(SLEEP) 또한 정신건강의 긍정적 변화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 사용량과 터치 빈도가 높은 경우(DATA, TOUCH)는 불안과 우울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과도한 디지털 사용이 정신건강을 저해할 수 있다는 선행연구(고은영, 김은향, 2017; 한현 지, 2015)와 일치하며, 스마트폰 사용 행태가 개인의 감정적 안정성과 행복감 형성 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행복이 우울과 불안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mediating effect) 를 살펴보았다. 이는 단순히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하는 것을 넘어 긍정심리학적 자원으로서의 행복이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함을 보여준다. 즉, 행복 수준이 높을수록 불안과 우울의 상호 부정적 순환이 완화되 며, 행복이 정서 조절과 심리적 웰빙을 증진시키는 완충 기제로 작동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행복을 독립적 치료 목표로 설정하는 기존 심리치료 패러다임을 확장하여, 디지털 환경에서도 행복을 기반으로 한 예방적 정신건강 관리가 가능함 을 시사한다. 셋째, 디지털 기반 행복케어 프로그램(Happiness-Care Program based on Digital)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프로그램은 행복케어모 형의 이론적 구조를 토대로, 긍정정서 강화, 의미 탐색, 자아성찰, 사회적 관계 형 성, 행동적 성취 경험을 중심으로 8회기로 구성되었다. 특히, 각 회기는 디지털 바 이오마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의 실시간 상태 분석을 반영하여, 개인 맞춤형 과제를 제시하고 긍정적 행동 변화를 유도하도록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의 실행은 증평군 지역사회 내 세 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사후 비교를 통해 불안, 우울, 행복, 희망, 삶의 만족, 삶의 의미 등 6개 정신건강 지표의 변화를 측정 하였다. 정규분포 가정을 검정한 결과에서 일부 변인이 비정규 분포를 보여 비모수 검정 (Kruskal-Wallis, Wilcoxon Signed Rank)을 중심으로 분석이 수행되었다. 그 결과, 행복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은 불안과 우울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 하였고, 행복, 희망, 의미, 삶의 만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프로그램에 참여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Kruskal-Wallis 검정 결과, 불안(H=22.319, p<.001)과 희망(H=24.275, p<.001) 지표에서 집단 간 변 화량의 차이가 뚜렷하게 확인되어 프로그램의 개입 효과가 실질적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실시간 데이터와 긍정심리학적 개입을 결합한 접근이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적임을 입증한다. 행복케어프로그램은 단순한 심리 교육을 넘어, 개인의 감정 변화와 행동 패턴을 동시에 분석하고 피드백하는 하이브리드 심리개입 모델로서 전통적 대면 중심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이 다. 특히, 지역사회나 고립된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새 로운 형태의 디지털 심리 돌봄 체계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이 연구는 단순한 기술적 분석이나 심리학적 프로그램 개발을 넘어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관리의 새로운 통합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몇 가지 학문적 의의가 있다. 첫째, 이 연구는 기존의 전통적인 정신건강 평 가 방식이 자기보고식 설문이나 단기 면담에 한정되어 있었던 한계를 극복하고, 디 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실시간·객관적 측정 체계를 확립하였다. 이는 개인의 심리적 상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동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여, 기존의 횡단적 평가를 종단적 모니터링 체계로 확장한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수집된 이동, 수면, 사용 패턴 등의 센서 데이터가 실제로 우울·불안·행복 등 주요 정신건강 요인과 유의한 상관성을 지닌다는 점을 실증함으로써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하였다. 둘째, 이 연구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기술적 접근을 심리학의 이론적 틀과 결합함으로써 심리학과 데이터 과학의 융합적 연구 모델을 제시하였다. 특히, 행복이 불안 과 우울의 관계에서 매개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분석 결과는 긍정심리학의 핵심 개 념인 ‘행복’을 치료의 부가적 요인이 아닌 정신건강 회복의 중심 변수로 재정의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행복 증진이 단순한 정서적 안정이 아니라, 디지 털 데이터를 통해 과학적으로 관찰 가능한 회복 기제(recovery mechanism)로 기능 함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셋째, 이 연구는 긍정심리학의 이론적 토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행복케어 프로 그램(HCPD, Happiness-Care Program based on Digital)을 실제 지역사회에 적 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심리 중재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실질 적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온라인 심리교육이 아니라 디지털 바 이오마커와 실시간 피드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개입 체계로 설계되었다. 이로써 디지털 기술이 단지 정보 수집의 도구가 아니라, 행동 변화와 정서 조절을 촉진하 는 심리적 개입의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불 안 감소와 행복·희망·삶의 만족 증진은 이러한 접근의 효과성을 뒷받침하는 것이 다. 넷째, 사회적·정책적 측면에서 이 연구는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심화 속에서의 지역사회 정신건강 돌봄 체계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의 행복케 어 프로그램은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스마트폰 활용이 제한된 대상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구조를 채택하였다. 이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고, 디지털 돌봄의 포용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모델로 평가된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위험 예측 체계는 독거 노인·정신건강 고위험군·저소득층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개 입할 수 있는 예방 중심 공공정신건강 관리의 근거 모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다. 다섯째, 이 연구의 통합적 접근은 디지털 헬스케어, 심리학, 사회복지, 공공보건 정책 간의 다학제적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정신건강의 조기진단과 지속 관리 가 단일 기관이나 전문가 집단만의 역할로는 한계가 있음을 고려할 때, 이 연구에 서 제시한 디지털 행복케어의료모형은 향후 보건소, 복지관, 정신건강센터, 지자체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협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증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이 연구는 몇 가지 한계점을 지닌다. 첫째,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측정 기간이 2 주로 제한되어 있어 장기적 정신건강 변화 추적에는 한계가 있었다. 향후 연구에서 는 최소 수개월 이상의 종단 연구(longitudinal study)를 통해 데이터의 시간적 일 관성과 예측력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둘째, 데이터 수집이 스마트폰 단일 기기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웨어러블 디바이스(스마트워치, 밴드 등)와의 다중 센서 융합이 이루어진다면 더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연구 참여자 의 대다수가 중장년층 이상이며 경제활동이 제한적인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 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포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행복케어프로그램의 회기 수(8회기)가 제한적이므로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효과 유지 기간을 검증하는 장기 추적 연구가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의 결과는 학문적·사회적 측면 모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학문적으로는 디지털 바이오마커와 긍정심리학을 통합하여 정신 건강을 다차원적으로 이해하는 새로운 이론적 틀을 제시하였으며, 실천적으로는 기 술 중심의 헬스케어가 아닌 인간 중심의 디지털 심리 돌봄 체계를 구체화했다는 점 에서 차별적 의의를 지닌다. 또한, 이 연구에서 제시한 행복케어모형은 향후 AI 기 반 정서 예측, 개인 맞춤형 심리 중재 플랫폼, 정신건강 빅데이터 구축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응용 가능성을 갖는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디지털 기술과 심리학의 융합을 통해 정신건강의 조기 탐 지, 맞춤형 개입, 지속적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의료모형을 제시하였다. 스마트폰 센서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개인의 행동 패턴과 정서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정신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여기에 긍정심리학 기반 행복케어프로그램을 결합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 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인구 집단과 환경에서 본 모델을 확장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관리의 표준모형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 Development of New Bioassay Methods for Evaluating Vascular and Translaminar Systemic Action of Insecticides

      손민근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6 국내석사

      RANK : 247615

      진딧물과 같이 흡즙성 구기형 구강구조를 지닌 해충은 잎 뒷면에 주로 위치하여 섭식하는 행동적 특성으로 인해, 경엽 처리된 살충제에 대한 노출이 제한되어 방제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식물 체내를 통해 이동하는 침투이행성 살충제가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기존의 침투이행성 평가 시험법은 대부분 간접적인 지표에 의존하고 있어 살충제의 실제 침투이행 효과를 다른 노출 요인으로부터 명확히 구분하는 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다발 침투이행성과 엽면 간 침투이행성을 기능적으로 분리하여 평가할 수 있는 생물검정 시험법들을 개발하였다. 관다발 침투이행성 평가는 식물체 수액을 제공하는 Vascular sap-feeding assay를 이용하여, 살충제가 물관 또는 체관을 따라 이동하는지를 검증하였다. 동시에 카파타입 카라기난을 기반으로 한 Translaminar gel-to-leaf assay를 적용하여 살충제가 잎 조직을 관통하여 이동하는 능력을 균일하고 국소적인 조건에서 평가하였다. 또한 Excess Green Index(ExG)에 기반한 영상 분석을 통한 약해 평가와 LC–MS/MS 및 GC–MS/MS 분석을 병행함으로써, 식물 조직 내부 이동에 의한 진정한 침투이행성과 표면 접촉 또는 절단면 흡수에 따른 비특이적 노출 효과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이–목화진딧물 모델을 이용한 평가 결과,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및 피리다진 피라졸카복사마이드계 살충제는 관다발 및 엽면 간 침투이행성이 명확하게 확인된 반면, 유기인계, 피레스로이드계 및 아버멕틴계 살충제는 본 시험 조건에서 제한적인 침투이행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통합 평가 프레임워크는 침투이행성 살충제의 성능을 보다 신뢰성 있게 해석할 수 있도록 하며, 식물 내 이동에 의한 효과와 약해 또는 접촉 기반 효과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실험적 근거를 제공한다. Insect pests with piercing-sucking mouthparts such as aphids are difficult to control due to their concealed feeding behavior and limited exposure to foliar-applied insecticides. Systemic insecticides with internal translocation through plant tissues offer a practical alternative to contact-based approaches, which often suffer from uneven deposition and behavioral avoidance by pests. Most conventional assays for evaluating systemicity rely on indirect indicators and fail to clearly separate systemic activity from other exposure-related effects.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we developed an integrated bioassay that provides a functional separation between vascular and translaminar systemicity. A vascular sap-feeding assay was used to verify whether insecticides reach the feeding site through xylem or phloem by offering plant sap. In parallel, a translaminar gel-to-leaf assay based on κ-carrageenan ensured uniform and localized delivery of insecticides to test their ability to penetrate leaf tissues. By incorporating phytotoxicity imaging based on the Excess Green Index (ExG) and chemical residue analysis (LC–MS/MS, GC–MS/MS), we were able to separate true systemicity from superficial or edge-related exposure. Using a cucumber-cotton aphid model, neonicotinoid and pyridazine pyrazolecarboxamide insecticides showed clear vascular and/or translaminar activity, whereas organophosphate, pyrethroid, and avermectin insecticides showed limited systemic delivery under the conditions tested. Overall, this integrated framework enables more reliable interpretation of systemic insecticide performance by distinguishing vascular transport and translaminar penetration from phytotoxicity- or contact-driven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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